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수호황' 저물다… 1∼4월 작년보다 5000억 감소

    문재인 정부가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국가 재정을 풀어서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 4년 동안 지속된 세수호황이 끝난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청와대와 정부가 나라 곳간을 풀어서 경기를 부양하는 적극적 재정을 강조하면서 지출이

    2019-06-11 김동욱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美전력연구원 등 글로벌 포럼 공동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미국 전력연구원(EPRI), IAEA(국제원자력기구), OECD-NEA(경제협력개발기구-원자력위원회), NNL(영국원자력연구원)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글로벌 포럼(Innovation for the Future of Nu

    2019-06-10 김동욱 기자
  • KDI "경기부진 이어진다"…“내수 둔화·반도체 수출 감소 확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3개월 연속 우리 경제에 대해 '경고 카드'를 꺼내들었다. 우리 경제의 생산이 소폭 확대됐지만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지속하고 있다는 전망이다. KDI는 이날 발표한 ‘6월 경제동향’에서 "내수가 둔화하는 가운데

    2019-06-10 김동욱 기자
  • 노딜 브렉시트에도 車 등 무관세 수출… 한-영 FTA 임시 타결

    EU(유럽연합) 탈퇴 시에도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우리의 교역 상대국인 영국과 통상환경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할수 있게 됐다.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리암 폭스(Liam Fox)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은 10일 서울에서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원

    2019-06-10 권종일 기자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전기요금 누진제… 국민의견은 '폐지'로 쏠려

    정부와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3가지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폐지'에 힘이 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여론은 누진제를 폐지해 전기요금 걱정이 없도록 해달라는 의견이 우세하지만 폐지할 경우 1400만여 가구의 전기요금이 오를 수 있어 채택

    2019-06-09 김수경 기자
  • '호화생활 체납' 이슈에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 역할론 부각

    문재인 정부 들어 2기 국세청장 체제 출범을 앞두고 호화생활자의 세금체납 근절에 세정운용 방향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여·야 극한 대치 속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이 여전히 미정이지만, 국세청은 청문회 준비에 돌입했다. 

    2019-06-07 권종일 기자
  • 金 金 金… 5월 거래량 557㎏, 3년만에 최고가

    미중 무역분쟁과 리디노미네이션(화폐개혁) 논란 등 국내외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값이 최근 3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금시장에서 이날 금 1g은 5만518원(1돈당 18만9천444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초(4만6천24

    2019-06-07 김동욱 기자
  • 車 팔아 내수부양?… '승용차 개소세 30% 인하' 연말까지 연장

    정부가 내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도입한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카드를 연말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 지난해 7월 19일부터 연말까지 첫 인하 이후 올해 1∼6월에 이어 7∼12월까지 두 차례 연장으로 이번 개소세 감면 기간은 1년 6개월에 달하게

    2019-06-05 김동욱 기자
  • '호화 생활 체납자' 끝까지 추적한다… '감치명령-출국제한' 등 서릿발 제재

    호화생활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감치명령제 도입과  출국 금지 등 범정부적 대응체계가 강화된다.정부는 5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기획재정부, 국세청, 행안부, 법무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호화생활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범정부적

    2019-06-05 권종일 기자
  • 한전 '이리 차이고 저리 차이고'… 탈원전·누진제·공대·산불 '첩첩'

    우리나라 제1의 공기업 한국전력의 신세가 딱하다. 꾸준히 20조를 넘나들던 시가총액은 1년새 16조로 곤두박질 쳤다. 한때 6만원을 넘던 주가는 3만원 대로 반토막이 났다. 탈원전이 시작된 2017년,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7조 감소했다. 이

    2019-06-05 김동욱 기자
  • 식음료·의류 대리점 최소 4년 계약 보장… 반품 협의요청권 부여

    식음료·의류업 분야 대리점거래 안정화를 위해 최초 체결일로부터 최소 4년간의 계약 기간이 보장된다.공정위는 지난해 11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식음료·의류업종 표준대리점계약서를 개정,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식음료·의류업종은 전국에 걸쳐 대리점 숫자가 많고 공급

    2019-06-04 권종일 기자
  • 뜬구름 '에너지 大計'… 2040년 '수요감축 19%-재생비중 35%'

    에너지 수요를 19% 가량 줄이고 재생 비율을 35%까지 끌어올리는 중장기 에너지 전환정책이 확정됐다. 2040년까지 노후원전 수명연장은 물론 신규 원전 계획은 단 한건도 없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더욱 노골화 되는 모양새다.정부는 4일 2040년까지의 중장

    2019-06-04 권종일 기자
  • 0.8→0.5→0.4→0.6→0.7%… 소비자물가 5개월 연속 '0% 대'

    올해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7% 기록하며 5개월 연속 0%대 저물가 행진이 계속됐다. 그러나 유류세 인하폭 축소와 국제유가 상승이 맞물리면서 전달보다는 0.1% 올랐다.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19년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소비

    2019-06-04 김동욱 기자
  • '누진제' 바뀐다… 정부 '확대-축소-폐지' 개편안 공개

    해마다 여름철 전기요금 폭탄 논란을 불러온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이 마련된다. 오는 11일 공청회를 거쳐 이르면 이달 중 확정된다.앞서 산업부와 한국전력은 3일 프레스센터에서 ’전기요금 누진제 TF‘에서 마련한 개편안 토론회를 가졌다.관심이 쏠리고 있는

    2019-06-03 권종일 기자
  • "국세청 출두 요청 메일은 가짜"… '악성코드 주의보' 발령

    최근 국세청 업무를 사칭한 여러 종류의 악성 이메일 유포가 확산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메일 제목과 본문에 ‘피고인 심문에 대한 소환 안건’, ‘미지급 세금 계산서 발행, 대한민국 국세법 제211조에 따라 … 국세청으로 출두해야 합니다’

    2019-06-03 권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