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상 실무형 인재 양성 인턴쉽 프로그램최대 300명 규모 선발… 기획·마케팅 직접 참여 활동 우수자 KT 공채지원 시 파격적 혜택 부여

  • KT는 6일 대학생 실무 참여형 인턴쉽 프로그램인 ‘올레 모바일퓨처리스트’ 10기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10년째 운영 중인 올레모바일퓨처리스트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300명 규모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총 2,800여명의 우수한 인재들이 거쳐 간 실무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KT의 대표적 스마트 기기 체험, 교육공간인 이화여대 스마트캠퍼스(ESC) 운영 등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이와 함께 KT의 올레모바일 블로그와 올레모바일 트위터 채널에서 스마트폰 사용 관련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SNS 전문가 그룹인 ‘올레모바일 지니어스’로도 활동한다.

    올레모바일퓨처리스트는 고객 입장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서비스 검증 활동을 하는 등 한명 한명이 고객대표가 돼 KT의 고객만족 혁신 활동에 기여를 하고 있다.

    10기는 최대 300명을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종료 후 우수 인재 100명에 한해 2년차 활동인 ‘지니어스 그룹’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지니어스 그룹은 KT의 인재풀로 관리돼 별도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파워 유저로서 난이도 높은 실무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니어스 활동 우수자에게는 KT 공채지원 시 별도의 취업 캠프 참여, 가산점 부여 등 적극적 채용 연계 혜택이 주어진다.

  • 전국 4년제 대학 3~6학기 재학생 및 휴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올레모바일퓨처리스트 트레이닝스쿨 웹페이지(ts.mobilefuturist.com)에 가입, 주어지는 온라인 과정을 이수한 후 2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희망자는 3월 중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될 총 8회의 설명회와 올레모바일퓨처리스트 홈페이지(www.mobilefuturist.com)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KT 개인고객부문 프로덕트&마케팅본부 SNS마케팅팀 황태선 팀장은 “올레모바일퓨처리스트는 통신업계 최초의 대학생 프로슈머 그룹으로 우수한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는 인재풀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