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2010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렸다. ⓒ시장경영진흥원
    ▲ 지난해 2010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렸다. ⓒ시장경영진흥원

    전통시장 대축제인 '2011 전국 우수시장박람회'가 다음주 대구에서 개막된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시장경영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우수시장박람회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 신관에서 열린다.

    전국의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것은 물론 공연,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에서 시장 관계자 1만여명을 비롯해 10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8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되는 ‘대한민국국제음식박람회, 골프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돼 2011년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우수 시장박람회는 전국 100여개 시장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국 단위 행사로 중소기업청은 행사지원을 위해 국비 10억원을 지원했다.

    한편 지난해 박람회는 10월 8일부터 3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1전시장과 야외행사장에서 성공리에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