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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일환 ‘지도전문의 현황관리’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가 전공의 수련을 지도하는 지도 전문의 현황을 관련 기관에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수련을 지도하는 지도전문의 현황 관리업무를 관련 기관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공의의
2020-11-24 박근빈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 지속가능경영 가속화… "변함없는 창업정신 바탕"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속가능경영 가속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유엔글로벌콤팩트는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2020-11-24 손정은 기자 -
식약처, 국내개발 코로나19 백신 임상 1상·치료제 2상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NBP20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과 치료제 'DW2008S' 임상 2상 시험계획을 각각 승인했다. 이로써 현재 국내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 승인은 총 30건이고, 이 중 22건(치료제 19
2020-11-24 손정은 기자 -
의협 “첩약 급여화 중단… 원외탕전실 실태파악이 우선”
의료계가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안전성·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아 부작용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특히 첩약 제조과정에서 원외탕전실 운영 등 문제가 불거질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의사협회는 23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기자회
2020-11-23 박근빈 기자 -
당국 “코로나 백신, 연내 3000만명분 확보 가능”
방역당국이 연내 코로나19 백신 3000만명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달 초에는 국내 도입이 가능한 백신의 종류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현재 해외 백신 제조회사 실무협의를 거치고 있는 단계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
2020-11-23 박근빈 기자 -
서울아산병원서 환자 2명 확진… 초동대처로 추가확산 방어
서울아산병원 재활병동 근무 간병인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본인이 담당하던 환자와 바로 옆에 입원 중인 환자가 확진됐다. 다행스러운 점은 병원 측이 신속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걸러내 원내 추가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23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2020-11-23 박근빈 기자 -
유디치과 “영구치로 대체 될 유치, 세심한 관리 필수”
유치에 충치가 발생하면 영구치로 대체될 수 있다고 인식해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유치의 상태가 영구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대윤 광주 유디두암치과의원 대표원장과 함께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유치관리법과 아이들
2020-11-23 박근빈 기자 -
거리두기 2단계 전환 앞두고 일상감염 확산 ‘일파만파’
코로나19 일상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4일 0시부터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앞둔 시점, 방역망 가동에 빨간불이 커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3일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동작구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관련 확진자가 5명 더 늘어 총 81명으로 집
2020-11-23 박근빈 기자 -
서울시 ‘1천만 시민 멈춤기간’ 선포… 수능시험 전 '집중 점검'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연말까지를 ‘1천만 시민 긴급 멈춤기간’으로 선포했다.시는 23일 브리핑에서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와 함께 관내 10대 시설에 대한 ‘서울형 정밀방역’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nbs
2020-11-23 박근빈 기자 -
3단계 진입 막으려면 ‘사회적→사람 간’ 거리두기 관건
오는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다. 정부는 내달 3일 수능시험을 앞두고 감염 억제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한 것으로 분석되지만, 과연 견고한 방어망 형성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결국 3단계 진입을 방어하려면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라 ‘사람
2020-11-23 박근빈 기자 -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 ‘146만 세대↓·258만 세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146만 세대는 보험료가 줄고 258만 세대는 오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가입자 2019년도 귀속분 소득(국세청) 및 2020년도 재산과표(지방자치단체) 변동자료를 반영해 11월분 보험료부터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전체 지역가입자 77
2020-11-23 박근빈 기자 -
배뇨근 저활동성 배뇨장애 환자, 소변줄 고통 벗어나나
국내 연구진이 생체 삽입형 전자 소자를 방광에 입혀 ‘배뇨근 저활동성 배뇨장애’를 치료하는 새 치료법을 개발해 동물실험에 성공했다.배뇨근 저활동성 배뇨장애란 소변 배출을 돕는 방광 근육이 제 기능을 못해 방광을 말끔히 비워내기 어려운 경우를 뜻한다. 소변 줄기가 약하고
2020-11-23 박근빈 기자 -
유한양행, 기술료 1천억 넘겨… 폐암신약 2차 마일스톤 수령
유한양행은 얀센에 기술 수출한 3세대 EGFR 표적 항암제 '레이저티닙'의 기술료 6500만달러(723억원)을 수령했다고 23일 밝혔다.이로써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만으로 지난 4월 3500만달러(약 430억원)의 기술료에 더해 올해만 1억달러(1153억원)을 수취하게
2020-11-23 손정은 기자 -
수도권 거리두기 24일 ‘2단계 격상’… 政 “3차 대유행 심각 상황”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정부가 오는 24일 0시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호남권은 1.5단계로 올린다. 이번 조치는 내달 7일 밤 12시까지 2주간 적용된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2일 정례 브리핑을
2020-11-22 박근빈 기자 -
길고 길었던 담배소송… 건보공단 6년 만에 1심 패소
국민건강권 보장을 위해 공공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결국 패소했다. 6년이 넘는 기간 동안 폐암과 담배의 유해성 등을 입증하는 다양한 자료가 재판부에 넘어갔지만, 인과관계를 인정할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
2020-11-20 박근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