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오일뱅크, 탄소제품화 기술로 '그린성장' 도전

    현대오일뱅크가 강화하고 있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맞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탄소중립 그린성장'을 선언했다.24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새로운 성장전략에 따라 탄소배출량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 2050년에는 지난해 대비 약 70% 수준으로 억제할 계획이다.

    2020-09-24 성재용 기자
  • 유럽 태양광 진출 위해… 한화, 분산탄 손떼고 ESG 강화

    한화그룹이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방산부문에 속했던 분산탄사업을 물적분할했다.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사업부문을 독립시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표를 강화한 것이다.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한화는 24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

    2020-09-24 유호승 기자
  •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분리막 사업 '글로벌 1위' 정조준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등에 들어가는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분리막 사업의 글로벌 1위를 위한 기틀을 만들었다. 지난해 분사해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분리막 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24일 SK이노

    2020-09-24 성재용 기자
  • HDC현대EP, '고난연성 발포 폴리스티렌' 업계 최초 상용화

    HDC그룹의 석유화학 전문 계열사인 HDC현대EP는 건축용 단열재로 쓰이는 고난연(高難燃) 발포 폴리스티렌(EPS, Expanded Polystyrene) 제품 '더블폴(doublepor)'의 개발에 성공해 국내 주요 단열재 생산업체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24일

    2020-09-24 성재용 기자
  • GS칼텍스, 전기차 렌터카 충전 서비스도 도입

    GS칼텍스가 국내 렌터카 업계 1위 롯데렌탈과 '전기차 렌터카 충전' 관련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기차 충전 고객의 영역을 넓힌다.24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전국 40개소에 100㎾ 이상의 급속충전기 46기를 보유하고 있는 GS칼텍스는 이번

    2020-09-24 성재용 기자
  • 아시아나항공, A350 화물기로 첫 개조… 최대 23톤 수송

    아시아나항공이 A350·B777 여객기 개조를 통해 화물 공급력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아시아나는 A350-900 여객기 1대의 이코노미 좌석 283석을 떼어내고 화물탑재 공간을 마련했다. 객실 바닥에는 팔레트(화물적재를 위한 철제판넬)를 설치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2020-09-24 김희진 기자
  • 현대모비스, '수소 지게차 시제품' 개발 성공… 2023년 상용화 목표

    현대모비스는 수소 지게차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수소 지게차는 최대 5t의 화물을 들어올릴 수 있다. 1회 충전 시 5시간 동안 연속 운행이 가능하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이 들어갔다.현대모비스는 공동 개발

    2020-09-24 박상재 기자
  • 분기 매출 3조, 영업익 1000억 훌쩍… CJ대한통운 '택배' 신바람

    CJ대한통운이 택배 사업을 중심으로 신바람을 내고 있다. 올 3분기에는 추석 명절 물량과 함께 코로나19 특수가 겹쳐 큰 폭의 성장이 전망된다. 꾸준한 실적 덕에 주가도 연일 상승세다.24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의 3분기 예상 매출은 약 2조8000억원이다. 매출

    2020-09-24 김희진 기자
  • 현대·기아차, AI 분야 최고 석학 2명 자문위원으로 영입

    현대·기아자동차가 인공지능(AI) 분야의 최고 석학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현대·기아차는 토마소 포지오, 다니엘라 러스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들로부터 AI 기반의 사업 기획과 기술 전략을 수립하고 투

    2020-09-24 박상재 기자
  • 65차례 머리 맞댔지만… 현대重은 아직도 작년분 임금협상중

    여름휴가 전 해결을 목표로 했던 현대중공업 노사 갈등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도 좀처럼 타결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최근 현대자동차와 현대로보틱스 노사가 임금협상에 잠정 합의하면서 현대중공업의 부담은 커진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입장차가 여전해 추석 전 극적인

    2020-09-24 엄주연 기자
  • 대한전선, 몽골 의료 인프라 구축사업 수주… "전선업과 시너지 모색"

    대한전선이 몽골 보건부(MOH)로부터 의료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몽골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첨단 의료시스템을 도입하는 ‘E-헬스 프로젝트’의 일부를 따낸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현지 보건부가 지정한 5개 전문 의료기관에 환자의

    2020-09-24 유호승 기자
  • 현대차,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 공개… "이동수단 넘어 사무실 등 활용"

    현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비전을 제시하는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을 24일 공개했다.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은 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사무실, 휴식 공간 등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특히 스케이트보드라는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가전제품 등

    2020-09-24 박상재 기자
  • 삼표그룹, 추석 앞두고 레미콘 기사에 '최대 90만원' 선급금 지급

    삼표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계약을 맺은 모든 레미콘 운반기사에 선급금을 지급한다. 전국 26곳 레미콘 공장의 1000여명 운반기사가 대상으로 1인당 최대 9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회사와 계약한 전 운반기사에 선급금을 지급하는 것은 국내 레미콘업계에서 삼표가 유일하

    2020-09-24 유호승 기자
  • LS전선, 탄소섬유 적용 케이블 상품화… “강철 보다 가볍고 유연”

    LS전선이 탄소섬유를 적용한 통신 케이블을 상품화했다. 강철 보다 강하면서도 유연해 통신·신호용 케이블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탄소섬유는 무게가 강철의 4분의 1에 불과하다. 하지만 강도는 10배, 탄성은 7배 높다. 탄소섬유를 사용하면 케이블 무게도 10~20% 가벼

    2020-09-24 유호승 기자
  • [국제유가] 美 원유재고 2주 연속 감소 영향… WTI, 0.8% 상승

    국제유가가 원유재고 감소 영향으로 소폭 올랐다.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에 비해 0.33달러 상승(0.83%)한 39.93달러에, 중동산 두바이유는 0.24달러 오른 41.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런던 ICE

    2020-09-24 성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