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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가 우리나라 전체 인터넷 사이트 월간 순방문자 순위에서 53위를 차지했다.
뉴스매체 사이트 중에서는 28위로 문화방송 iMBC(26위)와 비슷한 수준이다.
미디어 영향력 통계 분석 전문 기관 <코리안클릭>이 12월 전체 도메인 순방문자 수를 조사한 결과 <뉴데일리>는 한달간 657만4천592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600만4천여명에서 다소 증가한 것으로 18대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독자 유입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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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종합일간지 중 독자가 가장 많은 방문한 곳은 <오마이뉴스>로 한달간 총 674만여명이 사이트를 찾았다.
다음은 <데일리안>으로 665만여명으로 지난달 546만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뉴데일리>와 <오마이뉴스>와의 선두 경쟁 구도에서 <데일리안>이 가세한 것으로 평가된다.방송사 중에서는 YTN이 732만명, KBS가 713만여명으로 비슷했고, SBS가 1천336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MBC는 668만명으로 방송3사 중에서는 가장 낮았다.언론사 중 가장 많은 방문자 수를 보유한 곳은 매경닷컴(매일경제)였다.
총 1천639만여명으로 지난달에 이어 1위를 지켰다.
2위는 조선닷컴(조선일보)로 1천515만여명이었고, 동아일보와 한국경제가 뒤를 이었다.
경향신문은 12위(896만여명), 한겨레는 17위(738만여명)였다.
모든 인터넷 사이트를 종합한 전체 순위에서는 네이버가 부동의 1위를 지켰다. 3천180만여명.
다음은 2천822만명으로 2위였다.
쇼핑물 중에서는 지마켓이 1천876만여명으로 1천5백2만여명의 옥션을 근소한 차로 눌렀다.
유명 SNS서비스인 페이스북은 1천108만여명으로 지난달에 비해 한계단 상승한 18위로 나타났다.
코리안클릭이란?
세계적인 미디어리서치 회사인 닐스컴퍼니(Nielsen Company) 계열사.
국내 미디어 영향력 통계 분석 전문 기관 중 가장 신뢰받는 회사로 평가받는다.
포털, 전자상거래, 광고 등 인터넷 산업 내 '표준 데이터'를 산출하는 리서치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시장을 통해 검증된 역량은 국내 최다 고객사의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코리안클릭의 각종 자료는 각 정부부처와 대기업 홍보실에서 홍보 효과를 분석하는데 핵심적인 데이터베이스로 활용되고 있다.TV 광고 단가가 시청률과 직결되는 것처럼 인터넷 광고분야에서도 해당 사이트의 방문자 수를 조사하는 개념을 적용한 회사다. 시청률 조사와 비슷한 표본(패널) 조사 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일간-주간-월간 데이터베이스를 꾸준히 생산하고 있다.
인터넷 이용자 대표로 선출된 패널의 가정 또는 직장 내 PC에 'iTrack'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설치, 이용자들의 웹사이트 Log 데이터를 분석해 온라인 사이트들의 순위를 매기고 있다.
닐슨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현재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시장정보 미디어 그룹. 한국에서는 닐슨코리안클릭(인터넷사용자 측정), 닐슨미디어리서치(광고효과 분석), AGB닐슨미디어리서치(시청률 조사) 닐슨컴퍼니 코리아(전 AC닐슨·시장정보) 등을 운영하고 있다.