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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美·中서 가장 잘 팔린 메뉴는 '허니시리즈'
전세계적으로 K-치킨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교촌치킨이 국가별 인기 메뉴를 집계한 결과 '허니시리즈'가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에서 1위를 차지했다.2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해외 주요 17개 도시 현지인 8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02-23 임소현 기자 -
"응답하라 1998" SPC삼립, '돌아온 포켓몬 빵' 출시
SPC삼립이 과거 높은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빵’을 재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포켓몬빵’은 1998년에 첫 출시됐던 빵으로, 출시 당시 전국적인 인기와 함께 빵에 동봉된 ‘띠부씰(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 수집 열풍을 일으키며 월 평균 500만개가 팔려나가는 등
2022-02-23 임소현 기자 -
'명장김치' 위생 논란에… 국내 김치업체 '예의주시'
김순자 명장김치로 유명한 한성식품이 곰팡이 배추로 김치를 만들었다는 의혹이 일면서 국내 김치업체들이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지난 22일 MBC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성식품 자회사 효원의 공장에서 색이 변하고 곰팡이가 핀 배추 및 밀가루 풀을 써서 김치를 만들었
2022-02-23 김보라 기자 -
한성식품 김치 위생 논란에… 김순자 대표 "심려 끼쳐 죄송"
김치 전문기업 한성식품(한성김치)이 위생 논란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김순자 한성식품 대표이사는 23일 사과문을 통해 "김치 제조 위생문제와 관련해 소비자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법적 처분과 관계없이 해당 공장을 즉시
2022-02-23 김보라 기자 -
펫푸드 매출 '1000억' 벽… 동원 vs 하림 정면승부
국내 펫푸드 시장에서 동원F&B와 하림펫푸드가 본격적으로 맞붙는다. 수입 브랜드의 강세 속에서 조용히 'K-펫푸드' 시장을 만들고 있던 두 업체가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23일 글로벌시장 조사업체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펫푸드(소비자가 기준, 개·고양이)
2022-02-23 임소현 기자 -
CJ제일제당, 케이셀과 MOU… "배양육 시장 선점"
CJ제일제당이 세포 배양배지(培地) 생산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미래 식량기술 확보 및 배양육 시장 선점에 나선다.CJ제일제당은 케이셀 바이오사이언스(KCell Biosciences)와 동물세포 배양배지 및 배지 소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2022-02-23 김보라 기자 -
[단독] 오뚜기 '컵누들' 가격 14.3% 인상… "원재료·물류비 인상 압박 탓"
오뚜기가 '컵누들'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인상 폭은 14.3%다.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내달 1일 '매콤컵누들소컵', '우동컵누들소컵' 제품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편의점가 기준 1400원에서 1600원으로 200원(14.3%) 조정된다.오뚜기는 앞서 지난해 8월
2022-02-23 임소현 기자 -
새우깡도 7.2% 인상… 농심, 스낵 22개 브랜드 가격 올려
농심이 오는 3월1일부로 스낵의 출고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심이 스낵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지난 2018년 11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농심 관계자는 “3년여 동안 팜유와 소맥분의 국제시세가 각각 176%, 52% 오르는 등 주요 원부자재 가격
2022-02-23 김보라 기자 -
편의점 소주 가격 최대 10% 오른다… "한 병 2000원 가능성도"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등 제품 공장 출고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도 소비자 가격이 최대 10% 오를 전망이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오는 23일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병과 일부 페트류 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7.9% 인상한
2022-02-22 조현우 기자 -
오리온, '제과업계 글로벌 톱100' 12위… 아시아 1위
오리온이 글로벌 제과산업 전문지인 ‘캔디인더스트리(Candy Industry)’가 발표하는 ‘2022제과업계 글로벌 Top 100’에서 12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두 계단 더 상승하며 아시아 제과기업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
2022-02-22 임소현 기자 -
레뱅드매일, ‘샤또롤랑 드 비’ 독점 수입 계약
와인 수입 전문 기업 레뱅드매일은 메독 크뤼 부르주아를 대표하는 생산자 샤또롤랑 드 비(Chateau Rollan de By)와 한국 최초로 독점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샤또롤랑 드 비는 보르도메독 지역에서 오랫동안 와인을 생산해온 와인메이커다. 파리 예술가 및
2022-02-22 강필성 기자 -
[단독] 무학도 소주가격 인상… "원가부담에 8.8% 올려"
주류기업 무학도 결국 원가 인상에 백기를 들었다. 주정 및 물류비 증가로 인해 결국 소주 가격인상에 나서는 것. 지난 2020년 가격 인상 이후 약 2년만이다.22일 주류유통사에 따르면 무학은 최근 유통업계에 가격인상에 대한 공문을 보냈다. 오는 3월 1일자로 소주 제
2022-02-22 강필성 기자 -
신중해진 현대그린푸드, 美 브랜드 '확장' 괜찮나
지난해 급식업계가 전반적인 실적 개선에 성공한 가운데 현대그린푸드는 수익성이 뒷걸음질쳤다. 장기 신사업 확장 전략을 써온 현대그린푸드는 미국 브랜드를 들여오며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매그놀리아'를 5년만에 철수한 아픔이 있는만큼 확장 속도에는 신
2022-02-22 임소현 기자 -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작년 4Q 궐련형 전자담배 비중 30%↑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가 강세를 보이면서 비연소 제품이 순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도 비연소 제품의 비중은 29%를 달성했다. 2025년까지
2022-02-22 강필성 기자 -
[Daily New유통] 설화수, 쿠팡, 크린토피아 外
◇ 신세계푸드, '올반X흔한남매 찰핫도그' 누적 판매 1000만개 돌파신세계푸드가 인기 유튜버 ‘흔한남매’와 협업해 출시한 핫도그가 인기다.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4월 선보인 ‘올반X흔한남매 찰핫도그’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
2022-02-21 임소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