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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분당서울대병원 등 3월부터 국민안심병원 운영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산을 방어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국민안심병원 운영이 확대되고 있다. 3월부터는 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의 참여가 이뤄진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민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받
2020-02-28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긴급 대응위해 '재난기금·재해기금' 전용 허용
정부가 ‘코로나19(우한 폐렴)’ 긴급 대응을 위해 재난 기금 사용 활성화를 지시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긴급 대응에 ‘재해구호기금’과 ‘재난관리기금’ 사용 용도를 대폭 확대하고 이에따른 기금 재원 확보 방안을 통보했다고 28일 밝혔다.중대본은 이날
2020-02-28 송승근 기자 -
대구 ‘엑스코(EXCO)→임시병원’ 전환… 코로나19 해법 될까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선 시점, 신속한 감염병 전달체계를 구축해 사망자 수를 줄여야 한다는 각계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핵심은 경증환자를 관리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을 별도로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대구지역은 심각한 상태이므로
2020-02-28 박근빈 기자 -
EDGC 관계사 솔젠트,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승인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관계사 솔젠트가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시약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7일 공고를 통해 솔젠트와 에스디바이오센서 등 2개 업체의 제품을 긴급사용 승인
2020-02-28 김새미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전일比 256명↑, 총 2022명…2만4751명 검사중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전일대비 256명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오전 9시 현재 총 2022명으로 전일 오후 4시 대비 256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총 26명이 퇴원했고 13명이 사망했다.검
2020-02-28 송승근 기자 -
유한양행 부진 딛고 '올해 R&D 결실 거둔다'… 기술수출료 유입 기대
유한양행의 지난해 연매출이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가인하 등 일시적 요인이라는 점에서 올해는 회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R&D투자를 통한 기술수출료가 유입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지난해
2020-02-28 김새미 기자 -
유한양행, 5000원→1000원 액면분할 결정
유한양행은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해 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이번 주식 분할로 보통주는 1337만 1362주에서 6685만 6810주로, 종류주는 23만 6188주에서 118만 940주로 각각 늘어난다. 매매거래 정
2020-02-27 김새미 기자 -
차바이오텍, 지난해 영업손실 90억… 전년比 적자 전환
차바이오텍은 27일 잠정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90억 1039만원으로 전년 영업이익 190억 1479만원에서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5028억 1992만원으로 2.9% 늘고, 당기순이익은 428억 7419만원으로 18.7% 증가했다
2020-02-27 김새미 기자 -
‘확진자 12명’ 서울 최대 집단발병 은평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과 연관된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12명이 됐다. 서울 최대 집단발병 공간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코호트 격리는 시행되지 않고 있다. 원외 감염이 주로 일어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2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은평성모병원 관련 첫 확
2020-02-27 박근빈 기자 -
테라젠이텍스, 유전체 부문 물적분할… '테라젠바이오' 신설
테라젠이텍스는 제약 사업부문과 유전체 사업부문을 분할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전체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가칭 '테라젠바이오'가 신규 설립된다.테라젝이텍스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단순∙물적분할 방식의 법인 분할을 결의하고, 이를 내달 26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2020-02-27 김새미 기자 -
제약·바이오 '1조 클럽' 종근당·셀트리온 첫 합류… 9개사로 최다 기록 전망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매출 '1조 클럽'에 종근당과 셀트리온이 창립 이래 최초로 합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1조 클럽 가입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9개사가 1조 클럽에 드는 최다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넘은 제
2020-02-27 김새미 기자 -
유한양행, 지난해 영업익 125억… 전년比 75% 급감
유한양행이 지난해 약가 인하와 R&D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이익이 급격히 악화됐다.유한양행은 27일 잠정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5% 급감한 125억 3576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4804억원으로 2.5
2020-02-27 김새미 기자 -
병협 “요양병원에도 코로나19 검사 가능토록 해달라”
대한병원협회가 면역에 취약하고 기저질환을 갖고있는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에 PCR(유전자증폭검사) 검체채취가 가능토록 키트를 공급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27일 병협은 ‘코로나19 비상대응본부 실무단 제14차 회의’를 열고 요양병원도 검사 필요 시 안전성이
2020-02-27 박근빈 기자 -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중국 포함 글로벌 권리 606억원에 인수
에이치엘비는 미국 어드벤첸연구소(Advenchen Laboratories)로부터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권리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인수 금액은 총 5000만 달러(원화기준 606억원)이다. 이 중 상당 부분을 에이치엘비 주식으로 지
2020-02-27 김새미 기자 -
길리어드 에볼라 신약 '렘데시비르' 코로나19 대상 美 임상 3상 착수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로 진단 받은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에볼라 신약 '렘데시비르(remdesivir)'에 대한 2건의 임상 3상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길리어드의 코로나19 환자
2020-02-27 김새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