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동참

     포스코가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천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권오준 회장 등 포스코 주요 임원 및 계열사 대표 30여명은 25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 직접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포스코센터 외 포항제철소 3곳, 광양제철

    2016-01-25 황의준
  • 현대重, 협력사 자재대금 1500억 조기지급

    현대중공업이 최근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자재대금을 설 연휴 전에 조기 지급한다.현대중공업은 협력업체들이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납품한 물건의 대금을 정기지급일인 2월11일보다 6일 앞당긴 5일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

    2016-01-25 황의준
  • 현대重, 해양플랜트 수주 기근에 해양2공장 가동 중단

     현대중공업이 울산 온산읍에 위치한 해양2공장의 가동을 잠정 중단한다. 저유가, 경기불황 지속으로 지난해 해양플랜트 신규 수주가 아예 끊겨버린 영향이다.현대중공업은 오는 4월부터 해양2공장의 조업을 중단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수주가 없는 상황에서 3월 말

    2016-01-22 황의준
  • 조선업 수주부진 지속에 후판수요도 감소세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 부진이 지속되면서 선박 제작에 사용되는 후판 수요 또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20일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는 지난해 총 1015만CGT(작업난이도를 고려한 표준화물선 환산톤수)의 선박을 수주했다.이는

    2016-01-20 황의준
  • 바닥 찍은 조선 빅3, 4분기에 적자 탈출 시작될까

     지난해 최악의 한 때를 보낸 조선 빅3 업체의 마지막 4분기 실적에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 이들 업체는 해양플랜트 공사 지연 등으로 지난해 3분기까지 나란히 조(兆) 단위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에 실적 회복의 조짐이 나타날지가 관건이다. 예측 가능 손실 대부분

    2016-01-18 황의준
  • 대우조선, 세계 최초 쇄빙 LNG船 진수... 야말 프로젝트 15척 중 1호

     대우조선해양이 야말 프로젝트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대우조선해양은 18일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세계 최초로 건조 중인 쇄빙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의 진수식을 열었다. 이 선박은 대우조선이 지난 2014년 일괄 수주했던 총 15척의 야말

    2016-01-18 황의준
  • 한진重, 856억원 규모 벌크선 2척 재판매

    한진중공업은 태평양 중서부 마셜 제도 소재 선사와 856억1600만원 규모의 벌크선 2척을 재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인도일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이 회사는 지난 2013년 10월23일 이 선박들을 수주했지만, 당시 선사 측에서 중도금을 미지급하

    2016-01-15 황의준
  • 철강업계 "현대제철 무리한 설비투자, 과당경쟁 초래"

     국내 철강사들이 무리한 시설투자 등 과당경쟁을 펼친게 철강업계 부진의 화를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 중심에는 현대제철이 있다. 현대제철의 일관제철소 건립으로 동국제강의 후판, 동부제철의 열연, 포스코의 자동차강판이 잇따라

    2016-01-15 황의준
  • 현대重 통상임금 승소에 업계 '안도'

    법원이 현대중공업 노사의 통상임금 소송에서 사측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업계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분위기다. 유사 소송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향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1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이 업계를 대표하는 회사인 만큼 이번 통상임금

    2016-01-14 황의준
  • 대우조선, 발주사와 '드릴십 2척' 인도 연장 합의

    대우조선해양이 저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주사와 합의해 드릴십 2척의 인도 시기를 연장키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12월 인도 예정이던 드릴십 2척을 발주자측과 협의해서 인도 시기를 연장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 2013년 7월 미주지역

    2016-01-13 이대준
  • 법원 "현대重 명절상여금, 통상임금에 포함안돼"

    현대중공업 근로자의 통상임금에 명절상여금은 포함되지 않고, 3년치 소급분 또한 지급할 필요가 없다는 항소심 결과가 나왔다.부산고등법원 제1민사부(손지호 부장판사)는 13일 이같은 판결을 내리며, 현대중공업 근로자 10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지급 청구를 기각했다.재판

    2016-01-13 황의준
  • 지난해 철강수입 2200만톤…전년比 3% ↓

     지난해 국내 유입된 철강재 총량이 2014년과 비교해 3%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철강협회는 지난해 총 2206만t의 철강재가 국내 수입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2일 밝혔다.일본산 철강재 수입이 특히 줄었다. 일본산 제품은 2014년 대비 9.7

    2016-01-12 황의준
  • 이태성 세아 전무 "특수강 수출비중 2배 늘릴것"

    세아그룹의 오너 3세인 이태성 세아베스틸 전무(사진)가 특수강 수출 비중을 장기적으로 2배 이상 늘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 전무는 1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현재 세아베스틸의 수출 비중은 매출의 15% 수준"이라며 "장기적으로 3

    2016-01-11 황의준
  •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동부제철 인수 안한다"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사진)이 최근 매물로 나온 동부제철과 관련해 인수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우 부회장은 1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동부제철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산업은행 등 채권은행이 가격을 낮출 경우 인수

    2016-01-11 황의준
  • 인수한지 5년... 노조도 없어 변경가능성 높아

    포스코, 대우인터내셔널 사명변경 추진... "자발적 검토 모양새"

    포스코, 대우인터내셔널 사명변경 추진...자발적 검토 모양새 갖춰

    2016-01-11 이대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