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 6월 재무구조개선 약정 졸업 기대"

    장세욱 동국제강은 부회장(사진)은 1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오는 6월에는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졸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 흑자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회사는 세계 경기 침체 및 철강 공급과잉으로 실적이

    2016-01-11 황의준
  • 권오준 철강협회장 "사즉생 각오·창조적 혁신으로 저력발휘 해야"

      권오준 한국철강협회 회장이 업계가 수년째 침체를 겪는 상황과 관련해 사즉생 각오와 창조적 혁신을 통한 위기극복을 강조했다.권 회장은 1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국내 철강업계가 글로벌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2016-01-11 황의준
  • 사상최대 적자 조선 빅3, 작년 임직원 3천여명 감원

    지난해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한 조선 빅3 업체가 3000여명의 임직원을 줄인 것으로 추정된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빅 3 조선업체는 지난해 구조조정, 정년퇴직 등으로 최대 3000여명의 인력을 감원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16-01-11 황의준
  • 포스코, 2016 북미국제오토쇼서 ‘꿈의 자동차강판’ 전시

     포스코가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안정성과 가공성을 겸비한 ‘꿈의 자동차강판’을 선보인다. 포스코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1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6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전 세계 철강사 중 최초로 기술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

    2016-01-10 이대준
  • 조선 빅3, 작년 적자 8조 전망…사상 최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 업체가 지난해에 세계 경기 침체 및 해양플랜트 부문 부실 등으로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7일 조선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들 3개 업체의 지난해 누적 적자는 총 8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2016-01-07 황의준
  • 한국 조선, 4년 연속 中에 글로벌 수주 1위 뺏겨

    한국 조선이 국가별 수주실적에서 중국에 4년 연속 1위를 내줬다.7일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총 262척, 1015만CGT(가치환산톤수)의 선박을 수주했다. 전체 452척, 1025만CGT의 실적을 올린 중국에 근소한 차이로

    2016-01-07 황의준
  • '유동성 위기' 한진重, 자율협약 신청

     유동성 위기에 빠진 한진중공업이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은 이르면 이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자율협약을 신청할 계획이다.자율협약이 받아들여지면 한진중공업은 채권단으로부터 일정 기간 자금을 지원받고

    2016-01-07 황의준
  • 대우조선, 고재호 前사장 부실책임 묻는다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부실경영과 관련해 전임 사장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조사해 달라는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다.대우조선은 지난 5일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가 창원지검에 고재호 전 사장(사진)의 부실경영 책임여부를 엄정히 조사해 달라는

    2016-01-06 황의준
  • 철강업계, 中 위안화 절하 지속에 바짝 '긴장'

     중국의 위안화 가치가 5년 만에 최저치를 찍는 등 평가절하가 지속돼 국내 철강업계가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수출 경쟁력 약화는 물론 저가 중국산 철강재 유입 또한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 5일 달러당 위

    2016-01-06 황의준
  • 세아엠앤에스·하이스틸, 한국철강協 정회원 신규가입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4일자로 세아엠앤에스와 하이스틸이 37번, 38번째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세아엠앤에스는 스테인리스강, 합금강, 특수강 등 국내외 철강산업 핵심재료로 사용되는 몰리브덴 가공제품을 주로 생산한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이 회사는 서울 마

    2016-01-05 황의준
  • 현대重 노사대표, 생산현장 방문... "흑자전환 이루자"

     현대중공업 노사 대표가 새해를 맞아 생산현장을 함께 방문, 실적개선의 의지를 다졌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과 백형록 노조위원장은 5일 울산조선소 내 해양조립1공장 등을 둘러보며 추운 날씨에 작업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이들은

    2016-01-05 황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