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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앤코 '보험추천시스템' 공개… "최적 상품 실시간 추천"
대형 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의 '보험추천시스템'이 베일을 벗었다. 리치앤코는 지난 19일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굿리치쇼(GoodRich Show)'를 개최하고 보험추천시스템을 공개했다. 리치앤코 측은 "보험 산업 분야에
2022-10-20 정재혁 기자 -
'혁신금융서비스' 안할래… 생보사들 잇단 포기
생보사들이 어렵사리 허가받은 '혁신금융서비스'의 지정 연장을 스스로 포기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 후 실적이 기대에 한참 못 미치다 보니, 지속할 유인동기가 없다는 게 업계 지적이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를 1건 이상 지
2022-10-20 정재혁 기자 -
KB, 카뱅 폭락에 근심 크다… "매도 타이밍 고민해야"
KB국민은행이 카카오발 악재에 고심하고 있다.연이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자금조달에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뚝뚝 떨어지는 카카오뱅크 주가가 자본건전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은 카카오뱅크 지분 4.9%를 보유한 대주주다.20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
2022-10-20 안종현 기자 -
[단독] "파킹통장 한도 무제한"… 토스뱅크 '파격'
토스뱅크가 파킹통장의 한도를 없앤다. 경쟁사인 카카오뱅크 1억원은 물론 케이뱅크의 3억원을 훨씬 웃돌 전망으로 아예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입장이다.19일 토스뱅크 관계자는 "파킹통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현재 1억원인 한도를 없앨 예정"이라면서 "자체 이자
2022-10-19 박지수 기자 -
5년간 은행 전자금융사고 421건… "방지책 필요"
금융당국이 최근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 은행권에 전자금융사고 발생 현황을 파악한 결과 지난 5년간 400여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국내 시중은행, 특수은행,
2022-10-19 이나리 기자 -
[生生국감] 수출입銀, '매각' 대우조선 금융지원 연장
한국수출입은행이 한화그룹에 매각이 진행 중인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자율적 구조조정 합의서를 연장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한화그룹의 전략적 투자 유치 방안이 산업경제장관회의에 상정돼 현재 대우조선의
2022-10-19 최유경 기자 -
연체↑, 파산신청↑… 빚폭탄 터져나온다
고금리를 버티지 못한 대출연체와 파산신청이 줄잇고 있다. 한국은행에 현행 3.0%인 기준금리를 내년 1분기 최대 3.75%까지 올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부실대출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원화대출 연체율 0.24%로 전월말 대비 0
2022-10-19 안종현 기자 -
분위기 반전?… 인터넷뱅크 예적금 금리 릴레이 인상
카카오 전산 장애 이후 인터넷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올리면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카카오뱅크는 예·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1.2%포인트 인상했다. 정기예금 금리는 1년 만기 연 4.5%, 2년 만기 연 4.55%, 3년 만기 연 4.6%로 올랐다.자동이체를 신청하
2022-10-19 박지수 기자 -
은행권 150조 퇴직연금 수성전략은… "ETF 박차"
시중은행 퇴직연금 가입자들도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은 올들어 일제히 퇴직연금 DC(확정기여)형과 IRP형(개인형 퇴직연금) 등 ETF 투자상품을 확대했다. 퇴직연금 가입
2022-10-19 이나리 기자 -
빅테크 보험진출 뒤로 밀린다… '카카오 화재' 후폭풍
보험업계의 거센 반발로 출시 일정이 한 차례 미뤄졌던 빅테크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카카오 화재 사건의 영향으로 더 연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정부가 빅테크에 대한 '특혜 논란'을 일으키면서까지 서비스 출시를 굳이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지적이다.19일 보험
2022-10-19 정재혁 기자 -
현대해상 최고 설계사 영예는… 이민숙·이경희씨
현대해상은 18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지난 한 해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설계사)를 뽑는 '2021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정몽윤 회장과 조용일·이성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들이 참석했다.최고 영예인 현대인상
2022-10-18 정재혁 기자 -
케뱅·토뱅은 괜찮은가… "데이터센터 3중화"
카카오 전산 장애 발생 이후 인터넷전문은행의 '데이터 관리 리스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자칫 인터넷은행 전반의 신뢰위기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인뱅업계는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며 금융소비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2022-10-18 박지수 기자 -
예대금리차 왜 커지나… 기준금리↑, 변동대출↑, 은행경쟁↑
예대금리차가 금리가 오르는 시기에 더 확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변동금리 대출과 저원가성 예금 비중이 높은 시기에도 예대금리차는 높게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우리나라의 예대금리차 변동요인 분석 및 시사점'에 따르면 2021년 하반기와 20
2022-10-18 최유경 기자 -
'배당' 완화→자제… 은행권, 당국 메시지 촉각
지난해 배당 자제령을 풀어줬던 금융당국이 또다시 제한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금리 상승과 강달러 기조 속에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고(高)’ 현상 마저 심화되자 금융사들의 건전성 조이기에 나서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
2022-10-18 이나리 기자 -
자금조달 치킨게임… 은행채 5%, 신종자본증권 6%
금리인상과 채권약세로 은행들의 자금조달이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 앞다퉈 쏟아내는 채권발행에 은행채 금리는 5%, 신종자본증권은 6%를 목전에 뒀다.18일 금융투자협외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채 발행액은 25조90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달 13조5000억원 대비 1
2022-10-18 안종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