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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전 회장 재선임… 10개월 만에 복귀
원희목 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재선임되면서 10개월 만에 복귀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하 제약협회)는 19일 제3차 이사회를 열어 공석 중이던 회장에 원희목 전 회장을 공식 선임했다.앞서 제약협회 이사장단은 지난 6일 원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회장 후보로 추천한 바
2018-11-19 김새미 기자 -
일동제약, B형간염 신약 '베시보' 장기투여시 안전성 입증
일동제약의 만성 B형 간염 치료 신약 '베시보'(성분명 베시포비르)가 장기 투여에도 내성 및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기존 약제에서 변경해도 유효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 태평양 소화
2018-11-19 손정은 기자 -
셀트리온, 에이즈 개량신약 '테믹시스' 美 판매 승인
셀트리온은 지난 16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1) 감염 치료에 투여하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테믹시스정'의 판매를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미국 HIV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24조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2018-11-19 손정은 기자 -
[취재수첩] 바이오·회계업계 '멘붕'… 삼바 사태, IFRS 무용론 목소리까지
“지금처럼 회계의 모호한 규정과 해석에 대한 책임을 기업에만 전적으로 전가하게 되면, 기업 경영은 더욱 위축되고 불확실성이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R&D)과 투자를 위축시키고 증시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입니다.”삼성바이오로직
2018-11-19 김새미 기자 -
제약 바이오 규제완화 나서는 中… 주목받는 국내제약사는?
복제약(제네릭) 위주였던 중국 제약·바이오산업이 신약개발로 흐름이 변화하면서 국내 기업들에게도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변화는 중국 정부의 규제완화 등에서 엿볼 수 있다. 중국은 보다 빠른 임상진행과 허가를 위해 의약품 평가·승인제도를
2018-11-19 손정은 기자 -
코오롱생명과학,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 6677억 규모 日 기술수출
코오롱생명과학이 총 6677억원(5억 9160만 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에 성공하며, 미츠비시타나베사의 계약 파기로 인한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다.코오롱생명과학은 글로벌제약사인 먼디파마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일본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2018-11-19 김새미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 "바이오시밀러 처방으로 의료재정 수천억 절감"
고가 의약품을 바이오시밀러 등 대체 의약품으로 전환함으로써 연간 수천억원에 달하는 의료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된 ‘ISPOR Europe 2018’(국제약물경제성평가 및 성과연구학회, 이
2018-11-19 김새미 기자 -
오형중 이화융합의학연구원 교수, 대한고혈압학회 우수 학술발표상 수상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하 이화의료원) 산하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의 오형중 교수가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학술 발표상을 수상했다.19일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오형중 교수는 류동열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교수와 함께 연구한 '한국인 고혈압 환자 대상 나이와 성별에
2018-11-19 김새미 기자 -
제약업계 매출 순위 지각변동 無?
제약 '1조 클럽', 유한·녹십자, 광동 유력… 셀트리온 입성 여부 '주목'
올해 '매출 1조원 클럽(이하 1조 클럽)'에 입성할 제약사는 유한양행, GC녹십자에 이어 광동제약이 유력한 상황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약사들의 매출액 순위는 대동소이할 전망이다.16일 본지에서 제약사들의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1~7위
2018-11-16 김새미 기자 -
3분기 제약업계 '어닝쇼크' 잇따라
글로벌로 가는 험난한 길… 국내제약사, R&D비중 높아 영업이익률 급감
상장제약사들의 영업이익률이 급감하면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영업이익률 감소는 판매관리비 증가, 원가 상승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매년 늘어나는 R&D비용의 여파가 컸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빅5 제약사 가운데 3분기
2018-11-16 손정은 기자 -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URC102’ 임상 2b상 돌입
JW중외제약이 통풍 신약으로 개발 중인 URC102가 임상 2b상(2상 후기)에 돌입한다.JW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통풍치료제 ‘URC102’에 대한 임상 2b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요산 배출을 촉진시키는 작용기전을 가진 ‘URC1
2018-11-16 김새미 기자 -
보령제약, 고혈압신약 ‘카나브 패밀리’ 월처방액 60억 돌파
보령제약의 고혈압신약 ‘카나브 패밀리’가 월처방액 60억원을 돌파했다.16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카나브 패밀리인 카나브, 카나브플러스, 듀카브, 투베로 등 4개 품목이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 기준으로 지난달 말 월매출 61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벨류업 파이프라
2018-11-16 김새미 기자 -
이대목동병원, ‘간이식 환자 기적의 출산’… 다학제 협진 성과
“너무나 사랑스러운 존재여서 영어 ‘러블리(Lovely)’를 줄여서 아이의 태명을 ‘블리’로 지었어요. 이렇게 가슴에 안고 있으니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아요” 박혜령 씨(35세, 여)와 그의 남편은 갓 태어난 딸을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신생아 담도폐쇄증으로
2018-11-15 김새미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시장 여파 제한적
제약·바이오株, 삼바 '거래정지' 불구 '반등'… 불확실성 해소 영향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의 지난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 거래정지 처분에도 불구하고, 제약·바이오 주가는 반등했다. 회계처리로 인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대부분의 제약·바이오주는 오름세를 보였다.전날 3분기
2018-11-15 김새미 기자 -
삼바 김태한 사장 "증선위 결과 유감… 회계처리 공정하게 평가 받겠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은 15일 오전 임직원들에게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의 심의 결과에 유감을 표하면서, 회계처리의 적정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증선위는 지난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고의 분식회계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김 사장은
2018-11-15 김새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