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제작편수 '양극화' … 방송사 30% 줄어들 때 해외 OTT 7배 증가

    국내 방송시장에서 OTT 영향력이 커지며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수요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방송시장 경쟁상황 평가’ 결과 보고서를 공유했다.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의 제작수요는 증가했지만, 방송광고시장 위축과 수익성 악화로 국내

    2025-03-26 김성현 기자
  • 방통위, 부가통신서비스 장애 알림의무 강화 … 2시간 내 고지

    부가통신사업자는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2시간 이상 중단 시 이용자에 고지해야 하는 의무가 생겼다.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부가통신서비스 중단 시 사업자의 고지 의무를 강화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방통위는 지난 2022년 판

    2025-03-25 김성현 기자
  • 방통위, 스팸문자 단말기서 거른다 … "갤럭시 AI가 자동 차단"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삼성전자와 ‘AI 기반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불법 대출이나 성인물, 도박 등 악성 메시지로 인한 각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발표된 범정부 차원의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2025-03-25 김성현 기자
  • 방통위, 28일 사업자 대상 '본인확인기관 지정 심사' 설명회

    방송통신위원회는 ‘2025년도 본인확인기관 지정 심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8일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올해 심사 일정과 절차, 심사 준비 사항과 고시 주요 내용 등 본인확인기관 지정을 원하는 사업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들이 안내된다.참여를

    2025-03-24 김성현 기자
  • 방통위, 본인확인기관 지정계획 공고 … 5월 접수

    방송통신위원회는 2025년도 신규 본인확인기관 지정 심사계획을 공고했다고 20일 밝혔다.본인확인기관은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온라인 상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인터넷개인식별번호(아이핀)와 휴대폰, 신용카드와 인증서 등 대체수단을 이용해 본인 여부를 확인해주는 기관이다. 현

    2025-03-20 김성현 기자
  • 방통위, EBS 사장 지원자 8명 면접 실시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지원자 8명 전원에 대해 면접을 실시한다.방통위는 20일 서면으로 열린 제7차 위원회를 통해 위와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면접 대상자는 신동호 EBS 이사, 김영호 전 서울신학대 조교수, 장두희 KBS 심의실 심의위원, 권오석 한서대

    2025-03-20 김성현 기자
  • SKT,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서 ‘매우 우수’ … 넷플릭스는 ‘미흡’

    SK텔레콤이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등급보다 1단계 낮은 미흡 등급을 획득했다.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2024년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다. 평가는 2023년 이용자 규모와

    2025-03-19 김성현 기자
  • 이진숙 방통위원장 “방통위 정상화 위해 국회 몫 상임위원 3명 추천해달라”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위원회 개의를 위한 의사정족수 3인을 골자로 하는 방통위법 개정안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비판하며 국회의 상임위원 추천을 촉구했다.이 위원장은 18일 방통위법 법률 개정안 재의요구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방통위법 개정안은 재의요구를 할 수밖에 없는 여러

    2025-03-18 김성현 기자
  • 방통위, 방송‧통신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개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체험 수기를 공모하는 ‘제1회 방송통신위원회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 접수는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공데이터 활용 수기 등 2개 부문으

    2025-03-17 김성현 기자
  • 이진숙 방통위원장, 통신사 담합 지적에 항변 … “법 준수해왔고, 과도한 단죄 안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이통3사의 판매장려금 담합 의혹과 관련해 통신사들은 법을 준수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진숙 방통위원장은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답변을 통해 “방통위는 과도한 지원금 지급을 통제하는 역할을 해왔고 통신사들은 법을 준수해왔던 것”

    2025-03-05 김성현 기자
  • 알뜰폰 1만원대 20GB 요금제 속속 출시 … “도매대가 인하 효과”

    알뜰폰 사업자들이 도매대가 인하에 힘입어 5G 기반 1만원대 20GB 데이터 요금제를 내놓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 후 20GB 데이터를 기본 제공하는 요금제가 2만원 이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되는 상품은 스마

    2025-03-04 김성현 기자
  • 방통위, 생성형AI 이용자 보호 가이드라인 발표

    생성형 AI 서비스 과정에서 이용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나왔다.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생성형AI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담은 ‘이용자 보호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내달 28일부터 시행되는 가이드라

    2025-02-28 김성현 기자
  • 방통위, 불법촬영물 방치한 'X'에 과태료 1500만원 부과

    방송통신위원회는 불법 촬영물 유통방지 조치가 미흡한 X(전 트위터)에 과태료 1500만원을 부과했다.방통위는 28일 제4차 위원회를 열고 전기통신사업법상 기술·관리적 조치 의무 이행을 위반한 업체 7곳에 시정조치 명령과 과태료 처분을 의결했다.2019년 발생한 N번방

    2025-02-28 김성현 기자
  • 의사정족수 제동 걸린 방통위, 공영방송 인사 ‘강행’ … 후폭풍 몰아치나

    국회 본회의에서 3인 위원 참여를 명시한 방통위 설치법 통과로 2인 체제 방통위의 의결 부담이 커졌다. EBS 사장 선임계획과 KBS 감사 임명 등 공영방송 인사를 강행하면서 법적 대응 등 후폭풍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제4차 위원회 회의를

    2025-02-28 김성현 기자
  • 방통위, 대량문자 사업자 월별 스팸신고 첫 공개 … “사업자 감축 유도”

    방송통신위원회가 스팸신고 상위 사업자의 월별 스팸신고 건수를 처음 공개했다. 신고건수 공개를 통해 사업자가 불법스팸을 스스로 감축하기를 유도한다는 취지다.방통위는 27일 대량문자 발송서비스의 스팸신고 현황을 문자중계사와 문자재판매사 등 사업자별로 매월 공개하기로 하고

    2025-02-27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