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단체협의회-을지로위원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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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계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를 만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 등 중소기업 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업계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단협은 △영세 전문건설업체 보호방안 조속 입법(전문건설협회) △혁신형 여성벤처기업 전략적 육성(여성벤처협회) △중기 네트워크형 협력사업 촉진법 제정(중기융합중앙회) △중기 스케일업을 위한 금융지원 제도 개선(메인비즈협회) △접대 목적 없는 가맹점 판촉지원 세액공제 법률 명시(프랜차이즈협회) 등 10건의 현장건의와 8건의 서면건의를 전달했다.

    을지로위원회에서는 △진성준 위원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인 △이학영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김경만 의원 △이동주 의원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이한욱 부울경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석원 광주전남연식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을지로위원회가 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힘쓰겠다는 약속을 잘 지켜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바라는 정책을 만들어주고, 중소기업계와 을지로위원회가 소통을 잘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