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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대 55인치 TV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품이 미국 ABC TV와 MS NBC로 부터 최고의 제품으로 호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 ▲ LG디스플레이가 미국의 3대 공중파 방송인 ABC TV와 유력 네트워크인 MS NBC가 각각 9일과 11일 오전(美 현지 시간 기준) 미 전역에 내보낸 방송에서 LG디스플레이의 세계 최대 55인치 TV용 OLED 제품을 최고의 제품이라 호평을 받았다.ⓒ
ABC TV '굿모닝 아메리카'는 9일 오전(현지시간) 방송을 통해 CES(세계최대 가전전시회)에 진열된 제품들 중 '2012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코너에서 LG디스플레이의 55인치 TV용 OLED 패널을 소개했다.
ABC TV 앵커 라라 스펜서는 CES 전시장 특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생방송에서 "볼펜보다도 얇고, 픽셀 하나하나를 켜고 끌 수 있기 때문에 밝으면서도 완벽한 검은색을 구현하며, 동영상에 잔상이 전혀 없다"고 호평했다.
MS NBC '뉴스 네이션스' 폴 호크만 기술 담당 기자도 11일 방송에서 "이제까지 봤던 TV 중 최고"라며 "가장 밝고 얇으면서 무게도 16 파운드(약 7.3Kg) 밖에 되지 않고 이미지 수준이나 디자인 측면에서 모두 진일보한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LG디스플레이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2 CES' 기간 현지 벨라지오호텔에 고객 전용 특별 부스를 마련해 전세계 주요 TV 및 IT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올해 고객 기반을 한층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