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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중국 생산법인 방문… "제철소 현장이 경쟁력 근간"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중국지역 생산법인을 방문하며 글로벌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포스코는 최정우 회장이 지난 27일 중국 용융아연도금강판 생산법인인 '광동포항기차판유한공사'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최 회장은 오는 29일 또 다른 생산법인인 장가항포항불수강유한공사
2019-05-28 옥승욱 기자 -
현대重 노조, 주총 앞둔 본관 기습 점거… 물적분할 놓고 물리적 충돌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앞두고 노사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노조는 이달 말 주주총회가 열릴 예정인 울산 한마음회관을 점거했고, 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까지 발생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 조합원 수백명은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 한마음회관
2019-05-28 엄주연 기자 -
포스코그룹 임직원, 55개국서 재능봉사활동… "기업시민 실천"
포스코는 전세계 55개국 6만3000여명의 그룹 임직원들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를 맞아 내달 1일까지 9일동안 대대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2019-05-26 옥승욱 기자 -
현대重, 물적분할 D-7… 노조 명분없는 파업에 '노사갈등' 심화
대우조선해양 인수의 첫 관문인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을 결정하는 임시 주주총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노사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사측은 여러차례 구조조정 가능성을 일축했음에도, 노조는 고용 불안 등을 이유로 투쟁 수위를 높여가고 있어서다. 이로 인해 노조의
2019-05-24 엄주연 기자 -
포스코, 노조와 첫 임단협 돌입
포스코가 사상 처음으로 노조와 임단협(임금 및 단체교섭 협상)을 시작한다. 기존에는 노경협의회와 임단협을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노조로 그 대상이 바뀐 것.2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노사는 이날 오전 11시 포항 본사에서 올해 첫 임단협 본교섭에 나선다. 포스코는 민주
2019-05-24 이대준 기자 -
현대重, 초대형 LNG선 2척 수주… 총 4600억원 규모
현대중공업그룹이 초대형 LNG(액화천연가스)선 2척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유럽 선사와 총 3억9000만달러(약 4600억원) 규모의 18만 입방미터(㎥)급 LNG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길이 299m, 너비
2019-05-23 엄주연 기자 -
인도에 꽂힌 현대제철, '4고로' 후보지로 낙점… 검토 본격화
현대제철이 네번째 고로를 인도에 건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슬래브 등 부족한 원자재 확보와 해외 진출에 나서는 현대·기아차의 자동차강판 공급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인도 지역에 고로 건설을 추진하
2019-05-22 옥승욱 기자 -
현대重 "물적분할해도 단체협약 승계 약속"… 노조, 31일까지 파업
현대중공업이 물적분할에 반대해 파업 중인 노동조합에 단체협약 승계와 고용안정 약속 등을 내걸며 설득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21일 한영석·가삼현 공동사장 명의로 담화문을 발표하고 "물적분할 후에도 근로관계부터 근로조건, 복리후생까지 모두 지금과 동일하게 유지될 것"이라
2019-05-21 엄주연 기자 -
포스코, 벤처플랫폼 구축에 1조원 투자… 미래 신성장사업 발굴
포스코가 ‘벤처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 신성장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포스코는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벤처기업들을 육성, 투자해 다양한 신성장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국내 벤처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일자리 창출
2019-05-21 옥승욱 기자 -
현대제철, '안전·환경자문위원회' 발족… 개선안 수립 착수
현대제철이 안전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21일 행복일터 '안전·환경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에 대한 첫 걸음으로 종합안전개선대책안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현대제철 자문위원회는 학계·법조·안전·환경·보건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1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현대제철
2019-05-21 옥승욱 기자 -
자본잠식 우려 해소 한진重, 주식거래 재개
한진중공업은 출자전환을 완료하고 이날부터 주식 매매거래가 재개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자본잠식 우려가 해소됨에 따라 경영 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한진중공업은 지난 2월 13일 자회사인 필리핀 수빅조선소의 회생신청으로 인한 자본잠식으로 주식 매매
2019-05-21 엄주연 기자 -
대우조선해양, 소난골 드릴십 최종 인도…4800억원 확보
대우조선해양은 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소난골(Sonangol)이 발주한 드릴십 2호선에 대한 인도서명식과 명명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3년 소난골로부터 드릴십 2척을 수주한 이후 6년 만에 해당 프로젝트를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 이날
2019-05-17 엄주연 기자 -
[단독] 현대제철 노조, 창사 후 최초 5개 지회 뭉쳤다… 올 임단협 난항 예고
현대제철 5개 노조가 창사 후 처음으로 하나로 뭉쳐 단일교섭에 나선다. 이들이 단체행동에 나설 경우, 현대제철 전 사업장이 멈출 수 있어 임단협 시작 전부터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조 5개 지회는 지난 14일 대구에서
2019-05-17 옥승욱 기자 -
현대重, ‘물적분할 반대’ 노조 파업으로 생산중단
현대중공업이 16일 노동조합의 물적분할(법인분할) 반대 파업으로 울산 사업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특수선사업부를 제외한 울산 사업장의 조선·해양플랜트·엔진 사업장 등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또 파업 영향
2019-05-16 유호승 기자 -
동국제강, 1분기 영입이익 483억원… 전년比 135% ↑
동국제강이 올 1분기 개선된 경영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해 바닥을 쳤던 기저효과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동국제강은 1분기 연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5% 증가한 48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
2019-05-15 옥승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