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조양호 한진 회장, 12일 오전 운구 도착…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장례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진다. 조문은 12일 정오부터 가능하다.한진그룹은 11일 고인의 장례는 회사장으로 치를 예정이며 한진칼 대표를 위원장으로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

    2019-04-11 박성수 기자
  • '방산보국' 외친 조양호 한진 회장, 방산업계 경쟁력 강화 기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별세에 항공업계에 이어 방산업계도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한진그룹은 11일 조 회장이 2004년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장직을 맡아 작년 3월까지 14년간 한국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국내 방위산업 매출은 2

    2019-04-11 박성수 기자
  •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취임 일주일 만에 현장경영… 부산·광양 잇따라 방문

    배재훈 현대상선 신임 사장이 취임한지 일주일 만에 부산과 광양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10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배재훈 사장은 신임 박진기 컨테이너사업총괄 부사장, 윤상건 항만물류사업본부장과 함께 지난 3일 부산에 위치한 현대부산신항만(HPNT)과 부

    2019-04-10 엄주연 기자
  • IATA “총회에 빈자리 느껴질 것”

    조양호 한진 회장 타계에 세계 항공업계 '애도' 물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안타까운 타계에 해외 각계각층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10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전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의 가족과 대한항공 및 한진그룹 임직원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

    2019-04-10 박성수 기자
  • 모기지 공항-기종 A320 단일화 효율 기대

    [단독] 에어로케이, 에어서울 인수 검토… 인천발 노선 청주로

    신규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가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에어서울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에어서울을 인수해 현재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청주공항으로 옮겨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과 청주공항 두 곳에서 노선을 운영하기

    2019-04-10 박성수 기자
  • 티웨이항공, 대구국제마라톤대회 3년 연속 참가

    티웨이항공은 지난 7일 대구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에서 열린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공식 협찬사로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이다.티웨이항공은 사내 마라톤 동호회인 ‘티웨이러닝크루’ 회원들을 비롯한 40여명의 각 부서 임직원들이 참가했다.특히

    2019-04-09 박성수 기자
  • 유언 여부-母 이명희 선택에 달렸다

    '한진家 3남매' 뭉칠까… 조원태 몰아주면 24.79% '껑충'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면서 조 회장 일가의 경영권 사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 자녀들의 한진칼 지분은 장남 조원태(2.34%), 장녀 조현아(2.31%), 차녀 조현민(2.30%) 

    2019-04-09 박성수 기자
  • 한진家 이명희·조현아 모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로 9일 첫 재판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부인 이명희씨와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로 9일 법정에 선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15단독 안재천 판사는 오는 9일 오전 이씨와 조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 예정이다. 이번 재판은 지난 달 시작

    2019-04-08 박성수 기자
  • 대한항공,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품 지원

    대한항공은 지난 6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품 생수 1만2000병을 긴급 지원했으며 이어 담요 1000 장도 추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긴급 구호물품은 한진에서 육상수송을 맡아 고성군청에 전달돼 피해 지역 이재민들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대한항공

    2019-04-07 박성수 기자
  • CJ대한통운·롯데글로벌·한진, 택배 수익↓

    해외 뜨고 국내 택배 지고… '물류 빅3' 최저임금 직격탄

    물류업계 상위 3사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사업인 택배는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주춤했지만, 각사는 해외 인수합병(M&A)과 국제특송 중심의 글로벌 사업으로 실적을 견인했다.5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의 지난해 매

    2019-04-05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 재무담당 임원 2명 사표… 한창수 사장 사임설은 ‘사실무근’

    아시아나항공 재무담당 임원 2명이 최근 감사보고서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의표명했다.다만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한창수 사장이 사표를 제출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아시아나항공은 김이배 전략기획본부장(전무)과 김호균 재무담당 상무가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5일

    2019-04-05 박성수 기자
  • 제주항공, 6월부터 인천공항 내 전용공간 ‘JJ 라운지’ 운영

    제주항공이 오는 6월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제주항공 승객을 위한 전용 공간인 ‘JJ 라운지’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이로써 제주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취항하는 7개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세 번째로 라운지를 운영하게 됐다.JJ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

    2019-04-05 박성수 기자
  • 벌크선사, 운임 하락에 실적 빨간불 켜져… "2020년까지 불황 예상"

    철광석이나 석탄 등 원자재와 곡물을 운반하는 벌크선사들의 운임 하락이 지속되면서 실적 하락에 대한 우려감도 커지고 있다. 벌크선사들은 그동안 컨테이너선 시장 불황에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지만, 브라질 댐 사고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해운업계 어려움은 올해도 여전할 것이란

    2019-04-04 엄주연 기자
  • 174억 → 95억

    롯데글로벌, 부진 벗나… 지난해 적자 절반으로 줄여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지난해 영업적자를 전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택배 자동화 시설 도입과 신규 화주 확보 등 업무 프로세스 개선 효과를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매출 1조8221억원과 영업손실 9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2019-04-04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세계 최대 여행 사이트서 '아시아 주요 항공사' 선정

    대한항공은 지난 3일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2019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여행객들이 선택한 '아시아 지역 주요 항공사' 및 '한국 최고 항공사'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트립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항공사, 숙박시

    2019-04-04 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