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브버그 전쟁' 두 달 앞당겼다 … 선제 방제 돌입, 효과 거둘까

    정부가 매년 여름 수도권 곳곳을 뒤덮으며 시민 불편을 야기했던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서면서 뚜렷한 방역 효과를 거둘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러브버그 성충 대발생 시기인 6월 중순~7월 중순에 앞서 이

    2026-05-27 임준환 기자
  • 인터뷰

    'K-푸드 세계화' 선봉에 선 홍문표 aT 사장 "반도체 잇는 수출 동력으로 키우겠다"

    "K-푸드의 출발점은 결국 우리 농어민입니다. 지금 우리 농업이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 변화 같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농업에 젊은 인력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농업이 충분히 경쟁력 있고 소득이 보장되는 산업이라는

    2026-05-27 최은서 기자
  • 너도나도 하이엔드 … 특화설계 경쟁에 집값 상승 부채질

    공사비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비사업장과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고급 특화설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한강 조망과 스카이브릿지뿐 아니라 입주민 전용 영화관, 스카이가라지, 의료·호텔식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최근 하이엔드 경쟁은 강남권을 넘어 서울 외곽과 수도권

    2026-05-27 신유진 기자
  • 현대모비스,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아빛' 출범 … "100명 이상 직접 고용"

    현대모비스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출범했다. 단순 고용 지원을 넘어 자동차 산업과 연계한 특화 직무를 발굴해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과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의왕연구소에서 자

    2026-05-27 주재용 기자
  • 오픈Al, ‘韓 사이버 액션 플랜’ 시동 “공공 안보-안전 협력할 것”

    오픈AI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 및 공공기관, 기업에 오픈AI 사이버모델에 접근을 확대흐는 ‘한국 사이버 액션 플랜’을 가동한다.제이슨 권(Jason Kwon)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는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에서

    2026-05-27 강필성 기자
  • 올해만 '8조' 수주랠리 삼성重, 5척 1조원 패키지 수주

    삼성중공업이 1조원 규모의 LNG운반선과 대형가스운반선, 원유운반선 등 3개 선종을 수주했다. 복수 선종을 단일 계약으로 확보한 만큼 고부가선과 표준선 전반의 건조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사와

    2026-05-27 김서연 기자
  • N-경제포커스

    "메모리만 삼성인가" 성과급에 갈라진 삼성전자, 비메모리 육성 또 시험대

    삼성전자 노사의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이 최종 가결됐지만 반도체(DS) 부문 내부의 '노노(勞勞) 갈등'은 오히려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사업부를 중심으로 한 성과급 체계가 확정되면서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파운드리·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사업부의 불

    2026-05-27 윤아름 기자
  • PF·코인·책무구조도까지 … 영역넓힌 금감원, 5년새 정규직 22% 늘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가상자산·불법사금융 대응으로 검사·조사 조직을 대폭 키운 금융감독원 내부에서 최근 피로감과 체감 불만이 커지고 있다. 최근 5년간 정규직 규모와 복지 예산은 빠르게 확대됐지만 업무 강도와 총인건비 규제 부담까지 겹치며 내부 분위기도 복잡해

    2026-05-27 신희강 기자
  • 삼성전자 임협 73.7% 찬성으로 가결 … 파국 막았지만 내부 균열은 커졌다

    삼성전자 노사의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서 총파업 위기는 일단락됐다. 그러나 이번 가결이 노사 갈등의 종착점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반도체 DS부문과 모바일·가전 DX부문 간 성과급 격차가 크게 벌어진 데다 노조별 표심도 극명하게 갈렸다

    2026-05-27 이나리 기자
  • 주재용의 기업인사이트

    1년째 감감무소식 … '중국의 테슬라' 샤오펑, 한국 진출 늦어지는 까닭은

    중국 전기차 업계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샤오펑의 한국 시장 진출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 법인 설립 이후 1년 가까이 지났지만 차량 출시나 전시장 개관 등 본격적인 사업 행보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전기차 보조금 제도 변화와 자율주행

    2026-05-27 주재용 기자
  • 본격화된 핵추진잠수함 개발

    핵잠의 심장 '원자로'가 첫 시험대 … 저농축 극복 '장수명 노심' 개발 관건

    정부가 2030년대 중반 진수를 목표로 핵추진잠수함 건조 프로젝트 장보고 N사업을 공식화했다. 잠수함은 선체 건조를 넘어 함정용 원자로 설계와 핵연료 조달이라는 벽을 넘어야 한다. 특히 20% 미만의 저농축우라늄으로 장주기 운전을 실현한다는 정부의 기술적 과제가 시험대

    2026-05-27 김수한 기자
  • 8000피는 남의 잔치 … PF 후유증 못 벗어난 중소형 증권사

    코스피가 8000선을 돌파하며 증권업계 전반에 거래대금 증가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중소형 증권사들은 부동산 침체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후유증과 성장 동력 부재에 실적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10대 증권사의 1분기 순이익은 113.7% 급증한 반면, 다올투자증권·한

    2026-05-27 신대성 기자
  • 삼성전자 노사 합의안 가결 … 초기업 80.6% 찬성, 전삼노는 21.1% 그쳐

    삼성전자 노사의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이 노동조합 찬반투표에서 가결됐다. 총파업 위기는 일단락됐지만, 노조별 표심은 크게 엇갈렸다.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는 압도적으로 찬성한 반면,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반대가 우세해 합의안 통과 이후에도 노노갈등과 성

    2026-05-27 이나리 기자
  • 무신사, 1Q 매출 3636억 '또 역대 최대' … 오프라인 매출 86%·수출 12배 ↑

    무신사가 올해 1분기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패션업계 비수기에도 오프라인 매장 확대와 글로벌 사업 성장세가 맞물리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무신사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한 363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

    2026-05-27 김보라 기자
  • 바이오 재무신호등

    HK이노엔, 생산 인프라 확대 … 규모의 경제로 '글로벌 ETC 기업' 정조준

    HK이노엔이 '규모의 경제'에 돌입했다. '케이캡' 처방 확대와 중국 로열티 증가로 현금창출구조가 자리 잡기 시작하자 생산능력 자체를 확대하는 단계로 넘어간 것이다. 단순 국내 블록버스터 신약 기업을 넘어 글로벌 공급 기반을 갖춘 ETC(전문의약품) 기업으로 체질을 바

    2026-05-27 성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