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식약처 방문해 샌드박스로 '공유주방' 신속 승인에 감사 전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스타트업과 외식업체 CEO와 함께 식약처를 찾아 ‘공유주방’ 승인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해 공유주방 관련이슈를 빠르게 승인했다.15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박용만 회장은 김기웅 심플프로젝트컴퍼니 대표와 외식

    2019-07-15 유호승 기자
  • 롯데그룹, 16~20일 사장단회의… 신동빈 회장 ‘日 대응책·디지털혁신’에 방점

    롯데그룹이 오는 16~20일 사장단회의를 진행한다. 일본의 경제보복 속 장기간 현지 출장을 다녀온 신동빈 회장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재계의 이목이 집중된다.15일 재계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16~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올해 하반기 사장단회의(VC

    2019-07-15 유호승 기자
  •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건강 회복해 11일 만에 퇴원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건강을 회복해 11일 만에 퇴원했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 2일 식욕부진 등으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었다.12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격호 명예회장은 이날 오후 3시께 아산병원에서 퇴원해 거주지인 소공동 롯데호텔로 돌아갔다.롯데 관계자는 “신격호 명

    2019-07-12 유호승 기자
  • 경제계, 속도조절 이뤄진 최저임금에도 '난색'… "차등적용 됐어야"

    경제계가 속도조절된 최저임금에도 시큰둥한 반응이다. 10년 만의 가장 낮은 인상률이지만, 경제계가 기대했던 최소 수준인 ‘동결’을 이루지 못해서다. 또 업종·규모별 차등적용이 통과되지 않은 것에도 아쉬움을 나타냈다.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3차

    2019-07-12 유호승 기자
  •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대일 통상정책 맞대응, 2·3차 보복 근거될 수 있어”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에 통상정책으로 맞대응하는 것은 2·3차 보복 근거로 이용될 수 있다. 또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여행취소 역시 분쟁을 해결하기보다 악화시킬 것이다.”권태신 전경련 부회장(겸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의 말이다. 그는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2019-07-10 유호승 기자
  • 文 "일본 수출규제 전례없는 비상상황… 장기화 대비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 원론적 대응만 내놔, 재계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사태파악과 대응책 마련으로도 바쁜 상황에 총수들을 불러 간담회까지 열었지만, 뾰족한 해법 제시가 없었기 때문이다.10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30대 그룹 총수들과 간담회를 열어

    2019-07-10 유호승 기자
  • 효성, 실적발표 앞두고 엇갈린 주가… 화학 vs 중공업 '희비'

    효성그룹의 주가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계열사별로 엇갈리고 있다. 효성화학을 비롯한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는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효성중공업은 최저점을 찍고 있기 때문.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최근 3개월 내 최고점을 찍고 안정적

    2019-07-10 엄주연 기자
  • '일본 출장' 이재용·신동빈, 내일 靑 간담회 불참… 총수 21명 초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이 오는 10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일본 수출규제 관련 간담회에 불참한다. 이들은 현재 일본에 머물며 해결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9일 재계에 따르면 청와대는 10일 경제계 주요 인사를 초청해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 등 최근 경제

    2019-07-09 유호승 기자
  • "올라도 너무 올랐다"… 경영계, 최저임금 8000원 거듭 호소

    경영계가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을 -4.2%로 낮출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최근 2년간의 인상률은 글로벌 산업국가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어서 국제경쟁력을 떨어트리고 있다는 주장이다. 올해 시급 8350원을 내년엔 8000원으로 조정해 줄 것을 거

    2019-07-09 유호승 기자
  • 10억명이 보는 '더 CJ컵' 100일 앞… "글로벌 기업 도약 발판"

    "더CJ컵을 '글로벌 CJ'의 위상을 높이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하라"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지난해 '더CJ컵'을 앞두고 경영진에 이렇게 주문했다. CJ그룹에게 더CJ컵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2019-07-09 엄주연 기자
  • '괴롭힘 금지법' 대비 서둘러야… 기업 80% “취업규칙 반영"

    기업 10곳 중 8곳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을 일주일 앞두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9일 대한상공회의소는 30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에 대한 기업인식과 대응’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응답기업의 약 80%는 괴롭힘 금지

    2019-07-09 유호승 기자
  • 롯데그룹, 내주 사장단회의… 5일간 진행

    롯데그룹이 다음주 사장단회의를 개최한다. 그간 하루 일정으로 열렸던 사장단회의와 달리 이번 회의는 5일 동안 진행된다.9일 재계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 회장은 오는 16~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올해 하반기 사장단회의(VCM)를 주재한다. 회의에는 황각규

    2019-07-09 유호승 기자
  • 코트라, 신임 감사로 노광일 전 외교부 대변인 임명

    코트라가 제27대 감사로 노광일 전 외교부 대변인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노 감사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케임브리지대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를 취득했다.1981년 외무고시 합격 후에는 북미2과장과 총리실 외교보좌관, 외교부 대변인 등의 주요 요직을 거쳤다

    2019-07-08 유호승 기자
  • 최태원 SK 회장, 日 수출규제 대응책 마련 '고심'

    일본이 반도체 소재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규제를 본격화하면서 관련기업 총수들이 어떠한 대응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서둘러 일본으로 떠났고, 최태원 SK 회장의 향후 행보도 주목을 받는다

    2019-07-08 유호승 기자
  • [이대준의 재계 프리즘] 기업들 '곡소리'… 文대통령-아베 담판져야

    美中 무역전쟁에 이어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로 국내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문제는 문재인 정부의 대처가 미흡하다는 점이다. 일본의 경우 정치·외교적으로 풀어야 할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정부 차원에서 항의를 하거나 해법 모색에 나서지 않고 있다. 그나마 하고 있는

    2019-07-08 이대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