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수소트럭, 100만㎞ 달렸다… 주행거리·효율·내구성 입증

    현대자동차가 만든 수소트럭이 누적 운행거리 100만㎞를 돌파했다. 긴 주행거리와 효율, 내구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현대차는 수소트럭 엑시언트가 스위스에서 누적 운행거리 100만㎞를 넘었다고 2일 밝혔다.수소트럭 엑시언트는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것이

    2021-07-02 박상재 기자
  • 현대차·기아 60만대 팔 때… GM·르노삼성·쌍용차 5만대도 못 팔았다

    지난달 국내 자동차 업계가 반도체 공급 부족과 생산 차질 속에 견조한 성장을 나타냈다.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와 쌍용차, 한국GM, 르노삼성 등 완성차 5개사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65만7517대를 팔았다. 지난해 6월(57만1146대)보다 15.1% 늘어난 것이

    2021-07-01 박상재 기자
  • "IT업체와 성과금 비교, 과연 맞는 것이냐"… 하언태 현대차 사장 격정 토로

    하언태 현대자동차 사장이 임금 및 성과금 논란에 “다른 업체와의 비교가 과연 맞는 것인지 냉정하게 판단해달라”고 밝혔다.하 사장은 1일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회사는 원만한 임금 및 단체협약 마무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새로운 국면을 만들어

    2021-07-01 박상재 기자
  • 아우디 '뉴 SQ5 TFSI' 6일부터 판매… 9125만원

    아우디는 오는 6일 ‘뉴 SQ5 TFSI’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뉴 SQ5 TFSI는 주행 성능을 강화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SUV)다. 3.0L 휘발유 엔진을 얹어 최고 출력 354마력, 최대 토크 50.9㎏·m의 힘을 발휘한다. 특유의 네 바퀴 굴림과

    2021-07-01 박상재 기자
  • "현대차 중고차 진입 이달 결론"… 중고차매매발전協 막바지 조율

    1년을 넘게 끌어온 대기업의 중고자동차 시장 진입 허용 여부가 이르면 이달 결론이 날 전망이다. 더 이상 결정을 미뤄서는 안 된다는 기류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허위 매물과 강매, 성능 조작 등으로 전형적 ‘레몬 마켓’이 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일

    2021-07-01 박상재 기자
  • 연비 15.3㎞… '싼타페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현대자동차가 1일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에 들어갔다.뉴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공인 복합연비가 L당 15.3㎞(5인승·17인치 휠 기준)에 달한다. 1.6L 휘발유 엔진과 전기 모터를 달아 최고 출력 230마력을 낸다.회사 측은 “낮은 속도에서 전기 모터로만 달려

    2021-07-01 박상재 기자
  • 쌍용차 회생계획안 제출 두 달 연기

    쌍용자동차의 회생계획안 제출이 두달 늦춰졌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원장 서경환·부장판사 전대규 김창권)는 30일 쌍용차의 요청에 따라 회생계획안 제출기한을 7월1일에서 9월 1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28일 매각 공고를 내고 새주인 찾기에

    2021-06-30 이연춘 기자
  • 코로나 여파에도… 현대차 인도 공장, 누적생산 1000만대 돌파

    현대자동차 인도 공장이 23년 만에 누적생산 1000만대를 돌파했다.현대차 인도법인은 30일(현지시간) 첸나이에 있는 공장에서 1000만대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누적생산 1000만 번째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알카사르였다.현대차 인도법인은 1998

    2021-06-30 박상재 기자
  • 1114만원 인상안도 거절… 현대차 노조 쟁의 채비

    현대자동차가 올해 임단협 협상에서 기본급 5만원 인상 등을 노동조합에 제시했다.성과금 100%+300만원과 품질향상 격려금 200만원, 특별주간연속2교대 10만 포인트 지급 등도 지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총 금액은 1인당 1114만원 규모다. 사측의 이 같은 제안은

    2021-06-30 박상재 기자
  • 쎄보모빌리티, 쌍용차 대리점 320곳서 전기차 판매

    쎄보모빌리티는 오는 1일 쌍용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쎄보-C SE’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쎄보모빌리티는 쌍용차와 지난 5월 쎄보-C SE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회사 측은 “기존 계획과 달리 쎄보-C SE 판매 거점을 전국 320곳으로 확대

    2021-06-30 박상재 기자
  • 쌍용차 기업가치는… '존속보다 청산' M&A 차질 빚나

    공개 매각 작업에 들어간 쌍용자동차가 흔들리고 있다. 인수합병 성사 여부와 갚아야 할 3900억원 규모의 공익채권, 생존 우려 등에 넘어야 할 산이 만만찮다는 지적이다.특히 ‘존속가치보다 청산가치가 높다’는 얘기가 번지면서 시장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회사 측은 “전혀

    2021-06-30 박상재 기자
  • "자율주행 머잖았다"… '뉴 K9' 알아서 척척

    신경 쓸 일이 없었다. 사람이 운전 하듯 영민하게 기어 단수를 바꿔 물고, 엔진 회전수(rpm)를 조절하며, 스스로 주행 모드를 변경했다. 기아가 새로 선보인 ‘뉴 K9’은 운전이 가장 쉬운 세단이었다.지난 29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시승 행사에서 뉴 K9

    2021-06-30 박상재 기자
  • '청산가치 높다' 보고서에… 쌍용차 "근거없다" 발끈

    쌍용자동차가 청산가치가 더 높다는 조사보고서 초안이 알려지자 ‘근거가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쌍용차는 29일 입장자료를 내고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 추진이 결정돼 현 단계에서 계속 기업가치와 청산가치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보도된

    2021-06-29 박상재 기자
  • 한국타이어, 美 GM '5년 연속 우수 공급업체' 선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선정한 ‘우수 공급업체’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GM은 1992년부터 매년 세계 협력업체 중 제품 경쟁력이 뛰어난 곳을 선정해 왔다. 회사 측은 공급 체계부터 품질, 물류 등 여러 방면에

    2021-06-29 박상재 기자
  • 하이브리드카 稅 감면 연장… 현대차·기아, 연 12만대 수혜

    연말 일몰이 도래하는 하이브리드카 세제 혜택이 연장된다. 충전 시설이 부족해 당장 보급 대수를 늘리기 어려운 전기자동차 대신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판단에서다.전동화(전기 구동력 활용) 흐름 속에 신차 출시까지 예고되면서 또 한 번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관측이 나온다.

    2021-06-29 박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