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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보조금 청신호… 美, 패키징업체 첫 지원 결정
미국 정부가 반도체 첨단 패키징 보조금을 받을 기업 선정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여기에 포함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30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후공정업체 앰코테크놀로지에 최대 4억 달러(약 5500억 원)의 보조
2024-07-30 장소희 기자 -
TV 기술 정점인데… 수요 침체 장기화
TV 기술이 완벽에 가깝다는 찬사를 받고 있지만 좀처럼 수요가 회복되지 않아 시장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엄TV 수요는 살아있지만 자칫하다간 차세대 기술을 개발할 동력 조차 잃어버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TV 시장 투톱인 삼성과 LG는 값비싼 프리미엄 TV를
2024-07-30 장소희 기자 -
LG 올레드 에보, 14개국 TV 성능평가서 '1위' 석권
LG전자의 올해 TV 신제품 '올레드 에보'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14개국 소비자 매체 TV 평가에서 잇따라 1위에 오르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29일 LG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LG전자의 공감지능(AI, Affectionate Intelligence) TV 'L
2024-07-29 장소희 기자 -
지금 파리에선… Z플립6 '빅토리 셀피'가 대세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의 영광의 순간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에 담겼다.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파리 조직위와 협력해 메달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활용해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
2024-07-29 장소희 기자 -
LG전자는 '스마트솔루션' 기업이다… 24년 만에 제품 아닌 캠페인 홍보
LG전자가 24년 만에 개별 제품이 아닌 기업을 알리는 광고를 선보인다. 미래 비전인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성공적 전환 여정을 '공간과 미래의 연결'이라는 키워드로 풀어 한 편의 영상으로 전달한다.LG전자는 지난해 7월 미래 비전 선포를 통해 사업의 체질
2024-07-29 장소희 기자 -
"2년 뒤는 아무도 모른다"… 메모리 전망 '시계제로'
AI(인공지능) 투자 수요 급증으로 예상보다 빨리 메모리 반도체 호황기에 접어들었지만 예년보다 짧아진 사이클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만 해도 역대급 메모리 업황 정점을 찍을 것이란 공감대가 형성된 반면 이듬해인 2026년만 돼도
2024-07-29 장소희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파리 올림픽 현장서 글로벌 경영 행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글로벌 정관계 및 스포츠계 인사 등 수십 여명과 연쇄 회동을 갖고 글로벌 경영에 나섰다.지난 24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한 이재용 회장은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비즈니스 미팅
2024-07-28 장소희 기자 -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첫 팹에 9.4조 투입...이사회 승인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을 위한 첫 단추를 꼈다. 첫번째로 지어지는 팹(Fab)은 내년 3월 착공해 3년 뒤인 오는 2027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SK하이닉스는 26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첫번째 팹과 업무 시설을 건설하는 데
2024-07-26 장소희 기자 -
범용 D램, HBM 넘어선다… 이익률 역전 초읽기
HBM(고대역폭메모리)에 자리를 내주고 생산을 줄였던 일반 D램이 고부가 제품으로 꼽혔던 HBM 수익성을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서버 D램을 중심으로 수요 회복 속도가 빨라지는데 여전히 공급은 타이트한 상황이라 하반기 이후부턴 범용 D램 생산능력(CAPA)이 큰 삼
2024-07-26 장소희 기자 -
LG전자, 사업구조 개선 효과 실적으로..."매출 100조 기업 순항중"
LG전자가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대전환을 선언한지 1년 만에 실적에서도 체질 개선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전통적인 실적 효자인 생활가전은 '구독' 사업을 도입해 날개를 달았고 전장사업을 중심으로 B2B(기업 간 거래) 사업 비중을 빠르게 높이면서 역대급 실
2024-07-25 장소희 기자 -
LG전자, '주력+성장' 두마리 토끼 잡았다… 역대 2분기 최대 실적
LG전자가 주력사업인 생활가전과 미래성장사업인 전장 분야에서 실적을 견인하며 역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가 실적으로 이어진 가운데 미래형 사업 구조 전환과 신사업 육성 작업에 더 속도가 날 전망이다.LG전자는 25일 공시를 통해 지
2024-07-25 장소희 기자 -
SK하이닉스 'HBM 승기' 이어간다… "6세대 'HBM4' 내년 하반기 양산"
SK하이닉스가 5세대 HBM인 'HBM3E'에서 승기를 쥐며 시장을 리드하는데 이어 올 하반기 양산이 시작되는 HBM3E 12단 제품과 6세대 HBM인 'HBM4'에서도 리더십을 이어갈 자신감을 드러냈다.SK하이닉스는 25일 오전 2분기 실적발표에 이은 컨퍼런스콜에서
2024-07-25 장소희 기자 -
SK하이닉스, 최대 실적 갈아치웠다… 2분기 영업익 5.4兆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호황과 HBM(고대역폭메모리) 덕에 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년 만에 5조 원대에 다시 올라섰다.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16조 4233억 원, 영업이익 5조 4685억 원
2024-07-25 장소희 기자 -
"삼성전자 HBM3 엔비디아 통과… HBM3E는 아직"… 로이터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4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 'HBM3' 공급을 위한 퀄테스트(품질검증)를 통과했다고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5세대 HBM인 'HBM3E'는 아직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전했다.로이터 통신은 이날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삼
2024-07-24 장소희 기자 -
하이닉스 성과급 얼마?… 삼성이 더 신경쓴다
HBM(고대역폭메모리)으로 완전한 호황기를 되찾은 SK하이닉스가 오는 25일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상반기 성과급 지급률을 공지한다. 이번 성과급이 삼성의 2배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성과급으로 촉발된 노조 파업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삼성이 어느 때보다
2024-07-23 장소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