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큐셀, 美 태양광협회 이사회 멤버 합류…김동관 영향력 커져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화큐셀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태양광협회(SEIA) 이사회 멤버에 합류해서다. 업계 주요 시장인 미국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면서 김동관 전무의 전략이 빛을 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태

    2019-06-24 엄주연 기자
  • 신동주, 롯데 상대 日 손해배상 소송도 최종 '패소'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한국 롯데와 일본 롯데상사·물산·부동산의 이사직에서 해임된 것이 부당하다며 일본 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가 최종 확정됐다. 국내외 법정 다툼에서 잇따라 지며 사실상 '형제의 난'은 일단락 됐다. &nbs

    2019-06-24 유호승 기자
  • 국내 10대 그룹, 중국 떠나 미국 갔다…美 현지법인 12.9% 증가

    지난 2년간 국내 10대 그룹 소속의 중국법인은 줄고 미국 법인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무역분쟁 등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2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 상위 10대 기업집단의 해외 현지법인은 올해 3월 말 기준 2580개로 전년 동기 2477개보다 4.2

    2019-06-23 김새미 기자
  • ‘횡령·배임’ 이호진 전 태광 회장, 징역 3년 실형 확정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3번째 상고심에서 징역형 실형이 확정됐다.21일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이호진 전 회장의 3번째 상고심에서 징역 3년 실

    2019-06-21 유호승 기자
  • 최태원 SK 회장, 25일 확대경영회의서 ‘사회적가치 창출’ 재점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회적가치 경영 상황을 대대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계열사 CEO가 모인 자리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파악하는 것.21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오는 25일 경기 이천 SKMS 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과 주요 계열사

    2019-06-21 유호승 기자
  • 베트남 경제부총리, 전경련 방문… 경제협력 강화·투자환경 개선 등 논의

    미중 무역전쟁의 최대 수혜국으로 주목받는 베트남의 경제부총리와 사절단이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방문했다.20일 전경련에 따르면 부엉 딘 후에 경제부총리 등 경제사절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을 찾아 허창수 회장과 국내 재계 인사를 만나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및 투자환경

    2019-06-20 유호승 기자
  • 한화그룹, 여행하고 취업도 하는 '불꽃로드' 캠페인 진행

    한화그룹이 창업과 취업을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인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한화 불꽃로드는 다양한 꿈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창업,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정기간의 국내외 여행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 불꽃로드 캠페인

    2019-06-20 엄주연 기자
  • 신동주, 26일 일본롯데 주총서 신동빈 해임안 상정 안해… 롯데 “화해 빙자한 꼼수”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올해 정기주주총회에 본인 이사 선임 안건만 제안한다. 화해를 위해 신동빈 롯데 회장의 이사 해임 안건은 상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반면 롯데 측은 신동빈 회장의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 임기가 이번에 만료되기 때문에 해임 안건 자체를 낼

    2019-06-20 유호승 기자
  • 베트남 경제부총리 방한에 효성·한화·SK 등 협력 강화 기대

    베트남 경제부총리 방한으로 베트남 현지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투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효성이 베트남과 협력 강화를 약속한데 이어 한화 등 다른 기업과도 투자 논의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조현준

    2019-06-20 엄주연 기자
  •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1년5개월 만에 잠실서 소공동으로 복귀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서울 잠실을 떠나 소공동으로 복귀했다. 지난해 1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거처를 옮긴지 1년5개월 만이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신격호 명예회장은 전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로 거소를 옮겼다. 그는 그간 잠실 롯데월드타워 레지던스

    2019-06-20 유호승 기자
  • 중견련, 중견기업서 상장기업 신규 일자리 절반 이상 창출

    대내외 경제환경 악화로 제조업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상장기업 신규 일자리의 절반 이상이 중견기업에서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690개 상장기업의 신규일자리 2만1131개 중 1만841개가 중견기업에서 나왔다. 비율로

    2019-06-19 유호승 기자
  • "CJ가 직접 교육하고 채용"… 꿈키움아카데미, 하반기 교육생 모집

    CJ그룹의 '교육+채용' 형태의 일자리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가 하반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17년 시작한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는 고용취약계층의 청년들을 선발해 외식·서비스업 등 CJ그룹의 사업 인프라

    2019-06-19 엄주연 기자
  • "가양동 부지 매각할 수도"… CJ그룹, 쉬완스 인수 부담 해법찾기 '골몰'

    CJ그룹의 역대 최대 규모였던 2조원대 쉬완스컴퍼니 인수에 따른 CJ제일제당의 재무부담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CJ제일제당이 올해 안으로 유휴 자산 매각 등을 통해 현금 확보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재무구조 개선이

    2019-06-19 엄주연 기자
  •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사회적가치 개인적으로 최선… 돈 못버는 회사는 천천히"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SK그룹 차원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가치 창출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최 회장은 19일 대한상의에서 열린 '제 8차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자와 만나 “사회적 가치 창출은 내가 개인적으로 (최선을 다해) 할 것이고

    2019-06-19 이대준 기자
  • 대한상의 “브라질은 남미 최대 경제대국, 양국 기업인 협력 확대 앞장”

    “브라질은 남미 최대의 경제대국이다. 대한상의는 브라질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양국 기업인들의 협력 기회를 늘리는데 앞장서겠다.”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의 말이다. 그는 19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8차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

    2019-06-19 유호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