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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 중금리대출 확대 나서…최저 연 6%대
애큐온캐피탈이 중금리대출 시장 확대에 나선다.10일 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애큐온캐피탈은 최근 중금리대출 상품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출시된 중금리대출은 최저 연 6.9%의 합리적인 금리를 제공한다. 한도는 최대 1억 5000만원까지다. 또한 아파트 담
2020-02-10 김병탁 기자 -
보험사, '우한 폐렴' 피해 금융지원 잇달아
주요 보험사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관련 금융 지원에 나서고 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생명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우한 폐렴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신규 대출 시 최대 0.6%의
2020-02-10 김문수 기자 -
작년 불법사채 평균 이자율 145% 달해
지난해 불법사채 평균 이자율이 145%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한국대부금융협회 발표에 따르면, 작년 사법기관과 피해자로부터 의뢰된 1048건의 불법사채를 분석한 결과 연환산 평균이자율이 145%로 나타났다. 평균 대출금액은 3372만원이고, 평균 거래
2020-02-10 김병탁 기자 -
하나은행, 블록체인기술 기반 고려대 학생증 카드 발급
하나은행은 기존보다 업무절차가 단순해진 블록체인기술 기반의 고려대학교 학생증 카드 발급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종전에는 은행과 대학 간 발급 대상자의 학적 정보를 수기로 검증해 최종 발급하는 등 절차가 복잡했다. 이번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원장을 통해 양 기관에 발급
2020-02-10 이나리 기자 -
하나카드, 올해 첫 3억달러 해외 ABS 발행 성공
하나카드는 올해 첫 3억달러(약 3477억원)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 10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MUFG(Mitsubishi UFJ금융그룹)은행과 HSBC은행 공동주관으로 해외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 발행조건은 평균만기 3년에 해
2020-02-10 김병탁 기자 -
KB국민카드, 캄보디아 'KB대한 특수은행 센속' 지점 개점
KB국민카드가 어려워진 국내 영업 환경을 타개하기 위해, 동남아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이날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첫 해외 지점인 ‘KB대한 특수은행 센속(Sensok) 지점’ 개소식을 가진다. 이번 해외 1호 지점
2020-02-10 김병탁 기자 -
금융위, 코스닥 제약·바이오社 맞춤형 공시 강화
금융당국은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제약·바이오 업종 특성을 반영해 투자자들에게 투자 정보를 알기 쉽고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공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9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제약・바이오 기업의 공시 투명성 제고를 위한 포괄조항 공시 가이
2020-02-09 김민아 기자 -
국민연금, 지분 5% 이상 상장사만 300개…주주권행사 파란 예고
국내 자본시장의 ‘큰손’인 국민연금이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주주 활동을 막아온 이른바 '5%룰(대량보유 공시제도)' 완화로 내달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권 행사를 위한 시동작업에 돌입했다. 국민연금이 5% 이상 대량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가 300곳을 넘어 그 여
2020-02-09 이나리 기자 -
신종 코로나 확산에 금리인하 기대…신속 대응 나서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한국은행이 조만간 기준금리 인하로 경기 대응에 나설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금융권 전문가들은 신종코로나 사태가 조기 종결돼 2분기 경기가 급반등할 수도 있는 만큼 한은이 곧바로 금리 인하로 대응할
2020-02-09 이나리 기자 -
4대 금융 작년 순익 11조원… 호실적 속 수익성 '뚝'
신한·KB·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는 저금리 기조와 대출규제 속에서도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대출이 늘며 안정적인 이자이익을 거두고 수수료 이익과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개선이 한몫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연간 순이자마진(NIM)하락과 이자이익 감소 등 은행
2020-02-09 이나리 기자 -
은행 앱 오류 '속수무책'…모바일뱅킹 단점 또 수면 위로
은행 모바일뱅킹의 치명적인 단점이 또 한번 여실히 드러났다.잦은 전산장애는 물론 이벤트 때마다 속수무책으로 오류가 나면서 기본적인 시스템 작동조차 안정적으로 관리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하나은행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우대금리 연 1.45%를 더해 최고
2020-02-07 윤희원 기자 -
KB손보, 지난해 실적 주춤… 업계 불황 영향
지난 2015년 6월 KB금융지주에 편입된 KB손보는 손보업계 불황으로 2017년 이후 매년 당기순이익이 감소하는 등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KB손해보험의 당기순이익은 
2020-02-07 김문수 기자 -
다사다난 우리금융, 실적으로 위안…순이익 1.9조원 기록
2019년 우리금융지주의 성적표도 우수했다.우리금융은 7일 실적발표를 통해 1조90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2018년 2조원 실적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결과이지만 올해 영업환경이 녹록치 않은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다.우리금융 역시
2020-02-07 차진형 기자 -
신한은행 파격실험, '차장이 지점장 맡고 KPI폐지' 시범운영
신한은행이 일부 영업점을 대상으로 대출 취급과 투자상품 가입 성과를 고과에 반영하는 ‘실적 경쟁’을 모두 없앴다. 직원들은 펀드나, 신탁 등 투자상품판매 압박으로 내몰리는 실적 부담에서 벗어나고, 고객들도 부담 없이 거래하기 편한 금융서비스를 누리게 됐다는 평가다.기존
2020-02-07 이나리 기자 -
리딩뱅크 신한 vs 추격자 KB…올해 비은행 최종 결착
리딩뱅크 자리를 두고 신한금융과 KB금융의 눈치싸움이 치열하다.일단 지난해 연간실적에선 신한금융지주가 조금의 차이로 앞섰다. 은행 부문 실적에선 뒤처졌지만 선제적으로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하면서 KB금융과 격차를 유지할 수 있었다.그러나 안심할 순 없는 상황이다. KB금융
2020-02-07 차진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