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유기농 재료로 만든 프랑스 대표디저트 ‘화제’
  • ▲ 800만원 호가의 프랑스 대표과자 '마카롱' ⓒ 피어르 아르메 홈페이지 (www.pierreherme.com)
    ▲ 800만원 호가의 프랑스 대표과자 '마카롱' ⓒ 피어르 아르메 홈페이지 (www.pierreherme.com)

    개당 800만원에 달하는 과자 '마카롱'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한 엽기사이트에 "프랑스의 유명 파티세가 유기농 재품으로만 만든 개당 800만원 짜리 세계 최고가 마카롱이 만들어졌다"고 지난 4일 보도된 것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마카롱은 최고급 유기농 재료를 엄선해 만든 것으로 아몬드와 밀가루, 달걀 흰자 등을 섞어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대표적인 프랑스 과자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고가를 기록한 이 마카롱은 4대에 걸쳐 마카롱을 만들어온 집안 출신의 프랑스 파티쉐 피어르 에르메가 만든 것으로 그는 현재 마카롱의 1인자로 불리고 있다.

    그의 가게를 찾은 손님들은 "세계 최고의 맛이라 할만하다" "800만원이 결코 아깝지 않은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800만원을 호가하는 과자의 등장에 국내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어떤 맛인지 궁금하다"며 호기심을 보이고 있으며 다른 네티즌들은 "아무리 4대째 내려오는 장인이 만들었지만 거품이 너무 세다" "생활비보다 비싸네"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파티쉐 피에르 에르메는 형형색색의 마카롱을 일본, 파리, 뉴욕 등에 매장을 두고 판매하고 있으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