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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 기분 내자"… 진에어, '목적지 없는 국내선 비행' 첫 이륙
진에어가 출·도착지가 같은 ‘국내선 관광 비행’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첫 콘셉트는 홍콩 여행이다.국내선 관광 비행은 진에어와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과 함께 준비한 상품이다. 탑승객 전원에게는 기내식과 홍콩 여행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퀴즈
2020-11-04 김희진 기자 -
제주항공, 전북도와 '군산공항 활성화' 협약… 정기편 운항 예정
제주항공이 전라북도, 군산시와 군산~제주노선 정기편 운항, 군산공항 활성화에 협력한다.제주항공은 지난 3일 전라북도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훈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강임준 군산시 시장, 이철행 제주항공 대외협
2020-11-04 김희진 기자 -
항공권이 3900원?… LCC들 또한번 운다
지난달 국내선 여객 수가 지난해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등 국내 여행 특수 덕분이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선 공급을 늘린 저비용항공사(LCC) 수송 실적이 특히 눈에 띄었다.간만에 호조에도 업계 표정은 그리 밝지 못하다. 국내선에 집중하고 있는 LC
2020-11-04 김희진 기자 -
'자본잠식' 아시아나항공, 3:1 균등 무상감자 추진
아시아나항공이 무상감자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감자비율은 3:1이다. 방식은 균등감자다. 관련해 아시아나는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의 협의를 마쳤다. 회사 측은 자본잠식 해소를 위해 감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실적으로 기존주주
2020-11-03 김희진 기자 -
혹 붙였다… 항공사들 '발전조합 분담금' 7000억 덤터기
정부와 항공업계가 ‘항공산업 발전조합’을 설립한다. 코로나19 등 업계 어려움을 고려한 조치다. 조합에는 총 1조원 규모의 기금이 마련된다.기금은 정부와 업계가 분담한다. 조합에 속한 10개 항공사는 총 7000억원을 내놓는다. 업계는 “정부 방침을 거스를 수 없어 일
2020-11-03 김희진 기자 -
진에어, 국내 LCC 최초 美 본토 하늘길 열어… LA행 화물기 운항
진에어가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로스앤젤레스(LA)에 화물 운송을 개시하고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진에어는 지난 31일에 B777-200ER 여객기에 약 23톤의 디스플레이 등 전자부품류 화물을 싣고 미국 LA로 운송했다고 2일 밝혔다. 진에어는 인
2020-11-02 김희진 기자 -
㈜한진, '함안수박 CSV 캠페인' 홍콩 DFA 어워드 수상
㈜한진이 함안수박 CSV 활동으로 DFA 어워드(Design For Asia Awards)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 입상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로 18회를 맞은 DFA 어워드는 홍콩 디자인센터(HKDC)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이번 수상은 함
2020-11-02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국토부 ‘항공서비스평가’ 全항목 A등급 획득
대한항공이 국토교통부 ‘2019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전 부문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정시성, 안전성, 소비자 보호 등 3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A(매우 우수)’를 기록했다. 이용자 만족도 항목에서는 ‘만족’ 평가를 받았다.국토교통부 항공교통
2020-11-02 김희진 기자 -
"검사 간소화, 격리 단축이라도 해달라"… 애타는 항공업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가 정책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입출국자 PCR 검사 간소화, 의무격리 기간 축소 등 다양한 해외 사례가 대안으로 제시된다. 방역 우수 국가 간 해외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 도입 필요성도 자주 언급된다.2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방
2020-11-02 김희진 기자 -
HMM, 中企 수출 위해 임시선박 투입
HMM은 국내 수출기업을 위해 긴급 투입한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Prestige)호'와 'HMM 인테그랄(Integral)호'가 총 7980TEU의 화물을 싣고 부산항에서 LA로 출항했다고 1일 밝혔다.2척의 선박에 선적한 화물 중 약 60%는 중견‧중소기업의
2020-11-01 엄주연 기자 -
CJ대한통운, 서울시와 손잡고 '도시숲' 조성
CJ대한통운이 나무심기 사회공헌활동으로 성산동 매봉산자락을 푸르게 가꿨다.CJ대한통운은 지난 29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 그린트러스트와 함께 '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도시숲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마포구 성산동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
2020-10-30 김희진 기자 -
'생물법' 갈림길… 택배 "찬성" vs 용달·화물 "반대"
일명 ‘택배법’으로 불리는 생활물류서비스법 관련 논의가 탄력을 받았다. 국회 등 정치권은 생물법을 최근 연달아 발생한 배송기사 사고 대책차원으로 빠르게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그간 택배, 일반화물 등 물류업계 전반은 생물법을 반대했었다. 그러다 최근 택배업계는 법안 내
2020-10-30 김희진 기자 -
국과수, '택배기사 사망' 1차 소견 발표… "과로사 단서 못 찾아"
최근 잇따라 발생한 택배 기사 사망 사고와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1차 소견을 냈다. 국과수는 "이들의 직접 사인이 과로사가 아닐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29일 경찰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사망한 택배기사 5명의 부검을 국과수에 의뢰했다. 국
2020-10-29 김희진 기자 -
CJ대한통운, UN 지속가능경영지수 2년 연속 1위
CJ대한통운이 UN이 선정한 국내 최고 ‘지속가능경영기업’에 이름을 올렸다.CJ대한통운은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0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Business Index)' 1위 그룹에 2년 연속 선정
2020-10-29 김희진 기자 -
3자 물류? 네이버 견제?…'택배 재도전' 쿠팡, 이래저래 구설수
쿠팡이 택배사업에 다시 도전한다.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에 택배사업 자격을 자진 반납한 지 약 1년만의 일이다. 관련해 택배업계는 “단가, 고용구조 등 시장 혼란을 부추길까 매우 우려스럽다”는 반응을 보인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국토부에 택배사업 자격을 재
2020-10-29 김희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