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이사 선임 등 상정 안건 원안대로 의결
  • ▲ 티웨이항공 A330. ⓒ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 A330. ⓒ티웨이항공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티웨이항공은 31일 서울시 김포국제공항 화물청사 티웨이항공 교육장에서 제1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열고, 정홍근 대표이사와 김형이 티웨이항공 경영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사외이사에는 최성용 더스노우볼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으며 김성훈 변호사(법무법인 태일)는 사외이사에 재선임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 선임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1483억원을 냈으며 티웨이항공은 재무 안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5월12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19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