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 中 최적화 신기술 쏟아낸다 … "올해 2억달러 수주"

    현대모비스가 오는 23일 개막하는 ‘오토상하이 2025’(이하 상해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고객들에 특화된 신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북경모터쇼에 이어 중국 양대 모터쇼로 꼽히는 상해모터쇼에도 부스를 마련해 고객사와의 접점을 늘려 글로벌 수주를 확대

    2025-04-16 김병욱 기자
  • 폭스바겐·푸조, '해치백 무덤' 한국에 도전장 … 골프·308 출격

    폭스바겐코리아와 스텔란티스가 국내 해치백 시장에서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해치백의 인기가 덜해 '해치백의 무덤'이라 불리지만, 이들은 저렴한 가격 등으로 한국 시장에서 충분히 인기를 끌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1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2025-04-16 홍승빈 기자
  • 무뇨스 현대차 사장 "美 두 달 가격동결 후 판매실적 매우 강해"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미국의 수입 자동차 관세 부과에도 차 가격이 향후 몇 달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15일(현지시간) 무뇨스 사장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하룻밤 사이에 가격이 갑자기 큰 폭으로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라며 "결국 시

    2025-04-16 홍승빈 기자
  • 한국GM, 철수설 해소되나 … "부평서 2만1000대 추가 생산"

    한국지엠(GM)이 인천 부평공장에서 2만대 이상의 신차를 추가로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노조에 밝힘에 따라 그동안 불거졌던 한국 철수설이 사그라질지 관심이 모아진다.15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한국GM은 최근 트레일블레이저, 뷰익 앙코르 GX, 엔비스타 등

    2025-04-15 김보배 기자
  • 폐기물로 수소 만드는 마술 … 현대차그룹, 인니 자원순환 생태계 첫 해외 실증

    현대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수소 생태계 조성에 착수했다. 현지 매립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국내 실증 경험을 기반으로 첫 해외 모델을 가동한다.현대차그룹은 1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글로벌 수소 생태계 서밋

    2025-04-15 김병욱 기자
  • 조현범 회장 '소통혁신' … 한국앤컴퍼니, 임직원 'AI 단톡방' 운영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최근 '인공지능 단톡방(IAA·Insight Ai Agent)'을 운영하며 임원 역량·소통 혁신에 나섰다. 매일 임원들이 주제 제약없이 콘텐츠와 의제(아젠다)를 제시하면 IAA가 도우미를 자처해 내용을 요약한다.단순 요약에 그치지 않고 해당 콘텐츠의

    2025-04-15 김병욱 기자
  • 현대차, 편의성 높인 2026 아반떼 출시 … 2034만원부터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아반떼'를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26 아반떼는 고객의 선호를 고려한 편의 사양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본화로 상품성이 더욱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

    2025-04-15 홍승빈 기자
  • 현대차, 워싱턴사무소장에 美 공화당 정책통 영입 … 트럼프 정부 접점 넓혀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드류 퍼거슨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을 5월 1일 자로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정부 및 의회와 현대차그룹 사이의 소통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퍼거슨 신임 소장은 공화당 소속의 미국 조지아주 4선 연방하원의원 출신으

    2025-04-15 김보배 기자
  • 이것이 '먹튀 본색' … 테슬라코리아 배당성향 175% , 한국서 번 돈 고스란히 해외로

    테슬라코리아가 지난해 벌어들인 순이익의 1.75배에 달하는 379억원을 모기업인 테슬라 네덜란드에 배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규모는 2023년 339억원에서 지난해 174억원으로 줄인 대신 배당에 집중한 모양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지난해 379억원

    2025-04-14 김보배 기자
  • 타타대우모빌리티, '30년 글로벌통' 김태성 대표이사 취임

    타타대우모빌리티는 14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태성 사장을 선임, 이날부로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1967년생인 김태성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이래 약 30년간 국내외에서 글로벌 영업 전략, 상품마케팅, 디지털 비즈니스 등의

    2025-04-14 홍승빈 기자
  • BYD코리아, 첫 승용차 모델 '아토 3' 14일 도로 나선다

    BYD코리아가 첫 국내 승용 모델인 BYD 아토 3(BYD ATTO 3)의 고객 인도를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BYD 아토 3는 소형 전기 SUV로, 출시 3년 만에 1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전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은 BYD의 베스트셀링

    2025-04-14 김보배 기자
  • 불 나면 알아서 진화 … 현대모비스, 안심 배터리 시스템 개발했다

    현대모비스는 배터리셀 발화 시, 소화 약제를 자동 분사해 화재를 즉시 진압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접한 셀로 열이 전이되는 것을 막아 열폭주를 사전 차단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앞선 기술로 알려졌다.현대

    2025-04-14 홍승빈 기자
  • 올해 서울모빌리티쇼 56만명 찾았다 … 육해공 기술 어워드로 거듭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이달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14일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서울모빌리티쇼를 찾은 사람들은 56만 명으로 2023년(51만 명) 대비 10% 증가했다.서울모빌리티

    2025-04-14 홍승빈 기자
  • "직원가에 車 떨이" … 트럼프 관세 폭탄, 美 완성차부터 쏟아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변덕'에 현지 자동차 회사들이 역풍을 맞고 있다. 자국 자동차 산업의 번영을 위해 내놓은 관세 조치가 미국 자동차 기업과 시장에 먼저 타격을 주는 모습이다.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 포드 등 이른바 미국 '빅3' 업

    2025-04-14 홍승빈 기자
  • 아우디 고유 DNA 살린 'Q6 e-트론', 디자인·안전성 돋보여[시승기]

    국내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아우디코리아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해 아우디 양산차 중 최초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을 탑재한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이 그 주인공이다. 올해 16종의 신차를 출시하겠다는 방침에서

    2025-04-14 원주=홍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