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카, 지하철 파업에 16시간 대여 ‘출퇴근 특가’ 상품 선봬

    쏘카가 철도노조 파업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는 고객들에게 자사 모빌리티 서비스로 이동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쏘카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최대 16시간 대여 가능한 ‘출퇴근특가’ 상품을 무료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앱에 있는 ‘쿠폰’

    2024-12-05 이보현 기자
  • 기아 수출 250억 달러 '역대 최대'… '수출의 탑' 수상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기아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지속적인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향상,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국가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4-12-05 김보배 기자
  • SK㈜, 임원승진 없이 조직개편… 포트폴리오 관리 CEO 직속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가 2025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5일 발표했다. 리밸런싱(사업 구조재편)을 추진 중인 만큼 별도 승진 인사는 없었다. 이보다는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조직 개편에 방점을 뒀다. 이번 조직개편 방향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을 위한

    2024-12-05 이가영 기자
  • 귀뚜라미, 브랜드 캐릭터 활용한 '핫팩' 출시

    귀뚜라미가 브랜드의 캐릭터 뚜람이와 뚜림이를 디자인한 핫팩으로 펀슈머(Fun+Consumer) 마케팅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2020년 ‘보일러처럼 따뜻한 핫팩’이라는 콘셉트로 첫선을 보인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은 2022년 뚜람이를 전면에 내세워 캐릭터 상품으로 새롭게

    2024-12-05 이보현 기자
  • SK하이닉스, 신규 임원 33명 발탁… '5개 C-Level' 체제로

    SK하이닉스가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미래 사업 중심의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C레벨 중심의 경영 체제를 도입하는 한편, 안현 사장을 개발총괄로 선임하며 HBM 진두지휘를 맡겼다.SK하이닉스가 2025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024-12-05 윤아름 기자
  • SK그룹 인사…손현호·안현 사장 승진, 신규 임원 75명 선임

    SK그룹이 2025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리밸런싱(사업 구조재편)을 추진 중인 만큼 전년 대비 신규 선임 임원수를 43.4% 줄이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맞춰 북미 전문가를 영입한 점이 눈에 띈다. 그룹 전반의 인공지능(AI) 역량 결집을 위한 AI

    2024-12-05 이가영 기자
  • 시멘트업계, 철도노조 무기한 총파업에 운송비 부담 커져

    전국철도노동조합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철도를 통해 시멘트를 수송하는 시멘트업계에 불똥이 튈 전망이다. 파업 기간 화물열차(이하 화차)를 대체할 운송수단 투입이 불가피해져 추가 운송비 부담을 떠안게 됐기 때문이다.5일 코레일에 따르면 노조 파업 시 운용인력은 필수

    2024-12-05 이보현 기자
  • 기아, 매출 100兆 시대 연다… 밸류업 탄력

    기아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과 함께 매출 100조 시대를 연다. 전반적인 판매 감소에도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 판매 믹스 개선과 고수익 북미 시장 성과로 성장을 지속 중으로, 중장기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 시행에도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

    2024-12-05 김보배 기자
  • 달력·다이어리 시즌 왔다… 한솔·무림, 4분기 ‘훨훨’ 기대

    제지업계 빅2인 한솔제지와 무림P&P가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달력, 다이어리 수요가 높은 4분기 실적이 회복세를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솔제지의 올해 매출액은 2조2705억

    2024-12-05 김재홍 기자
  • 당장 시추선 오는데… 대왕고래 멈춰설 판

    기대를 모았던 동해 가스전 프로젝트 '대왕고래'가 시추를 앞두고 셧다운 위기에 빠졌다. 비상계엄 후폭풍으로 내각이 일괄 사의를 표명하면서 정부정책 기능이 사실상 멈췄기 때문이다.5일 현재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내각 장관들은 일괄 사의를 표명한 상태다. 한 총리

    2024-12-05 안종현 기자
  • 무림페이퍼, ‘2025 아트한 달력’ 선봬

    무림페이퍼가 ‘2025 아트한 달력’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무림페이퍼는 “벽걸이와 탁상용 달력, 특별 기획 엽서로 구성된 이번 신년 달력 패키지는 ‘종이를 통한 과거와 현대의 조화’라는 기획으로, 시대를 초월한 종이의 가치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nbs

    2024-12-05 김재홍 기자
  • '비상계엄' 유탄… 현대차 노조 "목·금 부분파업"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4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 시까지 무기한 총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금속노조도 이날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총 파업에 나서기로 했다.이에 따라 금속노조 산하 완성차 업체 노조들도 파업에 속속

    2024-12-04 김병욱 기자
  • HS효성, 출범 후 첫 인사…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사장 승진 外

    HS효성이 출범 이후 첫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HS효성은 이번 인사에서 계열사인 임진달 HS효성 더클래스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규 임원으로 3명을 선임하는 등 총 9명의 임원 인사를 4일 발표했다. 그룹 내 주요 사업회사에서 사장 승진자가 배출

    2024-12-04 김재홍 기자
  • 시니어 트랙, 마스터 … 반도체 업계 '정년연장' 해법 찾는다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반도체 업계도 고심하고 있다. 우수 인력의 오랜 노하우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세대교체 지체와 젊은 기술인력 채용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삼성, SK는 정년 이후에도 계속

    2024-12-04 윤아름 기자
  • 현대차, 말레이시아 공장 박차… 中과 동남아 전기차 한판 승부

    현대차가 동남아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주요국의 전기차 시장을 장악 중인 중국과의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최근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말레이시아에 약 6800억원(4억 7900만 달러)을

    2024-12-04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