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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취임 40주년… "100년 기업 향해 도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취임 40주년을 맞았다. 재계는 ‘의리 경영’으로 대표되는 김 회장의 리더십을 재계 7위 한화의 성장 동력으로 꼽는다.김승연 회장은 "40년간 이룬 한화의 성장과 혁신은 한화 가족 모두가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며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100년 기업
2021-08-01 김희진 기자 -
두산·현대·CJ·SK 선대회장 기일 도래… "조촐히 가족 행사만"
주요 그룹들이 선대회장의 기일을 맞아 조촐한 행사를 갖는다. 엄중한 대내외 상황을 고려해 공식행사 대신 가족들만 모여 뜻을 기리기로 했다.재계에 따르면 8월에는 두산과 현대, CJ, SK家의 기일이 몰려있다. 4일 박두병·정몽헌, 14일 이맹희, 26일 최종현 등이다.
2021-07-30 이연춘 기자 -
적금 붓듯 차곡차곡… 한솔家 조연주, 자사주 매입 눈길
한솔그룹 장녀 조연주 한솔케미칼 부회장이 자사주 정기 매집에 다시 나섰다. 금액은 크지 않지만 차곡차곡 주식 보유량을 늘려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투자금액은 1000만~3000만원 가량된다. 앞선 투자에서 달라진 점은 기존 한솔케미칼 단일법인에서 자회서 테이팩
2021-07-29 이연춘 기자 -
M&A 보수적인 GS… "휴젤, 지분투자 결정된 거 없다"
휴젤 품을까. 또다시 중도 포기할까.GS는 28일 휴젤 인수 추진 관련 보도 관련 조회공시 답변으로 "컨소시엄 참여를 통한 소수지분 투자방안을 검토한 바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공시했다.그간 인수합병(M&A)시장에서 유독 보수적인 행보를
2021-07-28 이연춘 기자 -
롯데, 수소·배터리·모빌리티 등 新성장동력 확대… 4.4조 투자
롯데그룹이 수소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4조4000억원을 수소 분야에 집중 투자해 수소 생산과 운송, 활용 등 전 밸류 체인에서 사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롯데는 지난 1일 VCM (Value Creation Me
2021-07-28 이연춘 기자 -
구본준 LX 회장, 첫 사장단 회의… "포트폴리오 명확히 하라"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이 사명 변경 후 처음으로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각 계열사별 역할과 포트폴리오를 명확히 할 것을 주문했다. LG그룹에서 계열 앞두고 초기 안정화와 성장 기반 조성을 확고히 다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7일 LX홀딩스에
2021-07-27 이연춘 기자 -
13차례 2만5000주… 이순형 세아 회장, 빈번한 자사주 매입 왜
이순형 세아제강지주 회장이 지분 매입을 통한 기업가치 높이기에 팔을 걷었다.올해 13차례 자사주를 장내매수하며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회장의 지분은 지난해말 기준 11.95%에서 최근 12.56%로 0.61% 증가했다. 이 회장의 주사주 매입
2021-07-27 이연춘 기자 -
CJ 'M&A '다시… 제당·통운·올영 출동
CJ그룹이 글로벌 M&A 행보를 다시 나선다. 지난 2019년 ‘비상경영’을 선포한 후 내실다지기에 들어간지 3년 만이다. 신규 M&A 주체는 핵심 계열사인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 그리고 CJ올리브영 등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2021-07-27 김희진 기자 -
김승연式 40년 '의리경영'… 매출 60배↑, 자산 288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별칭은 '의리맨'이다.신의와 의리를 중시하는 남다른 경영철학으로 '의리경영'이라는 새로운 리더십 유형을 만들어 냈다.수두룩한 일화 가운데 그룹 임직원에 대한 애정은 유별나다.1998년 IMF 당시 기업매각과 희망퇴직으로 부득이하게 한화를 떠나는
2021-07-27 이연춘 기자 -
경영계 "세법개정, 경제회복에 긍정적… 법인세 유지는 아쉬워"
경영계가 정부의 ‘2021년 세법개정안’에 대해 기업들의 투자에 활력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26일 "R&D 투자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 강화, 고용증대 세액공제 적용기한 연장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다만 법인세
2021-07-26 이연춘 기자 -
'뉴효성' 신바람… 조현준·현상 '형제경영' 굳혔다
효성그룹의 경영성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연간 매출은 20조를 넘을 전망이고 상장사 시총은 10조를 웃돈다. 영업익도 2조를 초과할 전망이다.'제2 전성기'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그룹 전체가 섬유·화학 중심에서 뉴테크놀러지 그룹으로의 변신이 한창이다.이른바 '뉴효성'
2021-07-26 이연춘 기자 -
홍라희 여사·이서현 이사장, '이건희 컬렉션' 일반 관람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이건희 컬렉션'을 관람한 것으로 확인됐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홍 여사와 이 이사장은 지난 23일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이건희 컬렉션'을 관람했다. 앞서 22일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을 찾아 역시 고 이건희
2021-07-25 임소현 기자 -
LS '통행세' 오명 벗는다… 법원 "공정위 과징금 73% 감면하라"
3년여를 끌어온 '통행세' 소송에서 LS그룹이 과징금 70% 감면 판결을 받았다. 이른바 '통행세 '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첫걸음을 뗀 셈이다.서울고등법원 행정3부(이상주 부장판사)는 22일 LS니꼬동제련·LS·LS글로벌·LS전선 등이 "시정 명령과 과징금
2021-07-22 이연춘 기자 -
건설 이어 해운·중공업 장악… SM그룹 우기원 승계 '힘'
재계 서열 38위 SM그룹의 승계 움직임이 시작됐다. 우오현 회장에서 장남 우기원 라도 대표로의 경영권 이동이다. 1953년생인 우 회장의 은퇴가 다소 이른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지만, 한때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던 만큼 승계작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다.21일 SM
2021-07-21 안종현 기자 -
현대重 재계 7위 오른다… '권오갑-정기선' 환상의 콜라보
현대중공업그룹이 재계 7위 자리를 노린다. 이미 GS는 제쳤고 한화 자리 마저 넘보고 있다.하반기 대우조선과 두산인프라코어 등 굵직한 인수합병이 마무리되면 자산총액이 63조8100억원에서 80조7300억원으로 급증하게 된다. 여기에 현대중공업과 현대오
2021-07-21 이연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