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강 6개 보 내달 개방… 정부 "상시 일부" vs 환경단체 "전면"

    정부가 4대강 16개 보 중 6개를 다음 달부터 개방하기로 한 가운데 개방 방식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정부는 일단 농업용수 등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부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환경단체는 선택적 취수시설을 갖춘 곳은 전면 개방도 고려해야 한다는 견해다.26일 환

    2017-05-26 임정환
  • '검은 예산' 특수활동비 10년간 8조… 납세자연맹 "정보기관 외 폐지해야"

    '검은 예산'으로 불리는 정부의 특수활동비가 애초 예산편성 취지와 달리 각 기관의 운영 경비 등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10년간 편성된 특수활동비 규모만 8조563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기획재

    2017-05-25 임정환
  • 이대목동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최고 등급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유방암 진료의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만 18세 이상 여성에게 유방암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4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2015년도 입원 진료분)를 진행해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이대

    2017-05-25 김민아
  • 가맹점 사업자 피해 구제되나?

    공정위, 프랜차이즈 '갑질' 원천봉쇄…'보복금지' 규정 신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가맹본부의 갑질을 원천봉쇄 시키기 위해 가맹사업법에 보복 금지 규정을 신설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취임 이후 우선 가맹사업 분야의 불공정거래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김 후보자는 25일 더불어민

    2017-05-25 연합뉴스
  • 서울 빈곤율 불평등

    서울 소득 상위 20%, 하위 같은 비율보다 7배 더 번다

    서울 소득 상위 20%가 하위 같은 비율보다 7배 더 높고 빈곤율 불평등이 전군 평균보다 심각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빈곤층도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청년 8명 중 1명은 취업도, 교육도, 훈련도 받지 않는 니트족이다. 25일 서울연구원 '2015년

    2017-05-25 연합뉴스
  • 노인 부양부담 증가

    2075년 한국, 생산인구 1.25명이 노인 1명 부양

    2075년 한국의 생산인구는 1.25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고 노인부양비는 일본을 뛰어넘어 8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부실한 노후소득보장제도를 강화하고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전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국회입법조사

    2017-05-25 연합뉴스
  • 코레일 벽지노선 감축 , 새 정부 철도공공성 시험대

    새 정부 초기 철도 공공성을 두고 청와대와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가 불협화음을 낼 소지가 감지된다.그동안 정부 정책이 철도운영 효율화에 초점을 맞춰온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촉발한 벽지 노선 감축이 이번 정부에서도 논란의 불씨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24일 국토부

    2017-05-24 임정환
  • LGU+, '지니뮤직' 가입자 대상 SNS 경품 행사 진행

     LG유플러스가 다음 달 8일까지 스마트 음악 감상 서비스 상품에 가입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지니뮤직을 이용하는 LG유플러스 고객은 데이터 요금부담 없이 모바일뿐만 아니라 PC에서도 원음 수준의

    2017-05-24 송승근
  • 수공 추진 '유니버설 스튜디오' 흐지부지되나… 4대강 재감사 악재에 동력 뚝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추진하는 국제테마파크 개발사업이 새 정부 들어 불투명해지고 있다.수공이 환경부 산하로 흡수될 예정이어서 개발사업에서 손을 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박근혜 정부 공약사업이었으나 문재인 정부에서는 그렇지 않아 부처 간 긴밀한 협력도 기대

    2017-05-23 임정환
  • 서울역, 유라시아鐵 메가허브로… 지하 통합환승센터-지상 상업유통시설 조성

    7개 철도·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서울역에 5개 신규 노선 구축이 추진됨에 따라 지하·지상부를 통합 개발하는 종합계획이 마련된다.종합계획에는 통일을 대비해 서울역을 유라시아 철도의 메가허브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능이 추가돼 눈길을 끈다.국토교통부와 철도시설공단은 미래 통

    2017-05-23 임정환
  • 이화융합의학연구원, 2017 국제 심포지엄 개최

    이화융합의학연구원(원장 정성철)은 오는 30일 오후 1시 20분부터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17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화융합의학연구원 산하 정밀의학연구소와 휴먼 헬스 빅 데이터 연구소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정밀의학’과 ‘

    2017-05-23 김민아
  • '4대강 후폭풍' 국토부·수공 침울… "靑이 하는 일이라"

    문재인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실패한 정책으로 규정하고 감사카드를 꺼내 들면서 국토교통부가 수자원 기능 조정이라는 유탄을 맞게 됐다.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보 상시개방과 정책감사 추진을 뼈대로 하는 '여름철 이전 4대강 보 우선 조치 지시'를 내렸다고 22일 밝

    2017-05-22 임정환
  • 거침없는 김임권 수협회장 "은행장, 관료출신은 무조건 안 돼"

    새 정부 들어 수협 관련 이슈에 대해 김임권 회장의 언사가 더욱 거침이 없어지고 있다.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할 말은 하겠다는 태도다.인선에 차질을 빚는 수협은행장 선임과 관련해선 관료 낙하산은 월급만 축낸다고 비난했다.바닷모래 채취 논란에 대해선 국토교통부가 본

    2017-05-22 임정환
  • 수협은행 '내부 행장-외부 감사' 가닥… 김임권 회장 "감사 빅딜 가능"

    수협은행장 인선과 관련해 관료 낙하산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던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이 감사 자리는 외부 인사로 채울 수 있다고 밝혔다.파행을 겪는 수협은행장 인선이 새 정부 들어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전망되는 대목이다. 내부출신 행장-외부출신 감사로 가닥을 잡아가는 모양

    2017-05-19 임정환
  • 이대목동병원, 5년 연속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대장암 수술 잘하는 병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이대목동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심평원이 실시한 제5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2017-05-18 김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