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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前본부장 투신 사망...유서엔 "국민께 죄송"
땅 투기 의혹에 쌓여 있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고위 간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12일 경기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LH&nb
2021-03-12 연찬모 기자 -
LH發 '투기 쓰나미' 온다…SOC예정지 전수조사 '솔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3기 신도시 예정지 투기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철도나 고속도로 등 SOC(사회기반시설)까지 전수조사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SOC 편입 지역은 대표적인 교통호재 지역으로 투기의혹 1순위로 꼽
2021-03-12 송학주 기자 -
SH공사 "투기 의심직원 없다"…임직원·가족 6000여명 자체 조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직원과 직원가족의 토지 등 보상여부를 전수조사한 결과 투기 의심직원은 없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총 4명의 직원가족이 보상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명은 입사전 상속 토지보상으로 혐의가
2021-03-11 송학주 기자 -
변창흠 국토장관, 취임 3개월만에 경질되나…丁총리 대놓고 경고
'부동산 구원투수'로 지난해 말 현 정부 두번째 국토교통부 장관에 오른 변창흠 장관이 취임 3개월도 안돼 최대 위기를 맞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땅투기 의혹 사건에 대한 정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투기의심자가 20명으로
2021-03-11 송학주 기자 -
'LH 땅투기' 의혹에 뿔난 토지주들…"신도시개발 계획 즉각 중단해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신도시 땅투기 논란이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토지주들이 지정 취소 및 토지보상 전면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해 정부가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약속하는 동시에 신도시 토지거래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2021-03-10 연찬모 기자 -
변창흠 국토장관 잇단 舌禍 구설수…여권서도 사퇴론 부각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광명시흥 신도시 땅투기 의혹이 일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을 두둔하고 나서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여권 내에서도 LH 사장 출신인 변 장관의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변 장관은 지난 9일 국회 국토교통
2021-03-10 송학주 기자 -
3기 신도시만 투기?…전국으로 퍼지는 의혹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3기 신도시 예정지에 사전 투기한 것이 드러난 가운데 조사대상지역을 전국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3기 신도시외 신규 공공택지로 지정된 일부 지역에서 토지거래가 급증하고 관련 제보가 접수되는
2021-03-09 송학주 기자 -
전국 건축물 연면적 63빌딩 423배↑…국내 최고층 롯데월드타워 세계 5위 위용
국토교통부는 지난해말 기준 전국 건축물 동수가 전년대비 3만1794동(0.4%) 증가한 727만5266동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전국 건축물의 연면적은 서울 63빌딩 연면적(23만8429㎡)의 약 423배 규모인 1억101만6000㎡(2.6%)
2021-03-09 송학주 기자 -
공개제한 '3차원 공간정보', 자율주행·AR·VR 등 민간新산업서 활용
앞으로 자율주행,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민간 신산업에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구축한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를 제공받아 활용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nb
2021-03-09 연찬모 기자 -
변창흠票 주택공급 시작부터 '삐걱'…3기 신도시 운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투기 의혹'으로 인해 문재인 정부가 야심차게 준비한 '3기 신도시' 사업이 안갯속에 빠졌다. 공기업 직원까지 나서 투기에 나선 땅에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정당하냐는 반대론이 거세게 일고 있는 것이다. 땅투
2021-03-08 송학주 기자 -
與野, LH 의혹에 앞다퉈 공직자 땅투기 처벌강화 법안 발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직원들의 광명시흥땅 사전투기 의혹과 관련해 여야가 모처럼 한목소리를 냈다. 여야는 '제2 LH사태 방지법'을 앞다퉈 발의하며 벌금과 형량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문은 국회 국토위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열었다. 문 의원은
2021-03-05 박지영 기자 -
경실련 "SH, 마곡15지구 원가자료 은폐"…SH "부존재자료 이미 2심 제출" 반박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가 공공아파트 분양원가 자료를 고의적으로 은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4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SH가 마곡15단지 설계내역 등 일부자료를 분실했다고 한다"면서 "SH가 분양가를 부
2021-03-04 박지영 기자 -
정부, 20억 규모 'BEMS 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국토교통부는 녹색건축정책의 핵심인 '제로에너지건축물(이하 ZEB)'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이하 BEMS) 보조금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BEMS는 건물내 에너지 사용기기(냉·난방, 조명, 환기 등)에 센서 및 계측장비를
2021-03-04 연찬모 기자 -
"불량레미콘 뿌리뽑는다"…골재업자, 공인검사 年 1회이상 실시해야
건설현장 부적합 레미콘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원자재→제조공장→현장공급' 전 단계에 걸쳐 품질관리가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불량레미콘 근절 전담조직(TF)을 구성해 3차례 회의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최종대책을 마련, 4일 '레미콘 품질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주요내
2021-03-04 박지영 기자 -
'건설 생산성·안정성↑'…스마트건설기술 활성화 추진
국토교통부는 4일 스마트건설기술의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건설기술 현장적용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스마트건설기술은 건설과정에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한 것으로 이를 통해 건설공사의 생산성, 안전성, 품질 등을 향상시키는 공법, 장비, 시스템 등을 의미한다.
2021-03-04 연찬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