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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제주 서귀포항 일대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바다의 날 맞아 제주서 해양 정화활동 진행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제주 서귀포항 일대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사내 프리다이빙 동호회 '프리다이버스'를 포함해 환경단체 플로빙코리아,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수중 및 해안 쓰레기 500kg을 수거했다.
티웨이항공은 2021년부터 인천, 한강,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정기적인 해양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에 나서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연세대와 물류 산학협력 프로젝트 완료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연세대학교 SCM 학회 MSC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진행한 '물류 산업 발전'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율주행 물류와 즉시배송 CFC(Customer Fulfillment Center)를 주제로, 총 17명의 학회원이 2개월간 4개 팀으로 나뉘어 연구를 수행했다.
팀별로 자율주행 화물차 환승 거점 최적화, E-Grocery 고객경험 개선, 글로벌 풀콜드체인 구축 등 실무 적용 가능한 전략이 제안됐으며, 우수 아이디어는 사내 시상을 통해 선정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현업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물류 전문 인재 양성과 기술 혁신에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타항공, 5일 두산베어스 홈경기서 '이스타 데이' 진행
이스타항공은 5일 오후 6시 30분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기아타이거즈의 KBO 리그 홈경기에서 브랜드 마케팅 행사 '이스타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애릭 운항본부장과 객실 승무원이 각각 시타·시구에 나서며, 관중 참여형 퀴즈 및 응원 이벤트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돌림판 게임 등 참여형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항공권, 뮤지컬 티켓,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8월 두산베어스와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오텍, 국제소방안전박람회서 감염병 대응 특수구급차 공개
오텍은 최근 열린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음압 특수 구급차, 전기차 기반 EV 구급차 콘셉트카, 소방 특수 구급차, 개선형 군 구급차 등 총 4종의 특수 차량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오텍이 독자 개발한 음·양압 기술이 적용된 음압 앰뷸런스와 이동형 음압 병동도 함께 소개돼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기술은 코로나19 초기 200여 대가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된 바 있으며, 서울 서북병원에는 국내 최초의 이동형 음압 병동이 설치돼 실제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오텍은 "감염병 대응 역량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공공안전 분야 기술 투자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