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 4세 허준홍, GS주식 15만주 매수… 지분율 2.64%→2.8%

    GS家 장손인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이 그룹 지주사인 ㈜GS 지분 매입에 나섰다. 허 사장은 허남각 삼양통상 대표이사 회장의 아들이다.허 사장은 2019년 GS그룹을 떠나 후계구도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평가받는데 지분율은 꾸준히 늘리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G

    2021-08-24 이연춘 기자
  • 엘리베이터↑, 무벡스↑… 현대그룹 빛이 보인다

    '매출 10조, 재계 15위'20여년 재계 서열 1위였던 현대그룹이 새롭게 설정한 소박한 목표다. 그나마도 멀게만 느껴졌던 재건의 꿈이 다시 영글고 있다.중심에는 그룹의 쌍두마차격인 현대엘리베이터와 무벡스가 있다.엘리베이터의 올해 매출 예상액은 2조. 전년 1조8000

    2021-08-24 이연춘 기자
  • LS그룹, ESG위원회 설치… 위원장에 예종석 前 공동모금회장

    LS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 한다.LS그룹은 지주회사인 ㈜LS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의 내부거래위원회의 기능을 확대·개편한 조직이다.위원장으로는 예종석 ㈜LS 사외이사이자 전(前)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선임됐

    2021-08-19 김희진 기자
  • 구자은 '디지털 혁신' 통했다… LS엠트론 깜짝 실적

    LS그룹 차기 총수에 오를 구자은 회장이 빼어난 경영능력을 과시했다.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빅데이터와 AI기술 등을 접목한 '디지털 혁신'을 앞세워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구 회장이 경영을 맡고 있는 LS엠트론의 2분기 매출은 2679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

    2021-08-18 김희진 기자
  • 힘빠진 전경련… 60돌 생일 조차 패싱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의 60돌 생일은 쓸쓸했다. 창립 60주년 기념일인 지난 16일을 아무런 행사도 없이 그저 하루 쉬는 것으로 보냈다. 전경련은 이병철 삼성 선대회장이 1961년 8월16일 전신인 한국경제인협회의 초대 회장에 취임하며 창립일

    2021-08-17 이연춘 기자
  • 故 변중석 여사 14주기… 범현대家 5개월만에 한자리 모여

    범(汎)현대 일가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14주기를 맞아 한자리에 모인다. 지난 3월 정 명예회장의 20주기 제사 이후 약 5개월만이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범현대가는 변 여사의 14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저녁 서울 종로구 청운

    2021-08-16 손정은 기자
  • 조현준 효성 회장, 1兆 투자해 '수소경제' 선도

    조현준 효성 회장이 수소 지난달 기술로 탄소중립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효성의 미래 신성장 동력 중 하나로 친환경 수소 사업을 낙점한 조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용 가스 전문 기업 린데그룹과 손잡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1-08-13 이연춘 기자
  • 8월 '깜짝인사' 나올까… 롯데 긴장감 팽팽

    "8월 인사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올해는 계열사로 불똥이 튈 수도 있다."롯데그룹 내부가 잔뜩 얼어붙고 있다.일본에 체류중인 신동빈 회장이 월말 귀국 후 파격인사를 단행할 수도 있다는 전망 때문이다.일단 그룹 측은 8월 인사설을 부인하고 있지만 소문은 쉽사리

    2021-08-12 이연춘 기자
  • 한화에너지, 한화家 3형제 기업 '에이치솔루션' 품는다

    한화에너지가 자사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는 모회사인 에이치솔루션을 흡수 합병한다. '옥상옥' 구조를 해소해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한화에너지와 에이치솔루션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한화에너지가 에이치솔루션의 자산과 부채를 모두 승계하는 흡수

    2021-08-11 이연춘 기자
  • '중대재해법' 이대론 안된다… "보완 절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시행령 제정안이 포괄적이고 불명확한 의무와 처벌 규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개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11일 '중대재해처벌법령 개선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2021-08-11 박소정 기자
  • "잠재 매물 살펴보고 있다"… 유진그룹 다시 M&A 채비

    "향후 시너지 및 가치평가 적정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인수합병(M&A) 나서겠다."M&A로 성장 신화를 이어온 유진그룹의 DNA가 다시 깨어나는 분위기다. 최근 유진그룹 계열 물류기업인 유진로지스틱스는 스마트 물류 설비

    2021-08-11 이연춘 기자
  • 자금동원 고심 조현아, 한진칼 주담대 연장 탈출구 될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잇달아 주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만기를 연장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업계 일각에선 조 전 부사장이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다는 데 이견이 없다. 매달 생활비는 물론 1년에 한번씩 100억원 규모의 상속세를 마련해야 하는데 5년

    2021-08-10 이연춘 기자
  • 5조→12조… 효성그룹 시총 135% 수직상승

    효성그룹의 상장사 시가총액이 12조원을 뛰어넘었다. 창사 이래 처음이다. 일명 '소재 3총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몸값이 치솟은데 있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효성의 상장사 시가총액은 지난해 12월30

    2021-08-04 이연춘 기자
  • '정의선 체제' 완성형 간다… 엔지니어링 상장→1.2兆 확보→모비스 확대

    현대차그룹이 해묵은 지배구조 개편으로 '정의선 체제' 완성형을 꾀한다.핵심은 정 회장이 2대주주로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공개(IPO)이다.현재 지정감사(외부 회계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패스트트랙(우량기업 심사 간소화)을 통한 예비심사를 거쳐 이르면 11월쯤 상장

    2021-08-03 이연춘 기자
  • 구자균 드라이브 通했다… LS일렉트릭 '신재생 에너지' 안착

    LS일렉트릭의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볕이 들고 있다.'스마트에너지 전도사'로 불리는 구자균 회장의 강력한 드라이브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LS일렉트릭은 2분기 매출 6433억원, 영업이익 47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7.53%와 21.23% 성장했

    2021-08-02 이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