• 한미약품 '롤론티스' 33호 국산 신약 허가… 美 진출도 앞둬

    한미약품의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프리필드시린지주(이하 롤론티스)'가 국내 33번째 신약으로 허가됐다. 롤론티스는 연내 미국 허가도 목표로 하고 있다.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롤론티스는 항암화학요법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호중구 감소증의 치료에 사용된다. 호

    2021-03-18 손정은 기자
  • 美 솔크연구소 로날드에반스‧서울의대 구본권, 아산의학상 수상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4회 아산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로날드 에반스 미국 솔크연구소 교수와 구본권 서울대 의대 내과 교수를 선정해 약 3억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젊은의학자부문에는 김진홍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유창훈 울산대 의대 내과 교수

    2021-03-18 박근빈 기자
  • 고대안산병원 “HDL 콜레스테롤 낮으면 파킨슨병 위험 증가”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이 낮고 변동폭이 클수록 파킨슨병 위험이 최대 60%까지 증가한다는 연구가 나왔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다학제 연구팀(가정의학과 박주현, 김도훈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은 건강보험 정보를 활용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

    2021-03-18 박근빈 기자
  • 세브란스 연구팀, 희귀난치 유전피부질환 新 치료법 제시

    국내 연구팀이 희귀난치성 유전피부질환의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열었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상은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수찬 교수팀은 이영양형 수포성 표피박리증(Recessive Dystrophic Epidermolysis Bullosa, RDEB)

    2021-03-18 박근빈 기자
  • 유럽과 일련번호 다르다면서… 국내서 AZ백신 맞고 또 ‘혈전’ 발생

    당국은 유럽국가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혈전’ 이상반응 관련 중단을 선언한 것과 관련 국내 수입 물량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지만, 국내에서도 2건이나 동일한 문제가 발생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코로나19 예

    2021-03-18 박근빈 기자
  • '키메스-메디컬코리아' 대규모 행사 강행… 뭉개진 코로나 방역망

    국내 최대규모 의료기기 행사인 ‘키메스(KIMES)’와 해외환자 유치를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메디컬코리아’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동시에 코엑스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초로 코엑스 전관을 사용한 첫 사례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이

    2021-03-18 박근빈 기자
  • 동국제약, 코로나 치료제 개발… 폐렴치료제서 가능성 확인

    동국제약이 폐렴 치료제로 쓰이는 항생제 '테이코플라닌'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식 억제 능력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동국제약은 올해 1월 신종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및 고려대학교 약학대학과 '테이코플라닌의 항코로나바이러스 효능

    2021-03-18 손정은 기자
  • 종근당 코로나 치료제 조건부 승인 불발… "효과 충분히 입증 안돼"

    종근당의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의 조건부 허가 승인이 불발됐다. 임상 2상의 결과로는 효과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아 추가임상이 필요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이하 검증 자문단) 회의를 열

    2021-03-17 손정은 기자
  • 제약바이오협회, 바이넥스·비보존제약 징계 여부 논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바이넥스, 비보존제약의 의약품 임의 제조 논란과 관련해 윤리위원회를 개최한다.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8일 윤리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논란에 대해 논의한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처는 의약품 주원료 용량 및 제조 방법을 임의로 변경한 바이넥스, 허가와

    2021-03-17 손정은 기자
  • NASH 치료제로 글로벌 신약 노린다… 바이오기업 잇따라 도전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개발에 바이오기업들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NASH 치료제는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은 영역으로, 개발에 성공할 경우 글로벌 신약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은 후보물질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술수출에 성

    2021-03-17 손정은 기자
  • '체질 개선' 유한양행… 6년새 파이프라인 2배 '껑충'

    유한양행이 매년 R&D 투자를 늘리면서 파이프라인도 증가했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해까지 최근 6년간 R&D 부문에 68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지난해에만 2225억원이 투입됐고, 이는 매출액의 13.7%에 해당한다.이를 통해 유한양

    2021-03-16 손정은 기자
  • 동화약품, 유준하 대표이사 선임

    동화약품은 유준하 대표이사(부사장)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1989년 11월 동화약품 마케팅부에 입사했다. 마케팅 및 영업부서에서 21년 근무했으며, 이후 본사 인사 및 총무 부서에서 11년 근무했다. 동화약품에서 평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까지

    2021-03-15 손정은 기자
  • '의약품 불법 제조' 파장 확산… 위수탁 제도 문제 드러나

    중소제약사를 중심으로 의약품 불법 제조 문제가 확산되면서 제네릭(복제약)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고 있다. 재발 방지를 위해 제네릭 난립의 근본적인 원인부터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에 대해 허가

    2021-03-15 손정은 기자
  • 문 대통령, 6월 G7 회의 출국 시 ‘AZ 백신’ 접종할 듯

    당국이 필수공무 출국 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기본원칙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영국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될 문재인 대통령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2021-03-15 박근빈 기자
  • 당국, 내달부터 일반국민 접종 시작… “75세 이상 고령층부터”

    다음 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종사자 37만7000명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내달 적용되는 2분기 접종계획 우선순위에는 75세 이상 고령층이 선정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올해 4∼6월

    2021-03-15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