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물동량 600만TEU 감소… 해운업계, 운임하락까지 겹시름

    '코로나19' 사태로 중국 내 공장 가동이 늦어지면서 해운업계 피해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중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대폭 줄어든데다가 운임 하락까지 겹치면서 해운업체들의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상황이다. 24일 프랑스 해운시장 조사기관 알파라이너는

    2020-02-24 엄주연 기자
  • 플라이강원, 양양~클락 노선 '부정기편' 첫 취항

    양양국제공항에 기반한 플라이강원이 필리핀 클락에 첫 취항한다.플라이강원은 양양~클락 노선에 186석 규모의 B737-800기종을 21일부터 투입한다.2월은 21일, 25일, 29일, 3월 4일, 8일, 12일, 16일, 20일, 24일, 29일 부정기편으로 운항한다.

    2020-02-21 김희진 기자
  • 이스타항공, 28일까지 국내선 특가 이벤트… 김포~제주 1만6400원부터

    이스타항공이 국내선 4개 노선을 대상으로 반짝 특가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8일까지 국내선 특가 운임 선착순 판매를 진행한다. 특가 운임은 3월 출발 편을 대상으로 한다. 편도 총액 기준 최저가는 △김포-제주 1만6400원

    2020-02-21 김희진 기자
  • 한진그룹 OB임원회 "주주연합은 투기세력, 조원태 체제 지지"

    한진그룹 전직(OB)임원회가 회사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냈다. 임원회는 “심각한 우려를 느끼며 조원태 회장 중심의 현 체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한진그룹 전직임원회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조원태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은 국내 항공과 물류 분야는 물론,

    2020-02-21 김희진 기자
  • 한진家 장녀 조현아, 과도한 욕심에 회사·가족 모두 잃을 처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진가(家) 경영권 분쟁에서 밀리는 분위기다. 지난 20일 KCGI 주도로 진행된 주주연합 측 기자간담회도 큰 반전 없이 끝났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조 전 부사장은 경영 복귀는 커녕 가족까지 모두 잃을 처지에

    2020-02-20 김희진 기자
  • 현대상선, '2019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첫 발간

    현대상선은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계획을 담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처음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탄소중립, IT혁신, 지속가능경영 전략체계 등 3개의 중점과제와 지속 관리해 나갈 주요 이슈들을 6개로 분류했다. 특히 글로

    2020-02-20 엄주연 기자
  • 한진그룹, 美 스타트업 '플러그앤플레이'와 사업 제휴… 미래먹거리 발굴

    한진그룹이 신사업 발굴을 위해 미국 스타트업과 손을 맞잡는다.한진칼은 최근 미국 기업 ‘플러그앤드플레이’(Plug and Play)와 사업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플러그앤드플레이’는 구글, 페이팔, 드롭박스, 로지

    2020-02-20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운항 全분야서 코로나19 '철통 방어'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으로 기내 환경에 두려움을 갖는 항공 여행객이 늘고 있다. 항공기는 첨단 공기 순환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항공전문가들은 헤파필터 등 여과 장치를 통해 주기적으로 공기를 순환해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현저히 낮다고 설명한다. 과거 중동호

    2020-02-19 김희진 기자
  • 티웨이항공, '인천·대구~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운항 재개

    티웨이항공이 인천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 출발(화, 금, 일)과 대구 출발(월, 수, 토) 모두 주 3회씩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인천-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는 부정기편을 주 4회 운항했다. 여름

    2020-02-19 김희진 기자
  • "기내 방송으로 사연 읽어드려요"… 에어서울, '민트온에어' 개시

    에어서울이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기내 방송 특화팀을 꾸려 ‘민트온에어’ 서비스를 시작한다.에어서울은 19일 ‘민트온에어’ 서비스 개시를 알렸다. 해당 서비스는 다음 달부터 기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민트온에어’는 객실 승무원이 기내 방송을 통해 탑승객들의 사연을 읽어

    2020-02-19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중국 우한에 마스크 4만장 지원

    대한항공이 코로나19(우한폐렴)로 막대한 피해를 받고 있는 중국 우한 지역주민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대한항공은 19일 베이징 행 KE855편을 통해 KF94 마스크 4만장을 중국 홍십자회에 전달했다. 중국 홍십자회는 한국 적십자회격의 현지 단체다. 대한항공이

    2020-02-19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 덮친 적자 공포… HDC '경영진 교체-자회사 정리' 고심

    지난해 4000억원의 적자를 낸 아시아나항공이 ‘비상경영’을 선포했다. 오는 4월 아시아나의 새 주인이 되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인수 후 계획도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업계는 HDC가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에어부산·서울 외 금호리조트 등 다른 계열사 매각도 추진할 것으

    2020-02-19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 아들 특혜 채용 논란 '부인'…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

    아시아나항공이 한창수 사장의 자녀 특혜 채용 논란에 “절차에 따른 공정한 채용”이라고 해명했다.19일 아시아나에 따르면 한창수 사장의 장남 30대 한 모씨는 이달 초 회사에 입사했다. 한 씨는 현재 신입 조종사 부기장 운항직 인턴으로 근무 중이다. 함께 거론된 20대

    2020-02-19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항공, '비상경영' 선포… 한창수 대표 포함 全 임원 일괄사표 '배수의 진'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어닝 쇼크와 코로나19에서 촉발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비상경영’을 선포했다.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18일 임직원 담화문을 통해 “2019년 한일관계 악화에 이어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항공수요가 크게 위축돼 위기에 직면했다”면서 “이를

    2020-02-18 김희진 기자
  • "무재해 일터 만들자"… 한국공항, '노사 한마음 안전 결의대회' 개최

    한진그룹 계열사 한국공항이 '2020년 노사 한마음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한국공항은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 내 한국공항 지상조업운영센터에서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유종석 한국공항 대표, 조상훈 한국공항노동조합 위원장과 서명호 민주한국공항지부장이 참석했다.

    2020-02-18 김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