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銀, 회원조합지원단 신설… 수산정책자금 운용 실효성↑

    수협은행은 수산정책자금 운용 실효성을 높이고 회원조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조합지원단'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회원조합지원단은 매달 전국의 수협 회원조합을 찾아 △수산정책자금 취급현황 분석 △건의사항 청취 △수산정책자금 업무 담당자 교육 등 현장지원 활동을 벌

    2023-02-24 임정환 기자
  • "난방비 지원 제각각, 혼선 막는다"… 정부, 집행TF 운영

    난방비 지원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정부가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 TF'를 운영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난방 공급자에 따라 지원방식, 지원시기 등에 차이가 있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방지하고, 관련 기관 간 협조체계를 마련

    2023-02-24 이희정 기자
  • 尹대통령, "독과점 폐해" 지적에…공정위, '휴대폰 추가지원금 확대' 추진

    공정거래위원회가 독과점이 장기간 지속된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시장의 가격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대리점·판매점의 추가지원금 상한을 현재 15%에서 더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공정위는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통신분야의 독과점 폐해를 줄이는 정책을 마련할

    2023-02-23 이희정 기자
  • 경찰, '미래치안 워크숍' 개최... "과학치안 강화"

    2023년을 '선도적 미래 치안 원년'으로 삼은 경찰이 사회구조 변화와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신종 범죄 대비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찰청은 23일 경기대학교 블랙홀에서 '미래치안정책국 정책 방향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미래치안정책국의 출범 취지와

    2023-02-23 박아름 기자
  • 작년 4분기 소득 4.1%↑, 지갑은 '텅'… 물가반영 소득 2개 분기 감소

    지난해 4분기 고물가 영향으로 가구당 실질소득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개 분기 연속 뒷걸음질 쳤다.소상공인 손실보상금 등 고소득층의 공적이전 소득은 큰 폭으로 줄고, 고용시장 호조로 저소득층의 근로소득 등은 늘면서 빈부 격차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

    2023-02-23 임정환 기자
  •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윤리경영·청렴정책 선택 아닌 필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2일 대전 공단 본부에서 올해 첫 윤리경영위원회 정례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2019년부터 체계적인 윤리경영 업무와 효율적인 청렴정책 추진을 위해 윤리경영위원회는 운영하고 있다. 윤리경영위는 각종 채널을 통해 수렴된 안

    2023-02-23 이희정 기자
  • 전 부처의 '산업부'화 시동… 올해 6850억불 달성 매달 점검

    정부가 올해 수출 목표를 6850억 달러(892조 원)로 제시했다. 18개 부처가 수출 지원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나서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부처별 수출목표 설정 ▲부처별 이행상황 ▲수출지원예산 1조5000억

    2023-02-23 이희정 기자
  • 변협, 법률플랫폼 '로톡' 탈퇴 강요하다 20억 과징금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을 이용하는 변호사에게 탈퇴를 강요한 대한변호사협회(변협) 등이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변협과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가 소속 변호사들에게 특정 법률플랫폼의 이용을 금지하거나 탈퇴를 강요하며 소속 변호사의 광고활동을

    2023-02-23 이희정 기자
  • 근로·자녀장려금 한번만 신청하면 끝… 고령자·중증장애인, 자동신청 도입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이 근로·자녀장려금을 한 번만 신청하면 이후로는 장려금 신청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제도가 시행된다. 매번 장려금을 반복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국세청은 다음 달부터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이 근로·자녀장려금을 매년 신청해

    2023-02-23 이희정 기자
  • 노총 원로들 "노동개혁, 과거 실패 되풀이 않아야… 국민 체감할 성과 필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노동계 원로들을 만나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참석한 원로들이 모두 양대노총의 지도부 출신들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 장관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출

    2023-02-22 임정환 기자
  • 경찰, '건폭 전담수사체제' 도입... 전국에 전담 수사관 배치

    경찰이 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을 위해 전담수사체제를 도입한다. 현재 실시 중인 특별단속과 검경 합동수사단과는 별개로 운영되는 경찰 차원의 수사 강화 체제이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수사 강화를 위해 전담수

    2023-02-22 박아름 기자
  • 전기·가스료에 주류까지 인상 압박… 추경호 "물가안정 우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기·가스요금과 소주·맥주가격 인상에 대해 "국민 부담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한국전력 등의 적자 누적으로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데 대해 물가안정 우선이라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추

    2023-02-22 이희정 기자
  • "전기·가스료 부가세 내리자" 봇물… 겨울 끝자락·저세율·형평성 '걸림돌'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기업과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전기·가스요금에 붙는 부가가치세를 인하하거나 면제해달라는 주장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에너지 수요가 많은 겨울철이 거의 지난 데다 형평성 시비가 불거질 수 있어 부적절하다고 지적한다.전국경제인연합회

    2023-02-22 이희정 기자
  • 文이 도입해 尹이 키운다… 원희룡 "'알뜰교통카드' 청년 필수앱으로"

    고물가로 알뜰교통카드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지원 혜택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알뜰교통카드는 마일리지(이용실적 점수) 적립과 카드 할인혜택을 묶어 대중교통비를 월 최대 1만~4만원 아낄 수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대표적인 교통공약이었다. 고물가가 꺾일 줄

    2023-02-22 임정환 기자
  • 한전 등 억대연봉 '수두룩'… 산업2차관 "과도한 복지 합리화해야"

    최근 적자에 허덕이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에서 억대 연봉을 받는 직원이 5000여 명에 달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과도한 복지혜택을 합리화하는 등 내부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차관은

    2023-02-22 이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