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광모 LG 회장, 인도네시아 찾았다 … '배터리 캐즘' 정면돌파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를 찾아 배터리 사업 육성 의지를 강조하고, 지경학적 변화 속 글로벌 잠재시장에서의 미래 성장 기회를 모색했다. 9일 ㈜LG는 구광모 회장이 이달 초 인도네시아를 찾아 LG에너지솔루션·현대자동차그룹이 합작 설립한 ‘HLI그린파워

    2025-06-09 이가영 기자
  • 초콜릿 보다 얇네 … 갤럭시 S25 엣지, 디자인도 성능도 '핫'

    “와 초콜릿보다도 얇네”갤럭시 S25 엣지의 얇은 두께를 어디에 비교해야 가장 쉽게 전할 수 있을까 싶어 생각해낸 게 초콜릿이다. 주변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판 형태의 가나초콜릿, 이보다 얇은 스마트폰이 갤럭시 S25 엣지다. 지난달 13일 공개된 갤럭시

    2025-06-08 이가영 기자
  • 조주완 LG전자 사장 "제조업 대전환 시대 … 스마트팩토리로 혁신 주도"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스마트팩토리 사업과 관련 “LG전자는 70년에 달하는 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조업의 대전환이라는)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5일 조 CEO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제조업은 인공지능(AI), 데이터

    2025-06-05 이가영 기자
  • 두산밥캣, 'AA- 안정적' 등급 획득 … 첫 국내 신용등급

    두산밥캣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ICR)으로 ‘AA-(안정적)’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두산밥캣이 국내에서 기업신용평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기업평가는 신용 상태가 매우 우수하고 채무불이행 위험이 매우 낮은 기업을 AA 등급으로 평가한다. 두산밥캣

    2025-06-05 김보배 기자
  • [데일리 산업 단신] 쏘카, ‘KBO 리그 운전점수 대항전’ 개최 外

    ◆쏘카, ‘KBO 리그 운전점수 대항전’ 개최쏘카가 KBO 리그 팬들의 안전운전을 장려하기 위해 ‘KBO 리그 운전점수 대항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팀별 팬들의 운전 습관을 겨루는 팀 대항전과 개인 운전 성과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는 개인전으로 구성

    2025-06-05 이보현 기자
  • 경동나비엔, 구독사업 분리해 자회사 ‘경동C&S’ 설립 … 전문 케어 솔루션 강조

    경동나비엔이 구독사업부문을 분리해 자회사인 ‘경동C&S’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경동나비엔은 최근 ‘구독’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동C&S의 C&S를 설립하고 케어와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담아 구독 대상을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할 방

    2025-06-05 이보현 기자
  • K-방산 현장을 가다⑤끝

    LIG넥스원의 명중률 100% 지대공미사일 ‘천궁-II’, 세계가 감탄할만 하네

    최근 글로벌 무대에서 ‘K-방산’이 전성 시대를 구가하고 있다. 다른 국가의 경쟁업체들보다 높은 품질 경쟁력에 납기 준수가 뛰어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국내 방산업체들은 현재 호황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투자를 통해 K-방산 성공 신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K-방산

    2025-06-05 김천=이보현 기자
  • AI 열풍 속에서 틈새시장 노린다 …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으로 차별화

    국내 대형 가전업체들이 AI(인공지능) 기반 프리미엄 에어컨 개발에 집중하는 가운데 귀뚜라미가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 공을 들이며 틈새 수요를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귀뚜라미는 최근 2025년형 창문형 에어컨 'KAA-25G'를 출시하고 여름 성

    2025-06-05 최유경 기자
  •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 하반기 전략 머리 맞댄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사업 전략 구상에 나선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7∼19일 사흘간 주요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국내외 임원급

    2025-06-05 이가영 기자
  • KAI, 강구영 사장 물러난다 … 이재명 정부 후임 인선 속도 내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강구영 사장이 자진 사의를 표명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날 이뤄진 결정으로, 새 정부의 첫 방산 인사가 조기에 이뤄질지 주목된다.강 사장은 4일 KAI의 최대주주인 한국수출입은행을 방문해 사퇴 의사를 공식 전달했다. 그는 2022년 9월 취

    2025-06-04 최유경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이재명 정부, 美 관세 위협에 항공업계 보호해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차기 한국 정부가 항공 산업이 미국의 관세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통상 협상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계열사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서울·에어부산 등 국내 주요 항공사를 보유하고 있다. 4일 항공업

    2025-06-04 최유경 기자
  • 삼성전자, 다음달 갤럭시 Z 폴드7 출시… "울트라급 될 것"

    삼성전자가 다음달 초 선보일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가 갤럭시 S 시리즈의 울트라급 성능을 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4일 삼성전자는 회사 뉴스룸에 ‘울트라 경험을 펼치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게시글에는 “더 큰 화면, 더 뛰어난 카메라, 더

    2025-06-04 이가영 기자
  • [데일리 산업 단신] 티웨이항공, '바다의 날' 맞아 제주서 정화 활동 外

    ◆티웨이항공, 바다의 날 맞아 제주서 해양 정화활동 진행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제주 서귀포항 일대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사내 프리다이빙 동호회 '프리다이버스'를 포함해 환경단체 플로빙코리아, 제주지방해

    2025-06-04 최유경 기자
  • 이슈메이커

    긍정의 힘 … ‘원영적 사고’ 불어 넣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대그룹이 핵심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무벡스의 실적 호조로 순풍을 타고 있다. 그 배경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특유의 긍정의 힘, 감성 경영이 한 몫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무벡스는 매년 실적 성장세를 지속하고

    2025-06-04 김재홍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고민 깊어지는 재계

    노란봉투법·주4.5일제 눈 앞 … 올 역대급 夏鬪 예고

    이재명 대통령 당선으로 노동계 ‘하투(夏鬪)’가 격렬해질 전망이다. 올해 기업 노사 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이 본격화한 가운데 이 대통령이 노동계가 염원하는 ‘노란봉투법’과 ‘주 4.5일제’ 등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서다. 친노조 정책과 맞물린 노사 갈등

    2025-06-04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