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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노조협의회, 가맹점 수수료 인하 반대 등 5가지 요구… “총파업도 불사”
카드사 노조협의회가 가맹점 수수료 관련 투쟁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카드사 노동조합협의회는 8일 영세중소상인의 희생과 일부 빅테크 기업만 배불리는 금융위원회와 정치권의 카드산업 정책 실패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에 ▲금융위원회와 정치권은 지금이라도 그간의 정책
2021-11-08 이대준 기자 -
한화손보, 약 2년만에 車보험 손해율 17.3%p 개선… 경영관리 졸업 '청신호'
한화손보가 흥국화재, MG손보보다 먼저 금감원의 경영관리 대상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손해율 개선 등에 힘입어 지난해 이어 올해 3분기까지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한화손보는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잠정)이 1680억원으로, 전년
2021-11-08 이대준 기자 -
15억 전세대출 막히나…고승범 "보증 중단 검토"
금융위원회가 금융사에 전세대출 분할상환 확대 지침을 내린데 이어 10억원대의 고액 전세에 대한 대출 규제를 검토하고 나섰다. 지난달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의 일환이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고액 전세에 관한 보증 제한 등 규제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
2021-11-08 최유경 기자 -
9월 경상수지 100.7억달러… 17개월 연속 흑자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는 100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흑자폭이 2억7000만달러 축소됐지만, 17개월 연속 흑자는 유지했다.올해 9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는 701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흑
2021-11-05 이대준 기자 -
승부수 던진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 자체카드로 결제대행 한계 넘는다
비씨카드(BC카드)가 수익 다각화를 위해 자체카드 발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가 올해 5장의 자체카드를 발급하며,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이는 최원석 사장이 실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꺼낸 깜짝 카드 중의 하나다.비씨카드는 신용카드
2021-11-05 이대준 기자 -
주택담보 대출 금리 6% 눈앞…연말까지 더 오른다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두달 만에 1%p 껑충 뛰어올라 5%를 넘어섰다. 이달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서 기준금리가 0.25%p 인상될것이 거의 확실한 상황이어서 연말까지 대출금리의 연쇄상승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 두달 새 1%p 뛰어올랐
2021-11-04 최유경 기자 -
한은 "美 테이퍼링, 시장예상 부합…필요시 국고채 매입할 것”
한국은행이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과 테이퍼링 결정에 대해 향후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4일 오전 8시 박종석 부총재보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FOMC 회의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박종석 부총
2021-11-04 이대준 기자 -
[위드 코로나-저축은행] 대출규제로 개인금융 위축, 기업금융 확대가 살 길
이달부터 일상회복 첫 단계로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체제로 전환되고 있다. 금융권도 2년 가까이 지속됐던 코로나19 여파를 벗어나기 위한 움직임을 준비하는 분위기다. 연말 인사와 조직개편을 비롯해 내년 경영계획과 신사업 등이 위드 코로나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
2021-11-04 이대준 기자 -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연임 의지 없다"…내년 3월 회장 바뀐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더이상 연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김 회장은 3일 서울 은행연합회서 열린 정은보 금융감독원장과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서 '연임 의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없습니다"고 짧게 답했다. 그는 '연임을 안하신다는 것이냐'는
2021-11-03 최유경 기자 -
정은보 금감원장, 금융사 검사체계 예방 중심으로 바꾼다
금융감독원의 금융사에 대한 검사 체계가 개편된다. 기존에는 위규 적발이나 사후 처벌에 방점이 찍혔지만 앞으로는 위험의 선제적 파악, 사전적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3일 금융지주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개편안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
2021-11-03 최유경 기자 -
[위드 코로나-카드]자산건전성·디지털 혁신 '두 토끼' 잡는다
이달부터 일상회복 첫 단계로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체제로 전환되고 있다. 금융권도 2년 가까이 지속됐던 코로나19 여파를 벗어나기 위한 움직임을 준비하는 분위기다. 연말 인사와 조직개편을 비롯해 내년 경영계획과 신사업 등이 위드 코로나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
2021-11-03 이대준 기자 -
10월 물가상승률 3.2%… 한은 "당분간 2% 이상 상회할 것"
한국은행은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2%를 넘어서자 "당분간 2% 상당폭을 상회하는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제유가 등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라 커다란 물가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2일 한국은행은 '최근 물가상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올
2021-11-02 최유경 기자 -
美테이퍼링· 한은 기준금리 인상…시험대 오르는 한국 경제
11월이 금융시장 요동치고 있다. 10월 소비자물가는 3.2%까지 치솟으며 9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가계부채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 되고 있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발표를 앞두고 있다.
2021-11-02 최유경 기자 -
[위드 코로나-보험]한화·신한·코리안리, 일상회복에 선제 대응
이달부터 일상회복 첫 단계로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체제로 전환되고 있다. 금융권도 2년 가까이 지속됐던 코로나19 여파를 벗어나기 위한 움직임을 준비하는 분위기다. 연말 인사와 조직개편을 비롯해 내년 경영계획과 신사업 등이 위드 코로나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
2021-11-02 이대준 기자 -
보험업계 재편 빨라진다…신한금융, BNP파리바카디프 인수
신한금융이 BNP파리바카디프를 인수하면서 보험업계 M&A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최근 처브그룹이 시그나그룹의 라이나생명을 인수하는 등 M&A가 활성화되고 있다. 동양생명과 ABL생명, AIA생명, 메트라이프생명, AXA손보, 롯데손보 등
2021-11-01 이대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