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민자도로 교통안전 개선 박차…운행기록 분석 착수
국토교통부가 민자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용 차량에 설치된 운행기록장치(DTG)를 분석,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국토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한 3개 민자도로(천안-논산, 상주-영천, 대구-부산)를 선정하고, 해당 민자도로 구간
2021-06-01 연찬모 기자 -
창원시 3개월만에 미분양관리지역 재지정…당진시는 해제
주택 공급시 분양보증 심사를 받아야 하는 미분양관리지역에 경남 창원시가 재지정되고 충남 당진시가 해제됐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57차 미분양관리지역'에 7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HUG측은 "창원은 최근 분양한 아파트 사
2021-05-31 송학주 기자 -
국토부, '청년디지털일자리' 참여기업 모집
국토교통부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2021년 청년 디지털일자리 사업' 그린리모델링분야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31일 국토부에 따르면 청년 디지털일자리사업은 정보기술(IT)을 활용하는 직무를 대상으로 만 15~34세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
2021-05-31 연찬모 기자 -
내일부터 '전월세신고제' 시행…전월세공급 위축 우려
6월1일부터 '임대차3법'의 마지막 퍼즐인 '주택임대차신고제(전월세신고제)'가 본격 시행된다. 정확한 전월세 통계를 통해 세입자를 보호하겠다는 취지지만 일각에서는 전월세 공급이 다소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집주인의 임대소득이 모두 드러나면서
2021-05-31 송학주 기자 -
[일문일답]"'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세자료로 활용 안해"
정부가 투명한 임대차시장 조성과 임차인 권리보호 강화를 목표로 하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지난해 정부가 도입한 '임대차3법'의 마지막 퍼즐로 정확한 전월세 시세를 제공해 서민주거 안정을 꾀하겠다는게 정부의 입장이다. 하지만 시
2021-05-31 연찬모 기자 -
올 강남구 개별공시지가 14.1%↑, 서울 자치구중 최고 상승률
올 서울시 개별공시지가가 작년에 비해 평균 두자릿수이상 상승했다.서울시는 올 1월1일을 기준으로한 87만940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했다. 시에 따르면 올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작년대비 11.54% 상승해 전년 상승률 8.25%보다 2.29%p
2021-05-31 채진솔 기자 -
6월부터 양도세 최고세율 75% 적용… 재산세·종부세 대상자도 확정
다음달 1일부터 집을 팔 때 양도소득세 최고세율이 75%로 오른다. 6개월간 유예된 단기거래자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조치가 시행되는 것.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자도 확정된다. 다만, 실제로 이들에게 어떤 세율이 적용될지는 추후 논의를 좀 더 지켜봐야 한
2021-05-30 편집국 -
임대사업자, 여당 세제혜택 폐지 움직임에 '반발'
등록임대사업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의 등록임대주택 제도 폐지 방침에 반발해 헌법재판소에 위헌 결정을 촉구하는 집단 탄원서를 제출한다.등록임대사업자와 일반 임대인 등으로 구성된 대한주택임대인협회는 내달 1일 서울 중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임대사업자 헌법소원 전 국민 탄원 기자
2021-05-30 편집국 -
LH, 8월까지 도심공공복합사업 주민동의 10% 확보 추진…2·4대책 2차 점검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2·4주택공급대책'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한 두번째 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주택 공급기관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택공급 활성화 및 사업화 방안을 중점적
2021-05-28 송학주 기자 -
[LH어디로③]지주·자회사로 나눈다고 내부통제 강화될까…남은 숙제는?
2008년 이명박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정책으로 출범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2년 만에 지주사와 자회사로 쪼개질 위기에 처했다. 당정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혁신안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다만 기존 설립 취지
2021-05-28 송학주 기자 -
내일부터 무순위 '줍줍이' 신청자격 강화…재당첨제한도 적용
앞으로 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물량에 대한 신청자격이 강화된다.국토교통부는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마련 기회를 확대하고, 수분양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우선 개정안에 따
2021-05-27 연찬모 기자 -
재개발 빗장풀기 나선 吳…강북권 해제구역 기대감↑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비구역 지정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던 '주거정비지수제'를 폐지하며 재개발 빗장 풀기에 시동을 걸었다. 이같은 규제 완화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13만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재개발해제구역도 건물 노후도 등에 따라 신규 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2021-05-26 연찬모 기자 -
[갈팡질팡 부동산세금②]지자체장 선거 끝나자 양도-종부세 인하 논의만 하세월
부동산 세금감면안을 두고 당내에서 노선갈등 조짐을 보인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오후 비공개 당정회의를 열고 조율에 나선다. 당초 지난 25일 예정됐던 부동산정책 의원총회를 27일로 연기했지만 좀처럼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금까지 나온
2021-05-26 박지영 기자 -
서울중랑·인천미추홀 등 8곳 아파트단지 탈바꿈…도심복합개발 4차 후보 선정
정부가 4차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사업 후보지로 서울 5곳과 인천 3곳 등 총 8곳을 선정했다. 지난 3차 후보지로 대구·부산 등 지방 대도시가 처음 선정된데 이어 수도권내 대도시가 처음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05-26 송학주 기자 -
[LH어디로①]혁신안 발표 임박…정부 발빼고 여당이 '칼자루'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투기 의혹 사태 재발방지책으로 마련중인 LH 혁신안이 빠르면 이번주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지주회사 전환과 비핵심 부문의 분리가 유력한 방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폭발한 민심을 수습할 정도의 파격적인 내용이 담길지 관심이 쏠린
2021-05-25 송학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