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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등 주주연합, 이사회 중심 경영 제안…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 등 8명 추천
‘반(反) 조원태 연합’으로 불리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이 한진칼에 주주제안을 내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등을 담은 주주제안을 한진칼에 13일 제출했다.3자 연합이 제출한 주주제안은 △전문경영인과 외부전문가로 이사
2020-02-13 김희진 기자 -
"젊고 쾌활한 이미지 강조"… 에어서울, '브랜드 로고송' 공개
에어서울이 젊고 쾌활한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공식 로고송을 공개했다. 로고송 론칭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시청 후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13일 자사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랜드 로고송을 선보였다. 경쾌하면서 중독성 있는 리듬이 특징이며, 회사는
2020-02-13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기내 콘텐츠 대폭 확대… 수록 영화 60편→400편
대한항공이 기내 주문형 오디오·비디오(AVOD) 콘텐츠를 대폭 보강한다. 현재 제공하는 60여 편의 영화를 연내 400여 편으로 늘리고, 서비스 기능도 개선한다.대한항공은 13일 월 평균 18편 업데이트되는 영화 콘텐츠를 40여 편까지 늘린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의 AVO
2020-02-13 김희진 기자 -
'695억' 가치 있을까…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인수 흐릿
‘독보적 1위 LCC(저비용항공사) 도약.’ 제주항공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예기치 못한 악재로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에 대한 전망 마저 흐릿해지고 있다.제주항공은 13일 현재 위기경영체제를 가동 중이다. 현 상황에선 기존 비상경영체제보다 더욱 강도 높
2020-02-13 김희진 기자 -
마땅한 인물 못찾았나… 조현아측 주주제안 長考
한진칼 주주제안 시한이 오는 14일로 다가오면서 조현아·KCGI·반도건설 등 3자연대가 조원태 회장을 대신할 전문경영인으로 누구를 제안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13일 업계와 한진그룹 등에 따르면 한진칼 정기주주총회는 3월 26일쯤 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원태 회장에
2020-02-13 이대준 기자 -
SM상선, 4월부터 세계 최대 해운동맹 '2M'과 미주노선 공동 서비스
SM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 2M과 미주서안 노선을 공동운항한다.SM상선은 MSC과 MAERSK가 속한 2M과 올해 4월 1일부터 아시아-미주 구간 항로를 주력으로 공동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협력 내용은 미주노선에서의 ▲공동운항 ▲선복교환 ▲선박교환 등
2020-02-13 엄주연 기자 -
아시아나항공, 지난해 영업손실 3683억… 올해 수익성 제고에 집중
아시아나항공이 2019년 경영실적을 12일 공시했다. 아시아나는 지난해 매출액 5조 9538억원과 영업 손실 3683억원을 냈다.아시아나는 적자폭 확대에 대해 △하반기 한·일 갈등과 LCC공급확대로 인한 여객 수익성 저하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로 화
2020-02-12 김희진 기자 -
에어프레미아, 국토부에 '운항증명' 신청… 연내 동남아 취항 목표
에어프레미아가 국토교통부에 항공운항증명(AOC)을 12일 신청했다. 에어프레미아는 합리적인 가격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항공사(HSC: Hybrid Service Carrier)’를 지향하는 신규 항공사다.AOC는 항공운송 사업면허를 받은 항공사가
2020-02-12 김희진 기자 -
제주항공, '위기경영 체제' 돌입… 경영진 임금 30% 반납
제주항공이 위기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불매운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최근 항공업계 위기를 반영한 조치다. 회사는 이번 결정이 앞선 비상경영체제보다 더 강도 높은 수준의 조치라고 강조했다.이석주 제주항공 대표는 사내메일을 통해 “작년부터 항공업계가
2020-02-12 김희진 기자 -
'LCC' 죽살이 고비… 여객 반토막-수백억대 적자-무급휴직-매각
지난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모두가 적자로 돌아섰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일본 불매운동 등으로 여객 수요가 크게 줄어든 탓이다. 시장 침체로 모든 회사가 무급 휴직제를 도입했고, 업계에선 일부 LCC사의 매각설까지 흘러나온다.LCC 업계는 이
2020-02-12 김희진 기자 -
제주항공, 지난해 영업손실 329억 '적자전환'… 일본·홍콩 악재에 '직격탄'
제주항공이 지난해 매출 1조3840억원, 영업손실 32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341억원으로 집계됐다.매출은 전년 대비 9.9%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 전환했다. 업계 경쟁 심화로 항공편 공급이 과잉된 가운데 일본 불매 운동
2020-02-11 김희진 기자 -
진에어, 간편 결제앱 '토스' 도입
진에어가 항공권 지불 수단으로 간편 결제앱 ‘토스(toss)’를 추가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토스는 앱에 등록한 은행 계좌와 카드를 통해 빠르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항공권 결제 단계에서 결제 수단으로 토스를 선택하면 앱(App)과 연동돼 비밀번호나 지문만으로
2020-02-11 김희진 기자 -
넓은 좌석 갖춘 에어서울, 고객 재탑승 의향률 80%
에어서울의 가장 큰 차별성이 ‘넓고 편한 좌석’으로 조사됐다. 에어서울 이용자의 재이용 의향은 80% 이상으로 나타났다.에어서울은 11일 이용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회사는 지난 12월 조사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와 1년 내 LCC(Low cost carrie
2020-02-11 김희진 기자 -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 "남북 잇는 하늘길 열겠다"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가 ‘2020 평창 평화포럼’ 평화경제 세션 발제자로 참석했다. 주원석 대표는 행사 2일차인 11일에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세션은 CNN 서울지국장 폴라 핸콕스가 진행하고, 미국 3대 투자자로 널리 알려진 짐 로저스가 토론자로 함께 등장했다.주
2020-02-11 김희진 기자 -
에어부산, 4월 '부산~호찌민' 신규 취항
에어부산이 베트남 경제 수도 ‘호찌민’에 정기 항공편을 운항한다.에어부산은 오는 4월 23일부터 부산-호찌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일 1회 운항하는 이번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현지 탄손누트국제공항에 오후 12시 도착한다. 귀국
2020-02-11 김희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