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뇌졸중 환자 ‘숲 체험치료’ 추진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23일 국립횡성숲체원과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회복을 위한 숲체험치료 효과 규명 및 산림자원 활용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뇌졸중 환자 대상 심신치유프로그램 운영 ▲숲의 치유기능을 활용
2020-10-23 박근빈 기자 -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中 허가… 국내 기업 최초
휴젤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수출명: 레티보)의 판매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까지 약 1조 75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미국, 유럽 다음으로
2020-10-23 손정은 기자 -
일동제약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 美 신규 건강식품 원료 등재
일동제약은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 'RHT320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NDI(New Dietary Ingredient, 신규 건강식품 원료) 인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NDI 등재란, FDA가 신규 건강식품 원료의 안전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해당 원료의
2020-10-23 손정은 기자 -
LG화학,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美 임상 1상 신청
LG화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 신약 파이프라인 'TT-01025'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NASH는 알코올 섭취와는 상관없이 대사에 문제가 생겨 간에 지방 축적과 염증 등이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간 기
2020-10-23 손정은 기자 -
거리두기 1단계 전환 ‘후폭풍’… 政 “요양병원 감염 확산세 우려”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세자릿수를 넘겼다. 이에 정부는 ‘거리두기 1단계’로 인한 느슨해진 대국민 방역 인식을 다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2020-10-23 박근빈 기자 -
렘데시비르, 美 코로나 치료제 승인 이어 국내서도 ‘사용 지속’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의 ‘치료 기간 5일’ 단축 효과가 인정돼 미국 FDA의 치료제 승인에 이어 국내서도 중증환자 대상 사용이 계속 이뤄질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청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렘데시비르의 임상시험 결과와
2020-10-23 박근빈 기자 -
美 FDA, 코로나 치료제로 ‘렘데시비르’ 정식 승인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렘데시비르가 미국 보건당국의 정식 사용 승인을 받았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2일(현지시간)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입원 환자 치료에 쓸 수 있다는 정식 허가를 내줬다고 CNBC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지난 5월 FD
2020-10-23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전일比 155명↑…국내 138명-해외 17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세자릿수를 나타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23일 0시 현재 총 2만5698명으로 전일 0시 대비 155명(해외유입 17명) 늘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총 2만3717명이 퇴원했고 455명이
2020-10-23 송승근 기자 -
서울대병원 “월 소득 200만원 미만, 자살 충동 약 6배 ↑”
월 소득이 200만원 미만일 경우, 자살 충돌이 약 6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수준에 따른 ‘건강 불평등’이 입증된 것이다. 서울대병원 윤영호 교수팀(김서우, 후카이 미나)은 전국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전인적 건강과 소득, 직업유무가 우울증·
2020-10-23 박근빈 기자 -
‘백신 포비아’ 확산… 여야는 ‘접종 중단’ 두고 대치상황
올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는 독감백신 상온노출 문제로 시작해 접종 후 사망자 발생 사태로 마무리됐다. 어제(22일)부로 국감은 끝났지만 ‘백신 포비아’는 국민 불안감은 극심한 상황이며,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국회와 정부는 관련 정책을 시급히 재정비해야 할
2020-10-23 박근빈 기자 -
독감백신 사망자 총 25명… 서울서도 고령자 2명 사망 ‘우려’
서울에서 독감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사례가 2건 발생했다. 서울시는 22일 “서울에서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강남구와 영등포구에서 1건씩 모두 2건이 보고됐다”고 밝혔다.사망자는 강남구의 모 병원에서 접종한 84세 남성 A씨와 영등포구 내 한 의원에서
2020-10-22 박근빈 기자 -
의협 “내일부터 일선 병원에 독감백신 접종 안 하도록 권고”
독감 백신 무료접종 사업과 관련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내일부터 일주일간 소속 회원들에게 ‘접종 유보’를 권고했다. 의협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임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방접종 후 사망보고
2020-10-22 박근빈 기자 -
[巨與국감]박능후 장관 “의사국시 재시험 계획, 현재로선 없다”
의사 국가고시 실시기험 재응시 문제를 두고 정부는 “기회를 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재시험 시행 여부를 묻자 “현재로서는 없다”고 답변했다. 주호영
2020-10-22 박근빈 기자 -
보령제약, 전문의약품 영업부문 하반기 공채 실시
보령제약이 전문의약품(ETC) 영업직군에 대한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채용 절차는 서류→AI역량검사→1차 면접→세일즈아카데미 수강→2차 면접→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보령제약은 이번 공채에 제약영업 직무에 적합하고 영
2020-10-22 손정은 기자 -
환절기 심혈관 건강 '주의'… '써큐란 알파' 혈행 개선 도와
지금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기온과 기압 변화가 크기 때문에 특히 심혈관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압이 높아지고, 혈관벽이 딱딱해지면서 혈행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특히 혈관이 노화되어 혈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 심근경색, 협심증
2020-10-22 손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