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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한경협 회장 “기업환경, IMF 때보다 못 해 … 성장엔진 되살릴 것”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경협은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제6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류진 회장을 40대 회장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3년 8월 한경협 39대 회장에 취임한 류 회장은
2025-02-20 이가영 기자 -
한국생산성본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 대상 서비스경영자격 시행
한국생산성본부(KPC)는 18~19일 양일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공인 자격인 ‘서비스경영자격(SMAT)’ 시험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SMAT는 국내 최초 서비스경영분야 전문
2025-02-20 이가영 기자 -
삼성, 국내외 임원 2000명 소집 … '삼성다움' 복원한다
삼성이 그룹 내 모든 계열사 임원을 소집해 '위기 극복'을 위한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반도체 사업 위기와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외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삼성의 리더십을 다시 세우는 계기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2025-02-19 장소희 기자 -
최태원 "반도체, 위기도 기회도 있다" … 경제사절단 이끌고 방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대미(對美) 통상 아웃리치 사절단을 이끌고 미국 출장길에 나섰다.19일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에서 최 회장은 미국으로 출국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와 미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25-02-19 이가영 기자 -
네이버·카카오, 한경협 합류 … 20일 총회서 승인
네이버·카카오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합류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경협은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제 64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규 회원사 가입 안건을 승인한다.이번에 가입을 신청한 기업은 네이버, 카카오, 하이브 등으로 알려진다. 한경협
2025-02-18 이가영 기자 -
삼성 준감위 "이재용 상고, 재판부 신속하고 현명한 판단 기대"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이재용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에 대한 대법원 상고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 회장의 등기 임원 복귀와 컨트롤 타워 재건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
2025-02-18 윤아름 기자 -
비하인드컷
안정에 방점 … 삼성, 잇단 경제관료 영입 까닭은
삼성전자가 경제 부처 출신 인사를 잇따라 이사회 인사로 등용하고 있다. 사법 리스크가 장기화되고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안정한 가운데 잔뼈가 굵은 경제 관료를 영입하는 것을 두고 안정적 경영환경에 방점을 두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1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
2025-02-18 윤아름 기자 -
정의선, KIA 타이거즈 美 스프링 캠프 깜짝 방문 ... 선수단 즉석 초대까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출장 중에 현지의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를 깜짝 방문했다.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인근에 위치한 더 클럽하우스 베이스볼(The Clubhouse Baseball)을 찾아 훈련 중인 KIA
2025-02-17 김보배 기자 -
이슈메이커
정기선 전면 등장 후 신용등급 쑥쑥 … HD현대, 실적 '콧노래'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조선-전력기기를 중심 그룹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 관세전쟁으로 전세계 경제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서도 HD현대는 미국의 조선업 재건, AI(인공지능) 투자 기조에 따라 호황을 누릴 전망이다. 조선-전력기기의 미국
2025-02-17 김보배 기자 -
기업 넷 중 셋 “주 52시간이 R&D성과 줄였다”
주 52시간 제도가 도입된지 5년 만에 기업 연구부서 4곳 중 3곳의 연구개발 성과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연구개발 분야에서만이라도 획일적인 근로시간보다는 노사 자율합의에 따라 자율관리하자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16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산업
2025-02-16 이가영 기자 -
최태원 회장 등 20대 그룹 대표, 美 워싱턴서 대미 통상 아웃리치 전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및 SK그룹 회장을 포함한 국내 20대 그룹 주요 관계자로 구성된 민간 경제사절단이 대미(對美) 통상외교의 첫발을 내딛는다.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9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양일 간 워
2025-02-16 이가영 기자 -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에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유력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에 신제윤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대를 모았던 이재용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는 미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3월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할 사내외 이사 후보 추천
2025-02-14 장소희 기자 -
올해 노무 폭탄 부를 법원 판단 줄줄이 … 경영 불확실성 최고조
대법원이 올해 성과급이 평균임금에 포함되는지 판단을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임금체계를 재편하는 등 서둘러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12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개최한 ‘2025년 주목해야 할 노동판결과 정책 및
2025-02-12 이가영 기자 -
최태원 “사회적 문제, 기업이 함께 해결해야” … 지속가능 성장 강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기업들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인플레이션 등 통상 환경 변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인 사회 문제 해결 노력을 보여야한다는 의미다.최 회장은 1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2025-02-11 윤아름 기자 -
경영권분쟁 68%가 中企 … 상법 개정 최대 피해자 된다
상법 개정안 통과 시 중소기업이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최근 상장사들의 경영권 분쟁이 급증한 가운데 상법 개정안이 통과 시 최대주주 지분이 낮은 중소기업들은 경영권을 방어하기 더 힘들어 질 수 있다는 얘기다. 경제계는 상법 개정 논의를 중단할 것을
2025-02-10 윤아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