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 와인 직접 만든다… 해외 와이너리 물색 중

    롯데칠성음료가 와이너리 사업에 진출한다. 지금까지 와인의 수입, 판매에 그쳤던 롯데칠성이 직접 와인을 제조하는 와이너리를 직접 운영, 양조까지 나서기로 한 것. 이를 통해 종합주류사로서 와인을 미래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1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칠

    2022-02-14 강필성 기자
  • 호랑이띠 농심 신라면의 고민… 매년 300억 투자에도 제자리걸음

    라면업계 1위 농심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신라면 건면, 블랙, 볶음면 등 제품 다각화에 나섰지만 장수제품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매출 정체가 지속되면서 활로를 찾고 있지만 쉽지 않은 모양새다. 1986년 첫 선을 보인 신라면을 발판으로 라면 시장 강자로 자리잡았

    2022-02-14 김보라 기자
  • 적자 늪에 빠진 무학… 무거워지는 최낙준 대표 어깨

    무학이 지난해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1년 만에 다시 침체에 빠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더불어 안방이었던 경남지역 점유율을 빼앗긴 탓이 컸다. 올해 각자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최낙준 총괄사장은 실적 개선이라는 막중한 짐을 지게 됐다.14일 관련

    2022-02-14 조현우 기자
  • 오뚜기 '빅 육개장 컵' 용량 늘렸더니… 판매량 껑충

    오뚜기는 기존 대비 총 중량을 20% 늘린 ‘빅 육개장 컵’이 리뉴얼 이후 8개월 만에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오뚜기는 ‘육개장 컵’ 하나로는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면과 건더기, 분말 수프는 물론 계란 스크램블의 크기와 개수까지

    2022-02-14 임소현 기자
  • 롯데푸드,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밀키트 본격 진출

    롯데푸드는 ‘Chefood 계절을 만나다’ 냉동 밀키트 7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밀키트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종합식품회사 롯데푸드가 숙명여대 한영실교수 맞춤식품연구실, 롯데중앙연구소와 협업해 진출한 것이다.숙명여대 한영실교수 맞춤식품연구실에서

    2022-02-14 김보라 기자
  • 파리바게뜨, '디저트랜드' 팝업스토어 홍대 운영

    파리바게뜨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파바 디저트랜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파바 디저트랜드는 다양한 디저트를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이번 팝업스토어는 ‘파바가 만들면 디저트의 품질과 맛, 귀여운 수준이 다르다’라는 주제로 사랑

    2022-02-13 조현우 기자
  • [단독]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전성기 쓴 모델 '전지현' 세번째 소환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클라우드’에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재발탁한다. 주류업계에서 같은 모델을 세 차례 발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는 차기 클라우드 모델로 전지현을 재발탁하기로 결정하고 의견을 타진하고 있다. 계약이 완료될 경우 전지현

    2022-02-11 조현우 기자
  • CJ프레시웨이, 영업익 566억 흑자전환… 사업 재편 통했다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의 당기순이익인 311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2914억원, 영업이익 556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도 사상 최고치인 2.4%를 기록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키즈 및 시니어 식자재 시장 공략, 단체급식

    2022-02-11 임소현 기자
  • "국내 첫 골프장 내 매장" 스타벅스, '여주자유CC점' 오픈

    스타벅스코리아는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자유그린길 69’에 위치한 자유컨트리클럽 내에 여주자유CC점을 11일 오픈한다.이번 자유 컨트리클럽 내의 스타벅스 여주자유CC점 오픈은 지난해 4월 문을 연 인천SSG랜더스필드점 1,2호점과 함께 스포츠와 레저를 즐기며 스타벅스

    2022-02-11 김보라 기자
  • 주류업계, 가격인상 눈치게임 中… "1호가 될 순 없어"

    주류업계가 가격인상을 두고 치열한 눈치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가격 인상에 대한 저항이 큰 주류 특성상 먼저 가격을 올린 브랜드가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1호가 될 순 없어’라는 상황. 문제는 각사의 사정과 주력 제품에 따라 이해가 첨예

    2022-02-11 강필성 기자
  • 농심, 작년 영업익 1061억… 전년比 33.8%↓

    농심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61억원으로 전년보다 33.8% 줄었다고 10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2조6630억원으로 0.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96억원으로 33.2% 줄었다.농심 측은 "재료비 상승으로 인한 원가 부담 증가 및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경영비

    2022-02-10 김보라 기자
  • KT&G, 지난해 영업이익 1조3195억원… "물류 경색 및 판관비 증가 영향"

    KT&G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319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3.4% 늘어난 5조 228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4분기 매출은 수출담배 매출 감소 영향으로 2.

    2022-02-10 조현우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 국제수자원관리동맹 인증 취득… 담배 업계 최초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이 국내 담배업계에서 처음으로 ‘국제수자원관리동맹’ 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국제수자원관리동맹은 기업·비영리단체·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협력 조직으로 올바른 수자원 관리를 위한 공동 목표 아래 운영되고 있다. 인증은 안정적인 물 관리

    2022-02-10 조현우 기자
  • '심기일전' 롯데푸드, '이진성표' 구조조정 효과 낼까

    롯데푸드가 올해 본격적인 사업 구조조정 성과 내기에 돌입한다. 취임 만 1년을 넘긴 이진성 대표이사는 그동안 비용 투자로 다진 사업 구조의 성장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다.10일 롯데푸드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에 따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한 헬스케

    2022-02-10 임소현 기자
  •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공격 영업… "한국형 하이볼 만들 것"

    10년 넘게 내리막길을 걷던 국내 위스키 시장이 지난해 반등에 성공하면서 위스키 업계가 연초부터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 골든블루는 혼술족, 홈술족은 물론 하이볼 시장을 공략해서 국내 위스키 시장의 가정용, 유흥용 시장을 모두 선점하는

    2022-02-10 강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