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캐릭터로 펀슈머 마케팅변온발색 기술 활용 온도 확인
  • ▲ 귀뚜라미가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을 출시했다. ⓒ귀뚜라미보일러
    ▲ 귀뚜라미가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을 출시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귀뚜라미가 브랜드의 캐릭터 뚜람이와 뚜림이를 디자인한 핫팩으로 펀슈머(Fun+Consumer) 마케팅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2020년 ‘보일러처럼 따뜻한 핫팩’이라는 콘셉트로 첫선을 보인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은 2022년 뚜람이를 전면에 내세워 캐릭터 상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올해는 ‘엄지 척 뚜람이’와 ‘뚜림이의 성탄 선물’, ‘뚜람이 뚜림이의 커피 한잔’ 등 총 3종으로 제품을 구성했다.

    이번에 출시한 핫팩은 ‘변온발색’ 기술을 활용해 핫팩이 발열을 시작하면 원단에 인쇄된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이라는 문구가 검은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해 열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온성과 촉감을 위해 부직포 원단을 사용해 발열 속도가 빠르고 지속시간도 최대 15시간까지다. 또한 KC인증을 획득한 국내 생산제품으로 크롬, 셀레늄, 수은, 비소, 안티몬, 바륨 등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하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색다른 기능과 귀여운 캐릭터로 젊은 세대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기성세대에게는 국민보일러의 오랜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