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 병원간 진료정보 교류 확대… 거점기관 공모

    정부가 진료정보 교류를 위한 인프라 확장을 본격화한다.보건복지부는 내달 6일까지 진료정보 교류 거점의료기관 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 중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의료기관을 진료 정보 교류 거점전담의료기관으로 선정해 진료 정보 교

    2022-04-04 경남희 기자
  • 다음주부터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우선순위 PCR 검사만

    다음 주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실시하던 코로나19 개인용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 다만 60세 이상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자는 여전히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가능하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2022-04-04 경남희 기자
  • XE 변이 해외 확산… 국내 거리두기 변수로 작용할까

    해외에서 오미크론 변이(BA.1)와 '스텔스 오미크론'(BA.2)의 혼합 변이인 'XE' 감염 사례가 보고되면서 국내 방역 완화세에 비상등이 켜지는 게 아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4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새 변이의) 전파력,

    2022-04-04 경남희 기자
  • "영업 자정까지" 방역 완화에도 싸늘한 자영업자들

    오늘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새로운 거리두기가 시작된다.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로 확대됐다. 하지만 자영업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4일 서울 성동구에서 고깃집을 하는 A씨(29세)세는 "11시‧8명보다

    2022-04-04 경남희 기자
  • 확산세 꺾여도 ‘롱코비드’ 불안감… 대규모 연구가 필요한 이유

    오미크론 유행이 한풀 꺾이고 거리두기도 풀려 일상회복의 단계를 밟고 있지만 악몽은 끝나지 않았다. 격리해제 이후에도 고통에 시달리는 ‘롱코비드’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문제는 특정 후유증이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있

    2022-04-04 박근빈 기자
  • GC 자회사 진스랩, 장평주 대표이사 신규 선임

    GC(녹십자홀딩스) 자회사인 유전자 진단시약 전문기업 진스랩은 최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장평주 GC CR혁신부문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장욱진 대표와 장평주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로 재편된다. 장평주 대표는 기존에 맡고 있던 GC CR

    2022-04-04 손정은 기자
  • 오미크론+스텔스오미크론 ‘XE변이’ 출현… 전염력 10%↑

    오미크론과 스텔스오미크론이 혼합된 ‘XE’ 변이가 영국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특히 스텔스오미크론 대비 전파력이 10%가량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미크론(BA.1)에 스텔스오미크론(BA.2)이 합쳐진 신종

    2022-04-04 박근빈 기자
  • 전량 수입하는 ‘에크모’… 삼성서울병원, 전임상 돌입 ‘국산화’ 박차

    삼성서울병원이 ‘에크모(ECMO) 국산화’에 앞장선다. 에크모는 체내 혈액을 환자 몸 밖으로 빼내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고, 다시 환자 몸 안에 넣어주는 장치로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지만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삼성서울병원은 강원대, 인성메디칼, 시지

    2022-04-04 박근빈 기자
  • 의협 “문신, 의료 범주서 관리… 헌재 결정에 환영”

    헌법재판소가 비의료인의 문신시술을 금지하고 위반시 처벌의 근거가 되는 의료법 제27조 제1항 등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의료계가 적극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1일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의료인이 아닌 자의 문신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현행 의료

    2022-04-01 박근빈 기자
  • 政, 하반기 국산백신 상용화… 먹는 치료제 복제약 생산 타진

    정부가 하반기 국산 백신 상용화를 목적으로 다각적 지원책을 마련한다. 동시에 먹는 치료제 복제약 국내생산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코로나19 국산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지원전략과 계획을 부처별로 논의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

    2022-04-01 경남희 기자
  • 코로나19 사망자 '매장' 가능... 1000만원 장례비 지원 중단

    이번 달부터 코로나19 사망자의 장례방법이 화장 뿐만 아니라 매장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동시에 유족에 대한 1000만원 장례비 지원도 중단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장례 기준도 좀 더 일상에 가까운 형태로 개선하

    2022-04-01 경남희 기자
  • 확진자 대면진료 시작 '동네 의원‧한의원' 견고한 감염관리 가능할까?

    확진자 대면 진료를 볼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에 동네 병원들과 한의원들의 참여가 본격화됐다. 하지만 RAT만 시행할 때보다 교차감염 확률이 늘어나는 등 우려도 적지 않다.1일 본지 취재결과, 코로나19 대면진료를 시작한 서울 성동구 소재의 A이비인후과는 모든 진료 시간대

    2022-04-01 경남희 기자
  • 거리두기 폐기 수순… 4월 중순 ‘위드 코로나’ 전환되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고 있다. 점진적 방역 완화의 마지막 단계로 ‘사적모임 10인-영업시간 자정’이 결정됐으며, 4월 중순부터는 실내마스크 외 모든 규제요인이 사라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오전 정

    2022-04-01 박근빈 기자
  • SK바사 백신 임상3상 검체분석 완료… 상반기 중 허가 신청

    SK바이오사이언스(SK바사)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 대상 검체 분석이 완료됐다. 상반기 중 사용 허가를 신청할 계획으로 K백신 상용화가 한 발짝 앞으로 다가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개발 1호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임상3상

    2022-04-01 박근빈 기자
  • 메디톡스, 美 ITC에 휴젤 제소… "균주·제조공정 등 도용"

    메디톡스는 휴젤, 휴젤 아메리카 및 크로마 파마(이하 휴젤)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이하 ITC)에 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소송은 메디톡스 측의 로펌 퀸 엠마뉴엘 어콰트 & 설리번(Quinn Emanuel Urquhart & Sullivan

    2022-04-01 손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