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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3분기 영업익 1253억… 전년比 41.7%↑
KCC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5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1.7% 늘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342억원으로 5.2% 증가했다. 순손실은 4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2024-11-04 김병욱 기자 -
[데일리 산업 단신] 에어프레미아, 2025년 추석 '미주 3개노선' 예약 오픈 外
◆에어프레미아, 2025년 추석 연휴 미주 3개노선 예약 오픈에어프레미아가 오는 6일부터 2025년 하계시즌 미주 3개 노선 예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예약은 추석 연휴가 포함돼있는 내년 10월 25일 항공권까지 예매 가능해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2024-11-04 이보현 기자 -
한국타이어 대표 이상훈, 한국앤컴퍼니 대표 박종호
한국앤컴퍼니그룹이 12월 1일자 2025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한온시스템 인수 본계약 체결 후 통합(PMI, post-merger integration) 추진단도 발족했다.이번 임원 및 PMI 추진단 인사 핵심 키워드는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
2024-11-04 김병욱 기자 -
SK하이닉스, 16단 HBM3E 세계 최초 공개… 곽노정 "내년 초 샘플 공급"
SK하이닉스가 HBM3E(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16단 제품의 샘플을 내년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가 HBM3E 16단에 대해 공식적인 일정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하이닉스는 곽노정 사장이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4-11-04 이가영 기자 -
젠슨 황 "HBM4 더 빨리" … 최태원 "6개월 당겨" … 곽노정 "16단 세계 최초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엔비디아, TSMC 등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AI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4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4’ 기조연설에서 “ AI의 미래를 위해서는 많은 사람의 협력이
2024-11-04 이가영 기자 -
항공업계, 인력 채용 활발하지만 기단 확충은 차질 우려
항공업계가 본격적인 여객 수요 회복에 발맞춰 항공편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증편·신규 취항을 뒷받침할 신규 인력 채용이 활발하지만, 보잉 파업 여파가 기단 확충에 차질을 빚는 변수가 될 전망이다.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11개 국적 항공사가 신규
2024-11-04 설유빈 기자 -
HD현대인프라코어, 美아모지·SK이노와 '청정에너지 발전' 협력
HD현대인프라코어가 미국 아모지(Amogy), SK이노베이션과 청정 암모니아·수소발전 시스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암모니아로부터 분해한 청정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엔진발전 시스템을 2027년까지 상용화한다는 목표다.
2024-11-04 김보배 기자 -
고려아연-영풍 다 꼬였다… 유증 뒤탈 vs 제련소 조업 중단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 간 경영권 분쟁이 새 국면을 맞았다.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방안이 금융당국 조사란 암초를 만난 가운데 영풍은 아연 제련사업장 조업정지 처분으로 사업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고려아연의 아연 생산마저 타격을 받는 경우, 아연 공
2024-11-04 김보배 기자 -
방통위 "문자재판매사, 이달까지 전송자격 인증 받아야"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30일로 예정된 문자재판매사 전송자격인증제 유예기간 만료를 앞두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전송자격인증제란 인터넷망을 이용해 다량의 문자전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자재판매사가 이동통신사와 문자중계 사업자로부터 전송자격인증을 받아야만 대량
2024-11-04 조성필 기자 -
SK온 희망 보인다… 분기 영업익, -4601억 → +240억
SK온이 2021년 10월 독립 법인 출범 이후 12분기 만에 첫 흑자를 기록했다. 자회사 SK온을 살리기 위해 SK E&S와의 합병 등 대규모 리밸런싱을 진행한 SK이노베이션은 큰 고비를 넘기게 됐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SK온은 지난 3분기 영업
2024-11-04 김병욱 기자 -
'대왕고래' 시추 카운트다운… 포스코인터 '기대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가스 탐사를 위한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 '대왕고래'가 시추를 앞두고 있다.내년 상반기에는 시추를 통한 사업성 가늠이 가능한 만큼 관련 에너지 기업들의 관심도 커지는 모습이다.4일 자원 개발 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대왕고래 첫
2024-11-04 안종현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SE' 2차 판매 시작
삼성전자는 4일 오전 10시부터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폴드 스페셜에디션(SE)’의 2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닷컴과 이동통신 3사의 공식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판매가 시작된다. 갤럭시Z폴드SE는 갤럭시Z 시리즈 중 가장 얇은 10.6㎜의 두께로 지난
2024-11-04 이가영 기자 -
SK케미칼, ESG 평가 3년 연속 'A+'
SK케미칼이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 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에서 주관하는 2024년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는 2022년 KCGS 평가에서 종합
2024-11-04 김병욱 기자 -
[르포] 스마트 팩토리로 ‘슈퍼사이클’ 기회 잡는다… LS일렉트릭, 청주2공장 가보니
“청주사업장은 2021년 국내 두 번째로 등대공장에 선정되면서 ‘스마트 팩토리’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청주사업장이 LS일렉트릭의 ‘슈퍼사이클’ 달성에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LS일렉트릭
2024-11-04 청주=김재홍 기자 -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영풍, 폐수 방류로 조업정지 확정 … 아연가격 오를까 주목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분쟁 중인 영풍의 석포제련소가 폐수 무단배출에 따른 물환경보전법 위반으로 대법원 행정처분이 확정돼 두 달 간 조업 정지를 받았다.글로벌 아연 생산량 10% 이상을 책임졌던 두 기업이 휘청이면서 국내외 아연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nbs
2024-11-03 이나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