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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2분기 영업손실 1129억원…적자 대폭 줄여
현대상선이 올해 2분기 선방에도 17분기 연속 적자행진에선 벗어나지 못했다. 현대상선은 2분기 112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폭이 869억원 줄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3970억원으로 12.8% 늘어났다. 2분기 처리 물동량은 115만
2019-08-14 엄주연 기자 -
금호타이어, 2분기 영업익 239억원… 10분기만 흑자전환
금호타이어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9억원을 기록하며 10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같은 기간 회사 매출액은 6169억원으로 전년 대비 7.19%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22억4000만원으로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회사 관계자
2019-08-14 박성수 기자 -
“첫째 가니 둘째 오네”… 최태원 SK 회장 장녀 ‘美 유학’·차녀 ‘하이닉스 입사’
최태원 SK 회장의 장녀 윤정씨가 그간 근무했던 SK바이오팜을 떠나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반면 군생활과 중국 투자회사에서 일했던 차녀 민정씨는 SK하이닉스에 입사한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윤정씨는 최근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바이오인포매틱스(생명정보학) 석사 과정의 입학
2019-08-14 유호승 기자 -
신동빈 회장, 상반기 롯데지주서 보수 10억7200만원 수령
신동빈 롯데 회장이 올해 상반기 그룹 지주사인 롯데지주로부터 보수로 10억7200만원을 받았다.14일 금융감독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급여와 상여 명목으로 각각 8억6700만원, 2억500만원 등 총 10억7200만원을 수령했다.롯데지주는 “임원 보수규정에
2019-08-14 유호승 기자 -
박정원 두산 회장, 상반기 보수 18억2200만원 수령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상반기 18억2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14일 ㈜두산은 박정원 회장에게 급여 12억1500만원과 상여금 6억700만원 등 총 18억22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박 회장 보수는 전년 대비 9300만원 늘었다.이 외에 이재경 부회장은 34억80
2019-08-14 박성수 기자 -
이재현 CJ 회장, 상반기 CJ㈜서 보수 15억5000만원 수령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CJ㈜에서 15억5000만원을 수령했다.CJ㈜는 14일 반기 보고서를 통해 이 회장이 상반기 급여로 14억3900만원, 상여 1억1000만원 등 총 15억5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CJ㈜는 이 회장의 급여산정 기준
2019-08-14 엄주연 기자 -
허창수 GS 회장, 상반기 GS㈜·건설서 보수 66억원 수령
허창수 GS 회장이 올해 상반기 그룹 지주사인 GS㈜와 핵심 계열사인 GS건설에서 약 66억원을 받았다.14일 금융감독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GS㈜는 22억6700만원, GS건설은 43억7800만원 등 총 66억4500만원을 허창수 회장에게 지급했다.허 회장은 GS㈜에
2019-08-14 유호승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상반기 보수 20억원 수령… 전년比 2배 이상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계열사로부터 20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은 상반기 약 37억원 보수를 지급 받았다. 정 회장은 지난해 대비 보수가 줄었다.14일 각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2019-08-14 박성수 기자 -
동국제강, 2분기 영업익 792억…전년比 145% ↑
동국제강이 올 2분기 실적 호조를 이뤄냈다. 동국제강은 14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9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국제강은 17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1조49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2019-08-14 옥승욱 기자 -
최태원 SK 회장, 상반기 SK㈜서 보수 20억원 수령
최태원 SK 회장이 올해 상반기 그룹의 지주회사인 SK㈜에서 20억원을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와 같은 액수다.14일 SK㈜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급여와 상여 명목으로 각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을 수령했다.SK㈜는 “이사보수 지급기준에
2019-08-14 유호승 기자 -
아시아나항공, 2분기 영업손실 1240억원… 환율상승·화물부진 겹쳐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24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별도기준으로는 107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같은 기간 회사 매출액은 1조7453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순손실은 2024억원으로 적자폭이 대폭 확대됐다.아
2019-08-14 박성수 기자 -
조현준 효성 회장, 상반기 보수 15억8300만원 수령
조현준 효성 회장이 올해 상반기 총 15억83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효성은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조현준 회장의 급여산정 기준에 대해 "주주총회에서 결의한 지급 한도 범위 내에서 임원 보수규정에 의거, 19년 2월 기본연봉을 32억으로 결정했고 1월 2억5000만
2019-08-14 엄주연 기자 -
대우조선해양, 2분기 영업익 1948억원…전년비 15.1% ↓
대우조선해양이 6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9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줄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1504억원으로 7.5% 감소했다.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4조2226억원, 영업
2019-08-14 엄주연 기자 -
대한항공, 2분기 영업손실 1015억원… 환율·최저임금 '직격탄'
대한항공은 2분기 별도기준 영업손실이 101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원달러환율 상승으로 인한 달러 결제 비용 증가 및 최저임금 인상 영향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영업비용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회사 매출액은 3조 201억원으로
2019-08-14 박성수 기자 -
포스코, 민간기업 최초 ‘하도급 상생결제’ 도입
포스코가 민간기업 최초로 공사계약에 ‘하도급 상생결제’를 도입했다.포스코는 14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하도급 분야 상생결제 도입·확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하도급 상생결제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 구매기업이 하도급 대금을 예치계좌를 통해 2차 협력사에 직접
2019-08-14 옥승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