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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AI 가전, 인도서 유독 잘 팔리는 이유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가전이 인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급증하는 중산층과 함께 젊은 인구가 많아 AI 등 첨단 기술에 관한 관심과 신뢰도가 높은 점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삼성전자는 AI 가전 제품군을 확대하고 직영 체험 매장을 늘려 ‘AI 가전=삼성’ 입지를

    2025-07-01 이가영 기자
  • 태광산업, 금감원 '깜깜이' 교환사채 발행 제동에 긴급 이사회 소집

    태광산업이 긴급 이사회를 개최한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태광산업의 교환사채(EB) 발행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이날 오후 5시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EB 발행대상을 확정하기 위해 이사회를 열게

    2025-07-01 김재홍 기자
  • 전근식 시멘트협회 회장 "업계 위기, 기술혁신 기회로 삼아야"

    전근식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은 "시멘트업계의 위기를 기술혁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건설경기 침체, 제조원가 상승, 환경규제 강화 등 복합 위기 속에서 혼합시멘트 확대와 탄소저감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2025-07-01 최유경 기자
  • 석유화학업계 CEO들, '불확실성' 한 목소리… 구조조정 속도낸다

    업황 악화로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석유화학업계의 4대 최고경영자(CEO)들이 최근 발표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서 한목소리로 '불확실성'을 업계 최대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포트폴리오 재편과 인수합병(M&A), 내실 강화 등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전

    2025-07-01 이미현 기자
  •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우리가 이룬 1년, 창업 그 자체”

    HS효성이 출범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HS효성은 지난 30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세계 임직원 20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고, 국내외 20여개 사업장이 온라인을 통해 함께 참여했다. 조

    2025-07-01 김재홍 기자
  • 한화오션, 극지 누비는 차세대 쇄빙연구선 만든다

    한화오션이 극지 연구용 차세대 쇄빙연구선을 건조한다. 지난 2009년 건조된 국내 첫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잇는 후속 프로젝트다한화오션은 1일 해양수산부가 극지 항해와 연구를 위해 추진하는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025-07-01 홍승빈 기자
  • 고려아연, 호주 '핵심광물 R&D 허브' 대표단과 공급망 협력 논의

    고려아연이 호주의 국책 종합과학 연구기관 CSIRO 및 주요 대학 연구진들로 구성된 ‘호주 핵심광물 R&D 허브’ 대표단과 핵심광물 분야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려아연은 CSIRO와 호주원자력과학기술기구(ANS

    2025-07-01 김보배 기자
  • 상법 개정 강행 수순 … 경제계 "속도·수위 조절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상법 개정안 신속처리에 나서면서 경제계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재계는 소송 남발, 경영활동 위축 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법안의 수위와 속도에 조절이 필요하다 읍소하고 있다. 전문가들 또한 법리적 용어 등에 대한 확실한 가이드라인이 정해지지 않은

    2025-07-01 이가영 기자
  • LG, 2년 연속 '유네스코 AI 윤리 글로벌 포럼' 참가

    LG AI연구원이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AI 윤리 글로벌 포럼(Global Forum on the Ethics of AI)'에 참가했다. 올해로 두번째로 참석했으며 한국 기업 중엔 LG AI 연구원이 유일하다. LG AI 연구원은 지난 달 24일부터 태국 방콕

    2025-07-01 윤아름 기자
  • [데일리 산업 단신] ㈜한진, 대전메가허브 터미널 냉·난방설비 증설에 100억 투입 外

    ◆㈜한진, 대전메가허브 터미널 냉·난방설비 증설에 100억 투입㈜한진이 온열질환 대비 등을 위해 냉·난방설비를 확충하는 등 현장 근무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진은 지난달 25일 조현민·노삼석 사장이 대전메가허브 터미널을 방문했다. 경영진은 최근 증

    2025-07-01 이보현 기자
  • "우리도 자사주 소각해야 하나" … 李정부 방침에 중견기업계 '고심' 깊어져

    이재명 정부가 기업 보유 자사주의 '원칙적 소각'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자사주를 장기간 보유해온 중견기업들이 깊은 고민에 빠졌다. 자사주 활용 전략을 전면 수정하거나 매각을 검토하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경영권 방어 수단을 사실상 상실하게 될 수 있

    2025-07-01 최유경 기자
  • HS효성 출범 1년 … 효성家 ‘형제경영’ 무난한 안착 속 효성화학·지분정리 등 과제

    효성그룹이 두 개의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되면서 조현준-조현상 형제 경영이 시작된 지 1년이 지났다. 당초 예상보다 ‘뉴 효성’ 체제가 빠르게 안착했다는 평가 속에 효성화학 실적개선 등은 향후 과제로 남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지난해 7월 1일 존속

    2025-07-01 김재홍 기자
  • 한화로보틱스, 협동로봇 세계 최고 '청정도' 인정 받았다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이 업계 최고 수준의 청정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업계에선 세계 최초 성과로 반도체와 바이오 등 엄격한 제조 환경을 요구하는 첨단 산업에서의 입지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한화로보틱스는 협동로봇 HCR-14가 글로벌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2025-07-01 김보배 기자
  • BYD, 중형 전기차 씰 AWD 4690만원 책정 ⋯ 일본보다 990만원 싸다

    BYD코리아는 중형 전기 세단 'BYD 씰 다이내믹 AWD'의 국내 판매 가격을 4690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BYD코리아는 씰 다이내믹 AWD의 가격을 호주(6만1990 호주달러)와 일본(605만 엔) 대비 각각 약 790만 원, 990만 원 이상 낮게 책

    2025-07-01 홍승빈 기자
  • 월 70만원에 토레스·액티언을 … KGM, 차량 구독 서비스 출시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차량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MOBILING)'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KGM 모빌링은 KGM 차량을 월 단위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보험·세금·정비에 대한 부가 비용과 보증금·선수금 등 초기 부담금 없이 사용할

    2025-07-01 홍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