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서울병원 37명 집단감염 ‘초비상’… 전수조사 후 더 나올 듯

    거리두기 완화 발표와 동시에 서울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병원에 따르면 13일 정오 기준 37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전 직원, 환자가 전수조사 중으로 추후 확진자 수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n

    2021-02-13 박근빈 기자
  • 코로나 재확산 우려속 ‘비대면 설’… 응급상황 대비책 필수

    직계 가족도 5인 이상이면 모임이 금지되는 ‘비대면 설’을 맞았다.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따라야 할 방역지침이지만 응급상황은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 연휴 기간 숙지해야 할 필수 정보를 정리했다. 최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

    2021-02-12 박근빈 기자
  •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한 상황별 의약품 선택과 복용법은

    설 연휴 기간 중에는 다양한 원인들로 의약품을 찾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안전하게 연휴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상황에 따라 올바른 의약품 선택과 복용방법을 종합했다.명절기간 중에는 음식과 관련돼 의약품을 찾는 경우가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된다.우선 속이 답답하거나 과식 등

    2021-02-10 손정은 기자
  • 변이 확산 ‘비상’… 政, 24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 ‘3회 검사’

    정부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게 PCR(유전자증폭검사) 음성확인서를 3회 제출받기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입국자 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2021-02-10 박근빈 기자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국내 첫 허가… 65세 이상도 접종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이 국내 첫 허가됐다. 65세 이상 고령자도 접종이 가능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최종점검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에 대해 추가 임상시험 결과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허가를 결정했다.이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

    2021-02-10 손정은 기자
  • 당국 “재확산 위험… 수도권 감염재생산지수 ‘1’ 넘었다”

    내일(11일)이면 설 명절이 시작되지만 ‘비대면 안부 묻기’가 절실한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산의 바로미터인 감염재생산지수가 점차 올라가는 추세로 재확산 위험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브리핑을 통해 “감염재생산지수가 4주 전 0

    2021-02-10 박근빈 기자
  • 의료인 폭행 ‘반의사불벌죄 폐지’, 이달 내 법안소위 통과 ‘촉각’

    의료인 폭행에 대한 반의사불벌죄(反意思不罰罪) 폐지가 논의된다. 의료계 숙원과제 중 하나로 이달 내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할 것으로 관측된다.지난 4일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의료인 등을 폭행한 경우 피해자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형사처벌하도록 한 의료법 개정

    2021-02-10 박근빈 기자
  • GC녹십자,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기록… "백신사업 큰 폭 성장"

    GC녹십자가 국내 백신 사업 호조로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03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늘고, 매출액도 1조 5041억원으로 10.8%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93억원을

    2021-02-09 손정은 기자
  • 당국 “AZ백신 75만명분, 2월 마지막 주 공급 확정”

    방역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5만명분에 해당하는 물량을 이달 마지막 주에 공급하기로 확정했다. 다만, 화이자 백신은 행정절차 상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기존 코로나19 백신 계획과 별개로 러시아 백신 도입도 검토 중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8일

    2021-02-08 박근빈 기자
  • 남재환 교수 “코로나 변이 못 막아도 백신접종이 유리”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창궐로 백신 효과가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국내 전문가는 백신 접종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중화항체 형성이 어려운 변이라도 중증으로 번지는 것은 막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남재환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과 교수는 8일 질병관

    2021-02-08 박근빈 기자
  • 국산 2호 코로나 치료제는 누구… 종근당 "이달내 허가 신청"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가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받은 가운데 다음 주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 종근당, 대웅제약 등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조건부 허가 승인이 임박한 가운데, 종근당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당

    2021-02-08 손정은 기자
  • 심평원, 자동차보험 심사해보니… 한방치료 비급여 ‘심각 수준’

    자동차보험 진료비가 한방병원과 한의원을 중심으로 수년째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급여 한방치료로 인한 청구액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진 것이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는 자동차보험료 인상과도 연관된 부분으로 제도적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2021-02-08 박근빈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하부 직장암 수술 시 ‘괄약근 보존술’ 우월”

    항문에 근접한 하부 직장암 환자 중 항문을 보존하는 ‘괄약근 보존술’이 항문을 제거하는 ‘복회음 절제술’ 대비 배뇨 기능과 남성 성기능, 신체에 대한 만족도 측면에서 우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조기검진의 활성화와 의료기술 발달에 힘입어, 국내 직장암 5년

    2021-02-08 박근빈 기자
  • 유디치과 “명절 음식 섭취 후엔 ‘50도 양치질’ 중요”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간 만남조차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향에 가지 못한 헛헛한 마음을 맛있는 음식으로 달래는 일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연휴 맛있는 음식을 만끽하기 위해선 치아건강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올바른 양치 습

    2021-02-08 박근빈 기자
  • 초·중학교 입학 전 ‘홍역·일본뇌염’ 등 예방접종 필수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초등학교 4종, 중학교 3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8일 권고했다.질병관리청, 교육부, 지방자치단체, 초·중학교장은 관련법에 따라 초․중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2021-02-08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