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 플랫폼 최대 2000원 할인공유 자전거 15분 무료 이용
  • ▲ 쏘카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카셰어링, 주차장, 전기자전거 할인에 나섰다. ⓒ쏘카
    ▲ 쏘카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카셰어링, 주차장, 전기자전거 할인에 나섰다. ⓒ쏘카
    쏘카가 철도노조 파업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는 고객들에게 자사 모빌리티 서비스로 이동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쏘카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최대 16시간 대여 가능한 ‘출퇴근특가’ 상품을 무료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앱에 있는 ‘쿠폰’ 메뉴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고 대여료를 제외한 주행요금, 면책요금, 하이패스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도 오는 6일 제휴주차장 요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두의주차장 앱 쿠폰함에서 ‘금요일출근’ 코드를 등록하면 회원당 1회에 한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이용 시간에 맞는 주차권을 10%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2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유전기자전거 쏘카일레클도 출근 시간대 중·단거리 이동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15분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시내에 운영 중인 모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고 기간은 오는 6일 오전 7시부터 3시간 동안 가능하다. 15분 무료 이용 혜택은 쏘카 앱과 쏘카일레클 앱에서 모두 적용된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는 수도권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원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